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은 참 중고딩 엄마들도 미인들이네요

-- 조회수 : 1,853
작성일 : 2013-10-08 13:49:56

 

 

강남은 아니고 서울 내에서 교육열 높고 소득수준 좀 되는 동네로 이사를 왔어요

아이 학교랑 교육환경 생각해서 무리해서 이쪽으로 왔는데

아이 데리고 학원에서 학부모 모임 한다고 해서 갔는데 와 놀랬어요

 

걍 단순히 명품가방 들고 한껏 꾸미고 이게 아니고요

다들 날씬하고 외모도 미인상들이고 늘씬늘씬하더라구요

뭐 물론 그중엔 정말 흔히 볼수 있는 동네 엄마 같은 스타일도 당연히 있지만

전에 살던 동네에 비해 미인엄마의 비율이 참 높달까요

 

전 짜리몽땅에 극 평범상인데 우리 아이가 오면서 엄마도 이쁘게 꾸며~ 그러더라구요

 

전 딱히 그런게 부럽다거나 그러진 않고

걍 짜리몽땅하고 평범한 저 자신에 대해 불만이 없어요 ㅋㅋ 내면과 외면이 스스로 일치한달까요

 

그래도 앞으론 드라이라도 한번 더 하고 장농에 넣어둔 슈트라도 꺼내입고 다녀야겠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IP : 118.36.xxx.25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래 미인도 있지만
    '13.10.8 2:09 PM (175.214.xxx.179)

    관리의 힘이라 생각되네요. 저도 교육열높은 지역에 살아요. 초등 뿐만 아니라 중고딩엄마들 젊어보이고 날씬한 사람 많아요.
    꾸준히 피부과다니고 피티다니고, 학원설명회, 애들 라이드. 틈틈히 모임. . 하루하루가 바쁜 주부들이 많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126 주인있는 개를 대문 따고 들어와 마취총 쏘고 보호소로 끌고 갔네.. 1 율마 03:32:23 583
1771125 와 이재명 즉석답변 보소 ㄷㄷㄷ 9 ㄷㄷ 03:22:05 859
1771124 홍범도 다큐 상영회 참석했다고 서울시하키협회 임원 해임 ㅇㅇ 03:17:01 201
1771123 최근에 행복학자 교수가 말한 내용이 저를 변화시켰어요 03:00:20 461
1771122 짐이 정말 많네요 ㅠ .. 02:54:39 400
1771121 제미나이가 자기는 제미니래요 아니 02:30:10 384
1771120 병원 30번 거절당한 구급차…"진통제도 놔줄 수 없었다.. 2 ㅇㅇ 02:22:59 726
1771119 Ktx타는게 고속버스보다 6 ........ 02:10:24 746
1771118 팔란티어 15% 내려갔네요 5 ........ 01:59:44 1,217
1771117 갤럭시 쓰는 분들 재미있는 기능 알려드릴께요 7 마법 01:53:36 1,262
1771116 여성형 로봇.... 공개. 5 ........ 01:43:07 924
1771115 이병헌 옛날드라마중 숟가락 젓가락 이야기요 6 .. 01:41:44 711
1771114 좀 센치해지네요 01:30:26 269
1771113 원래 사진찍으면 흰머리가 더 눈에뜨나요? 2 ㅇㅇ 01:28:20 314
1771112 직장 동료의 장인 어르신 부의금을 어찌할지 7 조언부탁 01:13:15 751
1771111 이억원 이요 7 .. 00:55:50 1,523
1771110 고1 수학 성적 절망스러워요 2 .. 00:53:29 631
1771109 요샌 또 분말 케일이 유행이네요? 1 00:50:42 354
1771108 내란극복 or 부동산 신뢰 00:48:10 165
1771107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실 - '재판소원법' 국민이 헌법의 주체.. ../.. 00:43:20 158
1771106 아파트 주차스티커요 4 ㆍㆍ 00:35:33 542
1771105 영수 대학 어딘가요? 4 .. 00:25:11 1,826
1771104 쉑쉑버거의 쉑버거 칼로리 어느정도 일까요? 1 궁금 00:24:21 249
1771103 인간의 삶에서 잠과 치아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겠어요. 4 오복 00:17:21 2,007
1771102 공정 끝나고 없어졌어요 6 인테리어 공.. 2025/11/06 1,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