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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뉴욕에서 성탄절 보내보신 분이요...

여행초보 조회수 : 1,065
작성일 : 2013-10-09 23:31:52
아이와 겨울에 패키지와 자유여행으로 뉴욕등에
처음 갑니다
일정상 25일에는 뉴욕에 없고 27일 돌아오는데요
아이가 타임스퀘어등 중심지에 성탄절 당일에
있고 싶다고 하고 제 생각에는 그날 이후도 충분히
성탄분위기를 느낄 것 같은데 당일은 더 재미있나요?
그날만 볼수 있는 이벤트가 있다면 무리를 해서
스케줄을 조정하려구요
원래 일정이 편하긴 한데 아이는 아주 재미있을거
라는 약간 환상이 있어요
경험 있으신 분 알려주시면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아요
IP : 218.50.xxx.24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
    '13.10.9 11:35 PM (175.209.xxx.70)

    24 일은 행사 큰데 가면 개고생 100%
    25일은 다닐만한데 행사는 없었어요

  • 2. 그러니까
    '13.10.9 11:35 PM (99.226.xxx.84)

    티비에 나오는 중앙부로는 접근도 못해요.
    사람들에 쓸려 다니고 화장실 가기도 어렵고...뭐 그러다가 옵니다.
    비추.

  • 3. ...
    '13.10.9 11:37 PM (122.36.xxx.73)

    메이시 백화점 퍼레이드 볼만하고요... 거의 관광객들만 있어요 거주민(?)들은 가족과 함께....
    그리고 가셔서 스케이트 꼭 타세요 꼭.... 영화 같이 아름답습니다

  • 4. ㅇㅇ
    '13.10.9 11:38 PM (39.119.xxx.125)

    저는 크리스마스는 아니고 뉴이어 될 때 나갔었는데
    아후, 사람이 사람이...
    그냥 앞사람 등판만 보다오는 셈이구요 ㅋㅋ
    그날 아마도 차량이 통제됐던 것 같은데
    어떤 자가용 한대가 인파 사이로 들어온 거예요.
    아마도 자기도 거기로 들어오고 나서 당황됐지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었을 듯한데
    성난 군중들 자동차 유리창에 뭐 던지고 차 발로 차고 막 우그러뜨리고
    아주 난리도 아니고 무서웠어요 ㅠㅠ

  • 5. ....
    '13.10.9 11:43 PM (122.36.xxx.73)

    아이데리고 뉴이어 카운트 가면 개고생 합니다
    저 가까운데 살아도 애때문에 엄두도 못냈어요
    제 조카는 아침 10시에 갔는데 70번가에서 오도가도 못가고 12시까지 죽을뻔 했데요
    오줌 마려워서...ㅋㅋ

  • 6. 원글이
    '13.10.9 11:48 PM (218.50.xxx.245)

    자유여행일이 2일이라 스케이트는 아쉽게도
    못탈것 같아요
    그냥 유명한 곳 잠깐 맛있는 음식 사먹고
    이러면 후딱 갈 것 같아요
    패키지 일정에 2일은 뉴욕관광이 있어요
    그래서 자유 2일은 정말 알차게 보내고
    오려구요 그럼 성탄절당일은 무리해서
    갈 필요없다고 아이를 설득하는 편이
    좋겠죠? 많이 아쉬워 할텐데...
    빠르게 답변해주시고 다들 감사합니다^^

  • 7. 크리스마스
    '13.10.9 11:54 PM (182.211.xxx.153)

    뉴욕 몇년살다 귀국했는데 크리스마스 당일이라고 특별히 하는 거 별로 없어요. 퍼레이드 정도? 그런데 추워서 구경하기 넘 힘들구요. 크리스마스 전후로 백화점, 호텔, 5번가 이런데가 데코레이션이 분위기가 좋은거죠. 락커펠러 앞에 트리 보고, 삭스 백화점에서 하는 레이저?쇼? 같은 거 구경하구..
    할러데이 시즌엔 사람 정말 많아요. 저녁에 5번가 나가면 의지와 상관없이 막 떠밀려 다닐 정도.,.
    해질 무렵 5번가 나가셔서 사진도 많이 찍으시고 맛있는 것도 많이 드시구 오세요.
    앙.. 저도 가고 싶네요. ^^

  • 8. 원글이
    '13.10.10 12:04 AM (218.50.xxx.245)

    네 감사합니다
    언제 또 갈지 모르니 열심히 보고 올께요^^

  • 9. ...
    '13.10.10 12:09 AM (39.116.xxx.177)

    당일에는 상점도 거의 문닫았었구요..24일 밤까진 정말 최고였어요.
    어디든 번쩍번쩍하고 사람많고^^
    롹펠러센터앞에 24일밤에 갔었는데요..
    사람 정~~~말 많아서 치이고 그랬지만 그것도 즐거웠고 추억으로 남아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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