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朴 조카사위, 계열사 동원 고액 골프회원권 판매 의혹

/// 조회수 : 451
작성일 : 2013-10-10 10:47:35

박근혜 대통령의 조카사위인 박영우 대유신소재 회장이 계열사를 동원해 고액의 골프회원권을 팔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민주당 김기준 의원은 9일 보도자료를 내고 “박영우 회장은 2011년 9월 경기도 포천 소재의

대유몽베르CC를 인수한 이후 지난해 회원권 모집 과정에서 계열사를 동원해 고액의 회원권을

판매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대유몽베르CC는 지난해 2월부터 총5차례에 걸쳐 회원권 모집을 했고 회원권 모집 금액은

개인 및 법인 일반이 1억500만원, 법인VIP 6억원, 법인VVIP 12억원”이라며 “전체 회원권 모집금액 중 VIP,

VVIP거래는 대유그룹 계열사 및 이해관계인들 몫이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이어 “현재 시중 골프회원권 거래소의 대유몽베르CC 거래금액이 4100만원 수준이란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계열사는 12배 비싼 가격으로 회원권을 구매했다는 결론이 도출된다”며

“사실상 계열사를 동원해 박영우 회장에게 우회적인 자금 지원을 한 것이다.

공정거래법상 불공정거래 행위에 해당할 소지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얼마 전 대통령 5촌 조카가 억대 사기혐의로 구속된 데 이어 박영우 회장에 대한

 부당 자금 지원 의혹이 또다시 불거진 일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라며 “대통령 친인척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감시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박영우 회장은 지난 대선 때에도 각종 주가조작 의혹, 부동산투기 의혹, 저축은행 인수 의혹 등이

 제기된 인물이다.

 지난 5월 29일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부장검사 강남일)는 대주주 부당지원 의혹을 받고 있는

 스마트저축은행을 압수수색하기도 했다.

박 회장은 2011년 미공개 내부정보를 이용해 대유신소재의 주가가 떨어질 것을 미리 알고 자신과 가족이

소유하고 있는 주식을 팔아 수억원대 손실을 회피한 의혹을 받고 있다.

또 경매로 낙찰받은 서울 역삼동 사무실을 스마트저축은행에 전세로 빌려주면서 시세보다 높은 가격에

빌려줘 부당 이득을 얻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933

 

 

 

IP : 222.97.xxx.23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8146 이걸 제가 내야하는 돈인가요? 너무 황당합니다. 27 ㅜㅜ 2013/10/10 16,923
    308145 다시 보고 싶은 CF가 있는데요 1 벤츠광고 2013/10/10 685
    308144 후기고원서 작성법 들으러 학교가야할까요? 중3맘 2013/10/10 606
    308143 피렌체에서 황당한 일을 당했습니다 12 asuwis.. 2013/10/10 5,120
    308142 이런경우 제가 예민한건가요? 5 황당.. 2013/10/10 938
    308141 히틀러라는 괴물을 만들어 낸 건 로마 카톨릭 12 천주충아웃 2013/10/10 4,711
    308140 여동생,제부네랑 미혼인 언니가 같이 산다고 하면 이상한가요? 5 가을 2013/10/10 2,299
    308139 세계테마여행 이번주 너무좋네요 7 2013/10/10 2,372
    308138 쾌찬차를 아시나요? 2 아뵤~ 2013/10/10 707
    308137 핸폰 번호이동시 신분증 컬러스캔...도용방지하는 방법이 없을까요.. 8 고민... 2013/10/10 8,396
    308136 운전면허갱신 2 궁금 2013/10/10 1,269
    308135 뭉치고 이건세탁되나요? 양모이불 2013/10/10 372
    308134 최유라가 하는 홈쇼핑 유산균제품 4 .. 2013/10/10 7,155
    308133 여행용 소형 바퀴가방 T자형 손잡이 써보신 분? 1 ... 2013/10/10 1,622
    308132 수서동 살면서 강남산다는 사람봤어요~ 97 저는 2013/10/10 21,782
    308131 고추지에서 거품이 부글부글~~~ 2 누렁이를 살.. 2013/10/10 966
    308130 적게 먹으면서 변 자주보는 강아지 키우는 분 계신가요 2 . 2013/10/10 629
    308129 오뚜기 마요네즈 말인데요 13 맛이 2013/10/10 6,879
    308128 오징어를 먹다가..남편이 한말 7 결혼이란 2013/10/10 1,838
    308127 테블릿PC / 노트북작은거 4 고민고민 2013/10/10 1,505
    308126 우리 고양이 말 가르치고 있어요. 30 리본티망 2013/10/10 2,932
    308125 라쟈냐 만들었는데 소스가 ... 2 요리 2013/10/10 720
    308124 마법하는날 하의 어떻게 입으세요?ㅠ 7 궁금 2013/10/10 1,833
    308123 넘 속상했는데 따끈한 국 먹으니 풀려요. 3 국물 2013/10/10 1,273
    308122 4~5살 남자 아이중 디즈니의 카2라는 자동차 캐릭터 좋아하는 .. 2 ... 2013/10/10 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