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녕하세요 나온 집안일하는 여학생 보셨어요?

거기 조회수 : 2,586
작성일 : 2013-10-08 11:17:45
여기 게시판에서 자주 보이던 호구 자식이 어제 나왔던데요...
여동생 집착하는 오빠만큼
집안일 하는 여학생 사연도 헉 소리 나던데요..
큰딸은 식모살이 시키고, 둘째는 귀여워만 하는거 같던데...
진짜 철없는 부모같았어요..
아빠는 마트에서 딸한테 20kg쌀 어깨에 매게 시키고
엄마는 온갖 집안일 딸한테 다 시키고..
사춘기 여자애한테 너무 심하게 구는거 같아요..
계모도 착한 계모는 그렇게까진 안할거 같아요..
IP : 118.42.xxx.15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캬옹
    '13.10.8 11:37 AM (115.93.xxx.219)

    저도 그거보고 너무 열받아서 부글부글했네요..
    맨날 지가 해놓고 왜 이제와서 그러냐는 식이니....아오...그아줌마 말투가 정말 짜증이었어요
    줏어온애 식모살이 시키나했다니까요

  • 2. 아무리
    '13.10.8 11:42 AM (175.223.xxx.64)

    그 어린애가 거짓말을 하겠어요?
    난 사실 그애가 너무 불쌍했어요
    자기 방정리 설겆이 정도는 부모를 도울 수 있지만 그 엄마 완전 직무유기던데요 과장을 한다 치더라도 너무 화가 나던데요

  • 3. ..
    '13.10.8 11:42 AM (118.42.xxx.151)

    그 엄마...못되게 구는 이유를..변명이랍시고
    자기가 애를 너무 일찍 어린나이(24??)에 낳아서 그랬다고 그러는데...
    나이때문이 아니라...본인 인간성이 드럽다고는 말 못하고...--
    애가 사랑받고 잘보이고 싶은 욕심에 엄마일을 자기 일처럼 도운거 같은데...제대로 그 마음을 이용해먹은거죠...
    여자애가 순해터지게 생겨서 더 막대하는거 같아요...그 부모...--

  • 4. ..
    '13.10.8 11:45 AM (1.238.xxx.229)

    시집가면 평생 구정물에 손 넣고 산다고 안시킨 우리 엄마가 새삼 고맙네요
    그 아줌마... 정말 얄밉고 뻔뻔해서 때려주고 싶더라구요
    으..... 정말, 방송에 나왔어도 개선이 되겠어요?
    딸이 불쌍해요

  • 5. 제제
    '13.10.8 12:03 PM (119.71.xxx.20)

    저도 울엄마 고마워요.
    지금 생각하면 철부지였지만 시집가면 고생한다고..
    엄마의 예언처럼 고생하고 있지만..
    요즘 애들 넘 편하게 크고 있어요.울 애들만해도 재활용버려라 그럼 입이 댓발 나와요..
    그 프로가 가장이 좀 심한 듯해요.
    근데 애가 넘 순둥이처럼 생겼어요.

  • 6. **
    '13.10.8 3:44 PM (110.35.xxx.231) - 삭제된댓글

    하도 어릴때 아이를 낳았다길래
    얼굴보니 그리 어려보이지도 않는데
    얼마나 어린가 봤더니 24살에 아이낳았다고...헉
    무슨 24살이 그렇게 어린 나이라고 참나
    좀 빠른 결혼이긴 해도 천지분간 못할 만큼 어린애는 아니잖아요?
    mc들도 24에 애 낳았다고 했을때 뜨악하더만요
    저도 20살 이전에 낳았나보다 했거든요
    하긴 19,20살에 애낳아도 사람이 제대로면 그딴 소리 안하겠지요
    아버지란 사람도 제정신 아니고...ㅜㅜ
    애가 20키로 쌀 들고 온다는 게 말이 돼요?
    애도 불쌍하고 어른들은 제정신 아니고...정말 짜증났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0149 “MBC 보도중립성, 10점 만점에 3.16점” 13 세우실 2013/11/11 817
320148 계절바뀌면 원래 몸이 아픈가요? 7 화이트스카이.. 2013/11/11 1,284
320147 응답1994 제가 예상하는 전개. 24 헝헝헝 2013/11/11 3,503
320146 급)스마트폰에서 노트북 옮기다 사라진 사진, 복구 못하나요? 1 ㅠㅠㅠ 2013/11/11 978
320145 은행에 계시거나 돈 계산 잘하시는 분들, 이자 계산 부탁해요 1 ... 2013/11/11 882
320144 방앗간에서 볶는비용 얼마정도할까요? 통밀20키로.. 2013/11/11 743
320143 하루 5~6km 걷기가 (복부)살빼기에 도움이 될까요? 17 살빼기 2013/11/11 48,121
320142 콩나물 길러보기 1 오랫만에 2013/11/11 761
320141 게임 규제법 30 난알아 2013/11/11 1,301
320140 여성용 머리끈서 '납' 대량 검출…관리 사각 2 음. 2013/11/11 1,563
320139 모카트리가 뭐죠? 혹시 사용하고 계신분 있나요? 윌리웡카 2013/11/11 2,344
320138 아이들 책 읽어주는 프로그램?같은게 있나요? 4 sooyan.. 2013/11/11 789
320137 초 4여자아이 갭 파카 봐 주세요~ 9 ^^ 2013/11/11 1,234
320136 회전근개 손상되었을 때 주의점과 운동 7 어께통증 2013/11/11 3,197
320135 땀 나지 않게 걷는 운동도 운동 효과가 있을까요?.. 8 체력은 엄마.. 2013/11/11 3,352
320134 남자들은 여자가 힘들때 자기에게 기대지않으면 ... 14 도넛 2013/11/11 8,309
320133 깎아내리는게 취미인 사람들 경험 2 --; 2013/11/11 1,862
320132 변비로 고생이신분들 1 ... 2013/11/11 1,371
320131 선관위, 지난 대선 문재인표 박근혜표로 집계했다고 인정 9 참맛 2013/11/11 3,135
320130 애니카와 악사 서로 난리네요. 4 자동차보험 2013/11/11 1,347
320129 저도 패딩하나 봐주세요~ 15 황궁 2013/11/11 3,260
320128 캐리어 가방 사이즈 추천해주세요~ 2 궁금 2013/11/11 1,231
320127 5층짜리 주공아파트 사시는 분 관리비 얼마정도 나오세요? 1 궁금 2013/11/11 1,702
320126 잡채를 만들껀데 꼭 고기를 넣어야 할까요? 20 ???? 2013/11/11 2,030
320125 정리못하고 살찌고 돈없어서 ..입을옷이 없어요..어찌할까요? ㅠ.. 15 도와주세요... 2013/11/11 3,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