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버스커, 잘할걸 이란 노래

나는.. 조회수 : 1,096
작성일 : 2013-10-09 23:07:21

가슴을 파고드네요.ㅠㅠ  군대간 아들 생각에 눈물이 한없이.. 무한반복  중이예요.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노래네요.

아들에게 너무나 차갑고 엄한 엄마였기에 아이가 다 크고 나니 너무나 미안하고 마음이 아프네요.

저처럼 나중에 잘할걸.. 이런 후회 안하시기를..

IP : 112.149.xxx.4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도..
    '13.10.9 11:13 PM (36.38.xxx.133)

    저도 어제 아들 군대 보낸 엄마예요
    원글님 맘도 제맘과 꼭 같네요
    이 밤....
    마음이 너무 헛헛 합니다

  • 2. ..
    '13.10.10 12:42 AM (115.95.xxx.135)

    그노래가 군대간 아들을 둔 어머님들에게도 감동일수 있겠군요
    저도 버스커2집중에 가장 꽂혀서 그노래만 무한반복중이에요
    완전 가슴을 후벼파요
    특히 처음 도입부문에 "고요하고 어두운 밤이 오면.."이부분은 왈칵 하는 무언가가 있네요
    그동안 스쳐간 인연들..나의 찬란했던 시절들..파노라마처럼 스쳐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7880 비밀의 지성의 집착심리는 뭐예요? 12 2013/10/10 3,568
307879 대치동 구슬면접학원문의 2 합격자 2013/10/10 1,825
307878 전세값이 왜이렇게 오르는거죠? 무섭네요 21 ㄹㅇ 2013/10/10 4,208
307877 간단한 영작 부탁드릴게요. 4 원어민선생님.. 2013/10/10 424
307876 정의란 무엇인가 저자의 최근 테드 강연... 13 .. 2013/10/10 1,752
307875 같이 운동할 사람이 있음 좋겠어요. 10 2013/10/10 1,448
307874 새아파트 전세입주하는데 주인이 아파트메인카드를 안주는데요? 3 어찌 2013/10/10 1,357
307873 '임을 위한 행진곡' 부정한 보훈처장, 지난 대선 불법 개입 ㅁㄴ 2013/10/10 368
307872 조선-동아일보의의 자사 종편구하기 알콜소년 2013/10/10 466
307871 새가방 중고로 팔려고 하는데 가격책정을 3 어찌해야 2013/10/10 833
307870 강남 초등엄마들이 얼마나 세련되었나요? 28 .. 2013/10/10 12,012
307869 아파트에서 빌라로 이사를 고려중인데 지하주차장 없는게 너무 걸립.. 11 고민중 2013/10/10 2,059
307868 택배 받기 포기했어요 3 ... 2013/10/10 1,602
307867 고딩 출결이 나중에 문제가 되나요.. 2 ㅇㅇ 2013/10/10 1,197
307866 남재준, 與 '음원파일' 단독 공개에 제동건 것 1 레토릭 2013/10/10 735
307865 朴대통령, 국정원을 '통제불능 괴물'로 만들어" 2 정보누설국정.. 2013/10/10 571
307864 "임신 중 흡연 노출된 아이, 우울·불안 위험".. 샬랄라 2013/10/10 653
307863 허브차 향이 좋은것좀 추천해 주세요 7 ... 2013/10/10 953
307862 돈벌고 싶어요!!! 4 55 2013/10/10 1,579
307861 아파트 구매시 중도금 문제 질문입니다. 4 .. 2013/10/10 1,303
307860 해외선 산 버버리 패딩수선하는곳 3 Mary 2013/10/10 1,850
307859 중1 영어 과외중인데 점수가.. 4 가을 2013/10/10 1,580
307858 서울시, ‘으뜸 훼방꾼’→우리말 ‘으뜸 지키기’로 거듭나 1 ㄴㅁ 2013/10/10 384
307857 눈길에 제일 안 미끄러운 신발 추천 부탁드려요 1 눈길 2013/10/10 1,442
307856 유류분 청구 소송하라는 댓글들이 많이 나오는데... 10 굼벵이 2013/10/10 4,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