안녕하세요?
남편 직장이 서대문 입니다. 현재는 용인 수지에 살고 있는데 (집앞에서 버스 타고 1시간 20걸림 (아침), 퇴근시에는 대략 20분 더 걸려서 도로에서 보내는 시간이 하루에 3시간 가량 됩니다.)
해가 갈수록 남편이 힘들어 보여서 더 출퇴근이 편한 지역으로 이사를 가고자 합니다. 남편은 본인만 고생하면 된다고 하는데, 옆에서 보기에 많이 안쓰러워서요. 집을 줄여서라도 서울로 이사를 갈려고 봤더니 대출 정리하고 대략 3억-3억 5천정도로 20평대 방 3개 아파트 매매가 가능한 지역이 어디일까요? ( 애들 크면 돈이 많이 들꺼 같아서 되도록 대출 안받을려고 합니다. 전세도 생각을 해봤는데 아이들 학교 보낼려면 오래 있어야 할것 같아서 매매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초등 3 딸아이, 5살 남자아이가 있어서 학군도 좀 신경이 쓰입니다. 목동 이런곳은 엄두도 안나고 지금 있는 수지와 비슷한 교육환경인 곳으로 대중교통 출퇴근 편한 지역을 알려주시면 네이버 부동산에서 검색해 보겠습니다.
댓글 달아주시면 환절기에 감기 안걸리실 꺼예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