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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형을 하거나 안하거나 그냥 남의 얼굴에

.. 조회수 : 1,086
작성일 : 2013-10-10 14:37:37
지적질 안하고 사는게 최선인 것 같습니다.

성괴성괴하고 남의 얼굴에 징그럽느니 뭐니 하눈 사람들
좀 찐한 얼굴 앞에서 내 눈은 못 속여. 하면서 그래 안햇다 치자~하는 사람들
무례하고 생각 없어 보여요.

반대로 성형해서 미인되었다고 남의 얼굴에 감놔라 배놔라 하듯 뭘 해봐 뭘 해봐 하면서
지적하는 사람들도 무례하고 생각 없어 보이고요.


가뜩이나 피곤한 세상.
참 피곤해요ㅠ

IP : 211.234.xxx.22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10 2:42 PM (218.52.xxx.214)

    동감x100

  • 2. ...
    '13.10.10 2:47 PM (112.109.xxx.241)

    옳다구나! 동감x100 22

  • 3. 지나가다
    '13.10.10 2:49 PM (152.149.xxx.254)

    외모컴플렉스와 열등감에 똘똘뭉친 사람들의
    투정이라고 가엽게 생각합시다.

  • 4. 동감
    '13.10.10 2:58 PM (183.96.xxx.160)

    오지라퍼 금지법 좀 만들어지길.

    공공장소나 타인의 면전에서 사생활에 관해 과한 언급은 벌금형으로

  • 5. ..
    '13.10.10 3:02 PM (218.238.xxx.159)

    미디어탓이 제일 커요. 특히 TV예능과 포털사이트.
    예능에서는 거침없이 상대의 외모를 비하하고 그걸가지고 깔깔거리죠 (심지어 무한도전도)
    그런거 보면서 다들 세뇌되는거에요. 사람외모가지고 함부로 말해도 용인되는구나하고요.
    포털에선 성형 어디했다 기사에 과거 비포사진 떡밥던지고 놀려먹으라고 네티즌들에게 던져주고
    아주 우리나라 유치하고 저질이에요

  • 6. ...
    '13.10.10 3:20 PM (152.149.xxx.254)

    익명성 뒤에 숨어 자신의 숨겨진 저질본능을 마음껏 뿌려대는 거 같아요.
    악플이란 게 특정인을 대상으로 쏟아내는 말만 악플이아니라
    성형한 사람들이라는 불특정 다수를 향해 쏟아내는 말도 악에 받친 악플이란 걸
    알아뒀으면 합니다.

    175.라는 아이디는 성형에 관한 글마다 다니면서 어쩜그렇게 악플을 쏟아내는지
    아이피를 외워버렸네요.
    혹시 그분이 이 글을 본다면 자중좀하셨으면 합니다.

    한 번씩 보면 사춘기 여중생들보다 더 못한 수준의 대화를 한담이랍시고 퍼부어대는 거 같습니다.

  • 7. 맞아요..
    '13.10.10 4:08 PM (211.208.xxx.179)

    남의 얼굴에 관한 대자보만 안쓰고 지적질만 안해도 성형하려는 여자들은 훨씬 줄어들 겁니다.

    그리고 하든 말든 신경쓰지 말자고요.. 내 인생, 남의 얼굴 품평하면서 낭비하기엔 아까워요.

  • 8. bb
    '13.10.11 1:20 AM (121.188.xxx.90)

    원글님처럼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절반이상반 된다면,
    이 사회가 훨씬 더 윤택해질텐데 말이죠.

    한국사회 전반에 오지랖의 문화가 깔려있다보니,
    남의 사생활에도 참견, 남의 외모에도 참견+비하, 남의 패션에도 참견+비하.
    이거 인권침해나 다름없는데

    인터넷을 하다보면 연예인들 외모 비포/에프터 비교하면서 낄낄거리고..
    참으로 볼상사나울때가 한 두 번이 아닙니다.

    안타까운 현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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