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영화

[갱스브르]

지나친 기대는 실제의 감정을 50%는 잡아먹고 들어간다.

공포영화는 극장에선 보지 않는데

입소문에 오랜만에 심장 한번 옹그려보자 하고 봤으나

남는 건 음악하고 베라 파미가...

오펀두 그렇고 은근 공포영화에서 자주 본다

어둠 속에서 박수 치는 모습은 헉! 하긴 했다

내 생애 최고의 공포 영화는 '링"...

한동안 TV를 못 쳐다봤다.ㅠㅠ

센 거 한번 보구 싶다...

다 너무 뻔하다...

[저도]

공감..
내생애 최고의 영화는.....링~~!!!

[10년 전에]

남편은 없고 애들 재워두고 밤 12시에 케이블에서
' 링 ' 하길래 뭔지도 모르고 보다가 무서워 죽을 뻔 했어요.
그래도 끝까지 다 봤네요.
우리나라 거였는데 뒤에 일본 것두 빌려다 봤는데
영 아니던데요.

[어머...]

전 일본 링..이 더..무섭던데요.
그뒤로 우리집에 있는 타원형 거울을 못보겠더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