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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태어나도 지금의 배우자와 결혼하시겠어요?

참맛 조회수 : 3,861
작성일 : 2013-10-08 12:24:51
다시 태어나도 지금의 배우자와 결혼하시겠어요?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31008111508036&RIGHT_...


지금 남편과 결혼하겠다는 여성은 5명 중 한 명 뿐

--
남성의 45%가 '꼭 다시 결혼하겠다"고 답한 반면 여성의 경우엔 현재의 배우자를 다음 생에서도 선택하겠다는 비율이 19.4%에 그쳤습니다.

--


남자들이 바람이나 말썽을 많이 피우는 거 같은데, 이런 설문조사에서는 결과가 이렇게 나오네요..... 역시 조용한 대다수는 조용하게 살고 있다는 건가요?

IP : 121.182.xxx.150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13.10.8 12:26 PM (58.78.xxx.62)

    절대요.

    다시 결혼한다면 다른 사람 만날거에요

  • 2. 무슨 조사를
    '13.10.8 12:28 PM (180.65.xxx.29)

    여자는 836명 남자는 120명 이렇게 조사를 한데요?
    물론 저도 다른 사람 만날거지만

  • 3. 결혼을
    '13.10.8 12:28 PM (211.204.xxx.5)

    다시 태어난다면 결혼은 안할꺼에요

    누구와도

  • 4. 나도
    '13.10.8 12:31 PM (175.223.xxx.240)

    혼자 살아야지...ㅎㅎ
    우리 남편도 혼자 살고 싶어할둣ㅎㅎ

  • 5. 다시
    '13.10.8 12:32 PM (124.50.xxx.60)

    태어나지도 못할껀데 어짜피 한번사는 인생 서로 싫어도 당신하고산다는 립써비스로.행복하게 오순도순 사세요~^^

  • 6.
    '13.10.8 12:33 PM (221.151.xxx.158)

    머리에 총맞지 않는한
    아니, 따발총으로 맞는 일이 있어도
    절대 안할 거예요

  • 7. ,,,
    '13.10.8 12:33 PM (116.126.xxx.142)

    결혼을 안 하고 싶어요

  • 8. ..
    '13.10.8 12:35 PM (223.33.xxx.90)

    다시 태어나기 싫어요

  • 9. Never
    '13.10.8 12:37 PM (220.149.xxx.65)

    절대 안해요

    지금 남편과 살아오는 동안 동지의식이랄까 이런 게 있고
    배신하고 싶은 마음도 없지만
    다시 태어나면 절대 만나고 싶지 않아요
    지금까지 제 인격이 성숙한 면이 있다면 남편과 시집으로 인한 것들도 있을테지만
    그래도 싫어요
    안만나고 싶어요 절대로
    남편한테도 그랬어요
    지금 이 생에서는 내가 당신한테 최선을 다하며 살겠지만
    죽는 순간 이후로
    다시 태어난다면 나랑 눈도 마주치지 말자고

  • 10. dkkdk
    '13.10.8 12:41 PM (211.199.xxx.15)

    결혼은 정말 안해요.
    더군다나 지금 남편과같은 류의 사람들 만날까 너무 무서워요.

  • 11. ..
    '13.10.8 12:42 PM (121.131.xxx.57)

    다음생에도 남편과 다시 결혼하고 싶어요.
    살면서 새록새록느끼는것이지만,
    그어떤 남자를 만났어도 이렇게 헌신적이고
    오랫동안 한결같이 사랑해주는 남자를 만나기는
    어려울것 같아요. 남편을 보면 저를 위해 태어난 사람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많이했고 남편이지만 참 많이 감사하죠.
    그동안 받은것 앞으로 다 갚아도 못갚을것 같아요.
    다음생에도 지금의 나, 지금의 남편이었으면 좋겠네요.

  • 12. ㅡㅡ
    '13.10.8 12:52 PM (118.222.xxx.161)

    저는 하고싶은데
    남편이 안좋아할까 걱정이네요^^;;

  • 13.
    '13.10.8 12:54 PM (203.152.xxx.225)

    미쳤어요???????

  • 14. ...
    '13.10.8 12:55 PM (118.219.xxx.43)

    다음세상에 꼭 다시만날거예요.
    난 남자로
    그 놈은 여자로...

  • 15. 이런 질문
    '13.10.8 12:58 PM (121.146.xxx.75)

    이런 질문 하지마세요

    절반 이상은 그냥 안태어나고 싶다. 결혼 안하고 혼자 살거라고 답나와요

  • 16. hide
    '13.10.8 12:58 PM (175.223.xxx.54)

    신랑은 좋지만 결혼자체른 안하고싶네요..

  • 17. 샤랄
    '13.10.8 1:03 PM (125.252.xxx.59)

    다들 안하신다는 답변이 압도적이네요ㅜ
    전 다시해도 남편이랑 하고싶은데요^^

  • 18.
    '13.10.8 1:06 PM (223.62.xxx.41)

    저도 지금 남편이랑 하고 싶은데..
    남편 생각은 좀 다를것 같다는...^^;

  • 19. ..
    '13.10.8 1:12 PM (112.187.xxx.191)

    이런 질문 자체를 이 게시판에서 처음 봐서 그런지
    댓글들이 아주 재밌내요.

    따발총 맞았어요?
    미쳤어요?
    안태어나고 싶어요 ㅋㅋㅋ

  • 20.
    '13.10.8 1:14 PM (106.242.xxx.235)

    설마요...

  • 21. 그럼
    '13.10.8 1:17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싫어요 지금 사이좋지만 담생엔 결혼안하고 혼자 살아보고싶어요 진심으로 혼자서 혼자만의 공간에서....남편 미안~

  • 22. ㅇㅇ
    '13.10.8 1:20 PM (119.194.xxx.119)

    지금 남편과 결혼하고 싶어요. 가을이라고 시덥잖은 문자 보내는 구남친 비롯 찌질이새퀴들이 내 결혼 내 가정 깨어놓으려는것 같아 화가 날만큼 지금 남편이 좋아요. 남편마음은 모르겠지만. 남편은 더 착한 여자를 만날수있을듯도 하고.

  • 23. ㅎㅎ
    '13.10.8 1:28 PM (39.7.xxx.75)

    고쳐쓰기 귀찮아서 그냥 또 델꼬 살래요 ㅎㅎ

  • 24. 세줄요약
    '13.10.8 1:46 PM (121.88.xxx.195)

    1. 다시 태어나지 않겠다.
    2. 먄약 다시 태어나야 한다면 남자로 태어나겠다.
    3. 결국 여자로 태어나게 된다면 결혼은 하지 않겠다!!!

  • 25. 저도...
    '13.10.8 2:01 PM (110.12.xxx.236)

    안 태어나고 싶어요..

  • 26. ..
    '13.10.8 2:02 PM (121.157.xxx.2)

    그냥 연애만 하는걸로..
    남편도 마찬가지 아니겠어요^^

  • 27. 저도지금
    '13.10.8 2:42 PM (115.143.xxx.50)

    남편과하고싶어요 ...나에겐 최선의선택

  • 28. 여자들이
    '13.10.8 2:51 PM (118.209.xxx.60)

    사회 생활을 안 하다 보니 주제파악들을
    남자들보다 못하죠.

  • 29. 미치지 않고서야..ㅎ
    '13.10.8 2:52 PM (125.177.xxx.190)

    저는 정말 저랑 맞는 남자를 꼭 찾고 싶네요.

  • 30. 무지개1
    '13.10.8 3:16 PM (67.182.xxx.168)

    전 하고싶어요.
    근데 남편이랑 32살에 만났는데 한 28~9살쯤에 만나고싶어요...
    그때가 제가 젤 이뻤던 때이기도 하고
    또 좀 둘이서 데이트하던 기간이 짧았던 거 같아서요..

  • 31. ----
    '13.10.8 3:59 PM (203.247.xxx.203)

    다시 태어나고 싶지 않네요..경쟁사회 지쳐요.
    솔직히..
    내 부모님은 왜 나를 낳았을까 싶네요.

  • 32. ...
    '13.10.8 4:04 PM (175.194.xxx.77)

    아니요
    좋은남편이지만 싫어요
    다른남자도 만나보고 싶어요

  • 33. 차카게살자
    '13.10.8 8:09 PM (182.226.xxx.64)

    안그래도 남편이 이 질문을 하길래
    내 눈에 띄면 죽여버린다..ㅋㅋ
    농담속에 진담 많이섞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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