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생 딸 아이 한복 어떻게 맞추는게 나을까요

한복 조회수 : 1,027
작성일 : 2013-10-08 18:22:11

저희 대학생 딸 아이가 한복을 입고 싶어합니다.

내년 설에도 입고 서울에서도 한번씩 입고 싶고, 내년에 2학기에 유럽에 교환학생 가서도 한번씩 입고 싶다네요.

저는 한복자체는 이쁘지만 불편해서 결혼하고 신혼때 잠깐 입은게 다인데, 특히 화장실문제 ㅠㅠ

근데 저희 아이가 입고 싶다네요.

그래서 한복집을 가 볼까 생각하는데요 어떤 한복을 맞추는게 좋을까요?

천 소재, 색상, 디자인, 길이... 

참고로 하면 좋은 말씀들 부탁드릴게요.

IP : 182.220.xxx.22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13.10.8 6:28 PM (1.11.xxx.163)

    한복집가셔서 전문가에게 상담받으시는게 제일 낫더라구요.
    제가 한복대여때문에 어제 다녀왔는데요.
    아이의 피부톤이나 머리색깔, 분위기에 따라 달라지더라구요.
    가서 전문가에게 상담받아보세요.

  • 2. 광장시장
    '13.10.8 6:29 PM (221.150.xxx.157)

    광장시장에 가면 물세탁되는 걸로 저렴한한복을 구할수 있어요 가격도 십만원 정도로 발품파시면 살 수 있어요 상점마다 조금씩 가격과 품질이 다르니 아이와 함께 구입하세요
    소품도 저렴하면서도 예쁜 것 많아요

  • 3. 기왕 하시는거
    '13.10.8 6:35 PM (221.146.xxx.181)

    노방이나 양단으로 하시고 연분홍 저고리에 옥빛 치마 하시고 동정이나 깃을 자주 정도로 하시면 젊은 아가씨에게 잘 어울릴것 같아요.

  • 4. ...
    '13.10.8 6:39 PM (121.181.xxx.129)

    미혼일땐 팔부분 색동으로 하는것도 이쁜듯..^^

  • 5. ...
    '13.10.8 6:45 PM (118.221.xxx.32)

    핑크에 연 노랑 저고리에 색동 넣으면 이쁘던대요
    아니면 새댁들이 중고로 내놓는 한복 사도 괜찮을거에요

  • 6. ..
    '13.10.8 7:40 PM (218.52.xxx.214)

    노방 양단은 무슨..
    뽀대 윤기 좔좔도 좋지만 애가 타국까지 가져가서 그게 때타면 드라이크리닝을 맡기겠어요?
    동정을 뜯어 갈겠어요?
    광장시장 한복집에가서 상담하면 애 얼굴색, 체형에 맞춰서 전문가들이 다 알아서
    물빨래 가능한 합섬으로 잘해줍니다.
    동정도 꿰매지 않고 접착테이프식으로 교체 하는것, 가는 방법 다 일러주고요.
    돈이 문제지 뭔 걱정이겠어요?

  • 7. 어학연수가서
    '13.10.8 7:45 PM (221.146.xxx.181)

    한복 기껏해야 두어번 입으면 많이 입는거예요. 드라이 할 정도로 마르고 닳도록 입을 일이 없어요.
    한복이고 일반복이고 소재가 안 좋으면 태가 살지 않고 싼티 나 보입니다. 댕기와 노리개도 같이 하시면 훨씬 돋보일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0236 친구집 갈 때 빈손방문. 흔한가요? 89 .. 2013/10/16 23,999
310235 남대문 가죽상가가 어딘가요? 2013/10/16 1,585
310234 오늘 들은 재치있는 얘기 3 태양 2013/10/16 2,001
310233 정상체중에서 더 몸무게 줄이는방법 없을까요?ㅜㅜ 6 ㅇㅇ 2013/10/16 2,508
310232 미샤 금설기초 너무 좋은데 다른기초도 그런가요? 2 시에나 2013/10/16 2,997
310231 남편이 폭행해서 경찰서인데 시부모님이 저에게 화를 내십니다 109 Urnd 2013/10/16 20,735
310230 찐득하고 찰진밥을 먹고싶은데..물을 많이 넣어도 꼬슬꼬슬해요 1 Yㅡ 2013/10/16 707
310229 학교다닐때 사귄 남친이 돈 얘기를.. 15 여친 2013/10/16 3,053
310228 [노래] 새로운 사람을 사랑하게 된 것을 당신에게 어떻게 말해야.. 1 카레라이스 2013/10/16 607
310227 억울해 죽겠습니다 2 주절이 2013/10/16 1,814
310226 수익률이 -40% 주식을 안팔고 대출을 받는거 어때요? 21 ㅠㅠㅠ 2013/10/16 2,661
310225 과학 내용이요 10 초4 2013/10/16 673
310224 오로라 저 말투 사투린가요? 10 .. 2013/10/16 2,424
310223 대상포진 병원안가면 9 대상포진 2013/10/16 4,195
310222 약밥 좋아하세요?^^ 7 2013/10/16 2,080
310221 단막극에 관한 글을 보고.... 5 며칠전 2013/10/16 681
310220 퇴직후 유학생각중이예요... 16 171711.. 2013/10/16 3,105
310219 고2문과생인데수학이힘들어요 5 수학 2013/10/16 1,349
310218 올해 의류와 신발에 지출한 비용 28만원.. 500만원대 시계 .. 12 ... 2013/10/16 2,968
310217 평범한 중산층 가정같지만 아파서 일을 그만둔다면? 4 우울 2013/10/16 1,700
310216 더위 많이 타지만 오늘 추운 거 보니 2 춥다 2013/10/16 1,138
310215 오늘도 많이 낚이셨나요^^ 14 ... 2013/10/15 2,330
310214 도서관에서 매일 12시까지공부하는데요. . 9 중3딸 2013/10/15 2,463
310213 여자 셋 4 갱스브르 2013/10/15 900
310212 아이들 버버리 옷이 예쁜가요? 9 궁금 2013/10/15 1,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