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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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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방수액 뿌리는 공사 해보신분..

고민고민.. 조회수 : 5,879
작성일 : 2013-10-08 16:27:14

저희 아파트 아래층 화장실 천정이 젖었다고 물이 새는거 같다고 올라오셔서 오늘 사람을 불렀어요

 

저희집이 인테리어공사를 싹했는데,,, (6년전) 아줌마왈,,,, 아무래도 부실공사 같다구 ㅡ,,ㅡ

부실공사면 그때 바로 나타나야하는거 아닌지.. 지금 6년이 지났는데.. 아무튼..

아까 업체에서 사람왔는데 누수탐지는 따로 하지 않았고,

화장실 타일을 떼지않고 화장실 바닥에 방수액을 발라 스며들게하는 작업을 하면된다고,,

화장실 두개 하면 견적이 50만원이래요. 날짜 잡아서 알려달라는군요 (3일 화장실 못써요)

인터넷검색을 해 보니 타일을 깨지 않고 타일에다가 방수제를 뿌려 시공하는 글을 보긴했는데..

임시방편이라고 그닥 추천을 안하네요,,,,

저두 이런건 완전 문외한이라,, 암것도 모르겠네용  @@

 

혹시 방수공사 해보신분들...이쪽에 대해서 잘아시는분들 댓글 부탁드려요~~

IP : 115.91.xxx.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방수공사
    '13.10.8 5:29 PM (61.102.xxx.143)

    직접 해보지는 않았지만 지금 거주중인 집의 목욕탕에서 누수가 있어서 공사했던 얘기는 집주인에게서 들었어요.
    동네의 나이많은 업자에게 보여줬더니 목욕탕 전체에 방수액을 바르면 누수위험은 없다고 해서 당시 돈으로 60만원을 주고 발랐데요.
    하지만 여전히 누수는 되더래요.
    그래서 바닥을 다 뜯어대는 대공사를 했더니 그제서야 누수가 잡히더랍니다.
    이웃의 어떤 집은 주방에서 누수가 된다고 해서 거길 공사했는데도 여전히 물이 스며나오길래 다른 업자를 불러다가 누수탐지를 다시 해봤더니 변기의 수도배관에 미세한 구멍이 났더라네요.
    방수액은 화장실 바닥에 뿌리는 물이나 스며나가지 못하게 하는 거지 화장실의 내부 배관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아무 소용없어요.
    돈이 좀 더 들더라도 전문업자 불러서 누수부분을 제대로 잡아낸 다음에 방수액을 뿌리든 바닥을 깨든 결정하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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