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합기도 학원에 다니는데 원비는
한달에 11만원정도 나가고 다른 심사비나 도복비도 다 현금으로 내고 있는데
원비라도 몇번 카드결제나 현금영수증 발급해달라고 하면
카드기가 고장났으니 나중에 현금으로 달라고 해서 일주일정도 있다가 계좌이체 해주고
현금영수증 발급해달라고 하면 등록이 안되어 있다고 안해주고
남편이 그냥 얼마나 되냐고 하지 말라고 해서 자꾸 물어보기도 그래서 그냥 말았는데요
제가 직장맘이라 시간땜에 합기도 학원 보낸거고
원장이 학교로 직접데리러 가는데 좀 다니다 보니 시간대가 너무 늦어서
아이가 힘들어 하니 앞시간대로 옮겨달라고 했더니 애들이 많아져서
그시간대는 차량운행이 힘들다고 해서 할수 없이 그냥 하고 있습니다.
맨날 현금계좌이체 시키는데 학원시간대도 안 옮겨주고
통장으로 넣으니 원장얼굴 볼 시간도 없고..그다지 신경도 안써주는것 같고
앞으로 연말정산에서 부녀자 공제도 안해준다고 하는데 혜택도 못받고 세금 토해내는것 아닌가 생각도 들고 해서
지금이라도 현금영수증 발급이나 카드 결제를 요구할까 하는데
학원에서 또 싫은 내색 하면 어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