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산과 서울 사시는 분 좀 도와주세요.. 치아교정전문병원 고민입니다..

교정치과 조회수 : 3,930
작성일 : 2013-10-10 02:46:30

82에서 추천받고 서울에 살때 어느 교정전문병원에서 1년정도 치료를 했구요..

큰 문제없이 잘 해나가고 있었는데...부산에 내려오면서 응급처치?하러 간 교정전문병원의

입김에 ..치과를 바꿨습니다. 문제재기를 하는데 심각하게 들리더군요.. 서울서 다니기도 힘들기도 할때라..

부산에선 1년 2개월 정도 치료를 진행하고 있는데..문제는요.. 객관적으로 본다면? 확 입이들어갔다고

보진 않지만....제법 많이 들어갔네요..(계속 상악에 비해 하악이 크다고 자꾸 밀어넣었구요..

상악도 발치자리도 다 안 매워졌는데 제법 기울었습니다. 문제는 부산 선생님아직도 더 들어가야 된다고

나와보인다 하시네요. 완전히 저랑 관점이 틀립니다..ㅠㅠ)

제가 이 부분에 시작전부터 민감했습니다..

 부산에서든 서울에서든 제가 강조했던 최대한 각도를 유지하고 싶다고 했는데..

그게 그렇게 안됐습니다. 굉장히 실망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치아를 약간이나마

다시 빼는 쪽으로 치료를 진행하고 싶습니다. ㅠ 부산서 다니던 병원에선 그렇게는

할 수 없다고 잘라말하네요..아  검색해봐도 보통 다녔던 치과에서 환자의견을 좀 반영해서

치료를 진행해주는 경우가 대부분이 던데요..원망스럽네요.

 

제가 요새 이 문제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다보니 글도우왕좌왕인데..각절하구요..

 

1. 부산 해운대 거주중인데 교정전문병원 추천 절실히 부탁드립니다. 부산어디든 괜찮구요.

(확실히 82분들 추천이 정확하네요...교정치료는 아니고 그냥 치과치료 탑서울 치과에서 했는데

그분 잘하셨어요. 검색해보니 역시 언급되어 있네요. 여기 교정선생님은 제가 알수가 없구요. )

 

2. 일단은 서울에서 치료해주시던 의사선생님을 찾아가는게 더 나을까요?? ㅜㅜ 부산으로

내려오지만 않았다면 계속다녔을텐데요..ㅜ

 

후회됩니다. 특히 치아 나온 정도에 관해 저랑 미적인 기준이 거의 같았는데...ㅠ

거리가 먼게 치료를 원할하게 하는데 참 방해를 해서 걱정됩니다. 서울만 산다면

거기 다시가서 말씀드려보고 싶거든요..ㅠ 서울이나 부산에서 교정후 다시 이를 조금이나마

내 보신분 혹은 이쪽으로 케이스를 제법 보유하신...신뢰할 만한 치과 있을까요??

제가 봐도 뭔가 갈피를 못잡게 질문을 올렸는데..ㅠ 각각 독립적인 질문으로 보시고 조언좀

부탁드릴께요..

 

정말 어려울때 82분들 한말씀이 큰  힘이 됐기에 다시 이렇게 올려봅니다. 많이 힘이 드네요.

IP : 119.64.xxx.1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산 해운대
    '13.10.10 5:52 AM (99.226.xxx.84)

    시외버스 터미널 부근에 '화이트 치과'라고 있는가요? 한 번 찾아보세요.
    한참 되었는데, 그곳 선생님들이 굉장히 신뢰감 가도록 진료하세요.

  • 2. 카덱시스
    '13.10.10 6:08 AM (119.64.xxx.14)

    아 이제야 확인했네요 실례가 안된다면 혹시 선생님 성함 말씀해주실수 있는지요?? 댓글 고맙습니다 !!

  • 3. 카덱시스
    '13.10.10 6:18 AM (119.64.xxx.14)

    제가 찾아보니 노보텔엠버서더 옆에 중동 스타화이트 치과 이곳이 맞나요??

  • 4. 카덱시스
    '13.10.10 6:33 AM (119.64.xxx.14)

    김희남 오병곤 원장님 계시네요. 혹시 다시 이글 보신다면 말씀좀 부탁드려봐요. ^^

  • 5. 이가
    '13.10.10 7:03 AM (122.153.xxx.130)

    이렇게 중요한지는 저도 요즘 치과 다니며 뼈저리게 느끼고 있어서 ..
    원글님 고민을 그냥 지나갈수없어서 광고라고 오해받을까 겁은 나지만 혹시나 도움되실까해서 말씀드립니다.

    역삼역 사거리에있는 강남좋은얼굴치과(02-536-2727)에서 혹시 객관적인 조언 얻어보시겠어요?

    서울대 나오시고..외국에서 박사공부하신 3분의 각기다른 전공 선생님이 계시는데
    양심적이고 실력도 좋으시더군요.

    거기서 교정은 신원장님이 담당이셨던것같아요.

    저는 경기도에서 일부러 요즘 치아치료하러 그곳까지 다니는사람입니다.

  • 6. 화이트 치과 비추
    '13.10.10 7:27 AM (219.255.xxx.213)

    부산 화이트 치과 비추입니다.
    거기 멀쩡한 이도 다썩었다 그러고 라미네이트 권유하는 곳이에요
    연예인들 사진 막붙어 있고..
    사실 친절만 하죠.....

    전 원래 교정끝났고 1-2개 썩은 정도였어요
    이사이사이 다썩었다면서 라미네이트를 10개정도 권유 했어요
    교정도 다끝난 이를요..........^^;;;;;;;;;;

    그냥 교정을 전문으로 하는 치과를 알아보세요
    화이트 치과는 미적 치료에 치중하는 치과로 보였어요

  • 7. ㄱㄴㄷ
    '13.10.10 8:14 AM (58.235.xxx.109)

    며칄전 아이가 교정을 시작한지라 남의 일같지 않네요.
    저는 시간을 두고 추천을 받았는데 하나는 서면 최종석치과.
    다른 하나는 다니는 치과샘 추천한 양정 선부부치과예요.
    둘다 교정전문인데 저희는 선부부치과로 결정했는데 먼저 상태를 검사하고 교정에 대해 원장샘과 상담후 시작했습니다.

    나름 신뢰도가 있는 루트로 추천받았으니 2곳중에 방문해서 알아보시면 하네요.
    저도 해운대 사는데 마땅한 교정전문병원이 없더군요.
    일단 인터넷으로 말씀드린 병원을 검색해보세요

  • 8. 카덱시스
    '13.10.10 5:47 PM (119.64.xxx.14)

    이가 // 지나치지 않고 추천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굉장히 신뢰할만한 분인거 같네요. 사실 서울에도 한번 그전 선생님 한테 진찰하러 갈까 하는데..말씀하신분 꼭 뵙고 싶네요.

  • 9. 카덱시스
    '13.10.10 6:04 PM (119.64.xxx.14)

    ㄱㄴㄷ // 추천 고맙습니다. 저도 촤근에야 알게된 곳들인데..말씀해주시니 더욱 신뢰가 생기네요. 왜 미리 좀더 알아보지 않았는지....ㅜ

    그런데 선부부치과는 두분이서 랜덤으로 진료를 보시는 건 아니죠?^^; 주치의 선생님이 계실텐데 어떤 분과 치료를 하시는 지도 괜시리 궁금해지네요 ㅎ

  • 10. 카덱시스
    '13.10.10 6:07 PM (119.64.xxx.14)

    그리고 댓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추천 비추천 해주신분들다요 ㅎ 많은 참고가 되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8169 중1 공부 안하는(관심없는) 아이 .. 18:12:02 18
1778168 2.3억 오피스텔 때문에 10억 양도세 낸 사연 ㅅㅅ 18:11:03 94
1778167 쿠팡 "유출 정보에 '공동현관 비밀번호' 도 포함&qu.. 1 그냥 18:09:34 97
1778166 콘드로이친 좋은가요 18:08:26 28
1778165 프리미엄 유투브동영상은 돈안낸사람은 못보는거죠? 바닐라 18:08:11 42
1778164 저녁을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3 윤아윤성맘 18:06:50 215
1778163 부동산) 과천과 판교.... 1 ..... 18:06:17 135
1778162 카카오 542억건(4045만명)의 신용정보를 중국에 고객 동의 .. 8 ㅇㅇ 18:03:57 282
1778161 누가 봐도 원글이 이상한데 ... 17:57:04 260
1778160 요즘은 몇살까지 젊다고 할수있나요? 4 .. 17:55:18 355
1778159 시대인재 컨설팅 받아 보신 분..비용이 얼마나 하나요? 5 겨울속으로 17:51:43 320
1778158 왜 린스 후에 샴푸하죠? 5 00 17:50:57 632
1778157 쿠팡 와우멤버십 해지를 했는데 멤버십 결제요금 취소 문자가 왔네.. 6 .. 17:41:21 503
1778156 속보) 쿠팡 “탈퇴회원 정보도 일부 유출 됐을것” 13 Wow 17:40:40 1,006
1778155 장경태 옹호하고 피해자 2차가해하는 사람들 놀랍네요. 21 ㅇㅇ 17:37:49 599
1778154 내란 잔당 나경원 입에 거품 물 뉘우스 3 o o 17:36:15 683
1778153 먹는 것은 전 사과 선물이 젤 반가운 것 같아요 3 ㅇㅇ 17:34:03 373
1778152 진짜 뜨거울 정도의 전기장판 사고싶어요 8 ㅅㅅㅅ 17:30:36 594
1778151 찐 흙수저 감별하는 방법이 8 .... 17:28:38 1,052
1778150 구스이불 15만원이면 괜찮은가격인가요? 2 17:27:45 193
1778149 안양에 산다면 8년간 혜택이 3 ㆍㆍ 17:25:30 1,042
1778148 때려칠까... 다닐까 4 직장 17:24:44 413
1778147 직장에서 항상 본인이 희생한다는 직원..심리가 뭘까요? 2 .. 17:24:38 351
1778146 아보카도 어떻게 냉동하면 좋을까요 3 아보카도 17:23:42 237
1778145 하미마미는 왜 인기있는거에요? 1 ㄹㅁㅇㄴ 17:20:22 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