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촌들 결혼할때요~

축의금 조회수 : 1,445
작성일 : 2013-10-09 21:46:26
사촌들 결혼할때 보면 어른들이야 서로 부조
개념으로 당연하게 축의금을 하는데
사촌들은 한쪽만 챙기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좀 그럴때가 있어요

저희집같은 경우도보면 아버지가 첫째시다보니
자식들이 크고 먼저 결혼 시키게되는데
결혼할때 사촌들은 미혼이라고 직장인이어도
따로 축의금이나 선물 안챙기더라고요

근데 나중에 그 사촌들 결혼할때는 부모님이야
당연히 챙기시고 결혼했다고 자식도 따로
축의금 챙겨야 하잖아요
사촌에게 받은거 없이 이쪽만 챙겨야 하는데

사실 일대일 정도는 괜찮은데
이쪽 집은 자녀 넷일 경우 네사람 다 사촌들
결혼 챙겨야하고 계속 축의금 줘야 하는게
IP : 58.78.xxx.6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3.10.9 9:48 PM (58.78.xxx.62)

    글이 짤렸어요^^
    이런거보면 한쪽에서만 이렇게 다 챙기는것도
    부담인 것 같아요

  • 2. ..
    '13.10.9 9:57 PM (14.138.xxx.196)

    전 결혼식 자체를 안갔어요.
    저 대학갈때 받은거 없는데 사촌 대학갈때 왠일로 집에
    다 데려와서 엄나가 축하금 주셨구요.
    저 대학갈때 나중에 못받을까봐 작은엄마가 일부러 안줬데요. 게다가 우리 땅에 집지을라고 해서 터판돈 물어주고 공사 말린적도 있구요. 바보 아빠가 지으라고 했었죠.
    저는 막내라 부조 안했네요. 언니 오빠가 주로 다니고 부조하고 그래요.

  • 3. ...
    '13.10.9 10:02 PM (108.176.xxx.53)

    전 아버지 장남이시구요.
    따로 사촌끼리 따로 안챙겨요. 가족 대표로 부모님이 하세요.
    사촌이 그리 왕래가 많았던 것도 아니었던데다,
    워낙 많아서.... 저 결혼할 때 넷째 고모가 늦둥이도 낳았죠.

    그 고모 우리 부모님이 대학도 보냈는데,
    요새 은퇴하신 부모님 여행이라도 다녀오시라고 용돈도 드리시고 하더라구요. ^^

  • 4. 뭉게구름
    '13.10.9 10:11 PM (222.111.xxx.234)

    아버지 장남이고, 나이 차이 나는 사촌들 주루룩 있는데
    사촌끼리는 따로 안챙겨요.
    자라면서도, 커서도.. 왕래가 거의 없었던지라..
    만나면 데면 데면 인사만 하는게 전부인 관계라서요 ㅎㅎ;;
    저는 사촌간에 워낙 왕래가 없고 서로 관심 없이 지내는지라 그 생각 까지는 못해봤는데..
    정말.. 나이 차이 나는 사촌간이면 그런 일이 생기긴 하겠어요.

  • 5. 저는..
    '13.10.9 11:03 PM (119.67.xxx.201)

    그냥 밥값이다 생각하고냅니다..
    자주못보니 그런일있을때 얼굴보고좋던데요..
    사촌들도보고 이모들도보고..
    일부러만나기어렵고..만나면 밥값들고..
    내밥값들고가니 서로부담없고..
    그런때아니면 못보잖아요..

  • 6. 원글
    '13.10.9 11:19 PM (58.78.xxx.62)

    웃긴게 우리쪽 결혼할때 사촌들도 직장인이고
    성인인데도 따로 축의금이나 선물같은거
    안챙기더라고요
    식사값이고 얼굴보는 의미란 것도 한쪽에서만
    항상 챙기게 되는게 그렇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1022 주재원 4 미소야 21:38:36 87
1601021 Intj여자는 어떤가요? 제 주변 infp들 4 21:33:31 274
1601020 공주같이 자랐다는 시어머니 10 갑자기 21:30:31 577
1601019 전세사기피해자 특별법 예산 꼴랑 3700억 8 악마 굥멧돼.. 21:27:40 186
1601018 친구나 지인과 보내는 시간 1 21:26:51 312
1601017 차얘기 많은데 . 21:26:21 151
1601016 올 여름 무슨 책 읽으세요 5 21:24:47 266
1601015 매직시술후 머릿결 엄청 상했는데 트리트먼트 추천해주세요 ㅠㅠ 4 .. 21:21:23 291
1601014 대니구 부모님처럼 유쾌한 부부들 요즘 많더라구요 1 21:21:15 396
1601013 아파트 야시장 .. 21:20:32 168
1601012 친정엄마와 남편이 어쩜이리 똑같을까? 4 ㄷㄷ 21:19:46 558
1601011 운전할때마다 넘 좋아요 8 자동차 21:10:44 1,114
1601010 내가 아무리 윤가놈 싫어하긴 해도 9 어휴 21:03:55 1,194
1601009 이런 친구 음흉한 거 맞나요? 36 ㅇㅇ 20:59:56 1,953
1601008 Sk의 꽃이 되거라 1 ㅇㅇ 20:59:40 1,036
1601007 저 부잔데 부를 보여줄 방법이 없네요 43 허세의 반대.. 20:59:01 2,802
1601006 대한항공 국내선 너무 낡았어요 3 대한 20:52:53 948
1601005 2023 아이스크림 판매량 순위 9 여름이당 20:47:58 1,484
1601004 서울에서는 지하철 시내버스만 타고 다녀요. 8 20:45:31 1,076
1601003 40대에 주말에 누워만 있는 거 비정상인가요? 14 ㅇㅇ 20:35:34 2,063
1601002 infp는 세상 장점 없네요. 27 InFp 20:34:34 2,337
1601001 전쟁나면 2찍들부터 전방 차출 시키는 법을 만들죠 14 ㄱㄴㅇ 20:33:08 551
1601000 외제차 가지고 왈가왈부 하는 것도 솔직히 질투 열등감이죠 7 ... 20:30:56 603
1600999 강아지(비숑) 콤 추천해주세요 1 20:30:12 220
1600998 선재때문에 청춘기록을 다시 봤어요 10 선재야 20:28:14 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