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예요 제과목에
수강생이 없어 폐강이됐네요
요즘 집에서 놉니다
없어진 수입만큼 마음이 너무힘이듭니다
아이들보기에도 능력없는엄마로 보여지니 눈물까지나구요
좌절만하고있음 안되는데ᆢ
이럴때 어떤마음을 먹어야할까요
점점 나락으로만 떨어지니ᆢ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자리가 없어지니 몸이 천근만근입니나
지금 조회수 : 2,287
작성일 : 2013-10-09 18:44:13
IP : 115.139.xxx.5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10.9 6:47 PM (112.140.xxx.2)힘내세요. 살다보면 그럴 때가 있더라구요.
돌파구 하나없이 사방 폐쇄된 느낌
누구나 그럴 때 한 번씩은 있지않을까요.
저도 예전 직장에서 힘들게 일하고 나서 퇴사했을 때
다시 직장 어떻게구하나 앞이 캄캄했는데
몇개월 구직생활 끝에
정말 충성하고 싶은 직장 구해 잘 다니고있어요.
원글님도 너무 절망하지 마시고
기운내세요.
궁즉통....이라고하잖아요2. 저도
'13.10.9 7:11 PM (58.236.xxx.74)그런 적 있어요,
영화잡지를 우연히 보다가, 배우 안성기씨 이야기를 유해진 씨가 인용한 구절이 딱 눈에 띄었어요,
배우는 일할 때보다 쉴 때가 더 중요하다고.
그때 어떻게 재충전하느냐, 좌절의 늪에 빠지느냐가 다음 일의 퀄러티를 좌우한대요.
명배우 안성기 유해진 씨도 그렇게 일 없을 때의 무력감은 견디기 힘들다는 말일 거예요.3. 원글
'13.10.9 7:19 PM (115.139.xxx.56)주신글들 잘 읽어보고 있습니다. 감사드려요
아직..
무능력감까지 들어 헤어나기가 힘이 듭니다.
사실. 자존심도 너무 상하고..4. 나라냥
'13.10.9 7:27 PM (118.222.xxx.138)재충전의 시간이라 생각하시고 평소 못했던 운동 등등 일부러 찾아가며 해보세요.
한번 축 처지기 시작하면 밑도끝도없이 처지더라구요.
일거리 만들어서 밖으로 도세요.
아님 애들하고 더 좋은 시간 가져보셔도 좋구요.
꼭 큰돈들이지 않아도 저렴히 할수있는건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10222 | 약밥 좋아하세요?^^ 7 | 약 | 2013/10/16 | 2,080 |
310221 | 단막극에 관한 글을 보고.... 5 | 며칠전 | 2013/10/16 | 681 |
310220 | 퇴직후 유학생각중이예요... 16 | 171711.. | 2013/10/16 | 3,105 |
310219 | 고2문과생인데수학이힘들어요 5 | 수학 | 2013/10/16 | 1,349 |
310218 | 올해 의류와 신발에 지출한 비용 28만원.. 500만원대 시계 .. 12 | ... | 2013/10/16 | 2,968 |
310217 | 평범한 중산층 가정같지만 아파서 일을 그만둔다면? 4 | 우울 | 2013/10/16 | 1,700 |
310216 | 더위 많이 타지만 오늘 추운 거 보니 2 | 춥다 | 2013/10/16 | 1,138 |
310215 | 오늘도 많이 낚이셨나요^^ 14 | ... | 2013/10/15 | 2,330 |
310214 | 도서관에서 매일 12시까지공부하는데요. . 9 | 중3딸 | 2013/10/15 | 2,463 |
310213 | 여자 셋 4 | 갱스브르 | 2013/10/15 | 900 |
310212 | 아이들 버버리 옷이 예쁜가요? 9 | 궁금 | 2013/10/15 | 1,831 |
310211 | 분위기 좋다 ? 이건 무슨 의미인가요. 3 | ㅡ | 2013/10/15 | 1,173 |
310210 | 저 밑에 권고사직 원글이요 11 | 빵터짐 | 2013/10/15 | 3,629 |
310209 | 네트로피..라고 아시나요?? | ,. | 2013/10/15 | 499 |
310208 | 남편분이 스크린골프 치시는분.. 9 | ㅇㅇㅇ | 2013/10/15 | 2,265 |
310207 | 권투 배워보신분 있으신가요??? | 샤샥~ | 2013/10/15 | 413 |
310206 | 지구본을 살려고 하는 데.. 좀 가르쳐 주세요 1 | 지구본 | 2013/10/15 | 594 |
310205 | 위로와 조언 고맙습니다^^ 30 | .. | 2013/10/15 | 9,953 |
310204 | 아이 학교가는거 봐주고 좀 늦게 출근하면 어떨까요? 5 | 남편이 출장.. | 2013/10/15 | 1,098 |
310203 | 김밥보관? 4 | 햇살가득 | 2013/10/15 | 1,830 |
310202 | 뚝배기 뚜껑덮어서 렌지돌려도 되나요?? 2 | .. | 2013/10/15 | 1,283 |
310201 | 옵뷰2공기계만 사서 써보고싶은데요 3 | ㅎㅂ | 2013/10/15 | 572 |
310200 | 미드로 영어공부 하신분들 어떤걸로 하셨어요? 25 | 위기의주부들.. | 2013/10/15 | 3,838 |
310199 | 발목을 접질렀는데 복숭아뼈가 아프면요? 5 | ... | 2013/10/15 | 1,473 |
310198 | 아버지와 상간녀 10 | 멘붕 | 2013/10/15 | 4,4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