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이 저희 친정집 등기부등본을 떼어봤네요

조회수 : 5,391
작성일 : 2013-10-08 10:56:52
결혼전인지 후인지는 모르겠으나 지 입으로 떼어봤다고 밀하더군요 이 말고도 여러가지 문제가 많았으나 결정타를 날리네요 이런 사람이 흔한가요?
IP : 175.223.xxx.4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3.10.8 10:58 AM (175.223.xxx.42)

    지금 이혼하려고 준비중입니다
    알면 알수록 인간쓰레기같네요
    내 목을 누르지를 않나 이거 살인미수죄 성립될까요?

  • 2. 그게 뭐가 문제죠?
    '13.10.8 11:19 AM (119.69.xxx.48)

    어쨌든 상대방 얘기도 들어봐야...

  • 3. ....
    '13.10.8 11:26 AM (222.100.xxx.147)

    저는 윗 댓글님과 달라요! 제가 원글님 입장이라면 기분 이상할것 같아요! 처가 재산에 관심있는 사람도 아니고 왜 이유없이 처가댁 등기부 등본을 떼어 보나요? ㅠㅜ 그런데 원글님이 보다 상세한 설명없이 '등기부 등본 열람'과 '목조르는 행위'만 쓰셔서 어떤 상황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그래도 현명한 결정 내리시길 바랍니다

  • 4. 요즘 결혼전에
    '13.10.8 11:29 AM (180.65.xxx.29)

    때보는 여자 현명하다고 칭찬하던데.....목누르고 하는게 문제지 등기부 때본건 시비걸 문제도 아닌것 같아요
    기분은 나빠도 폭행하고 하면 이혼하세요

  • 5. 처가
    '13.10.8 11:38 AM (137.147.xxx.6)

    처가재산에 관심있는 남편들 많아요.

    신랑친구 하나도 저희 집장만 햇을때 뭐하러 집장만 하냐고, 자긴 외동딸이랑 결혼해서 장인장모집 물려받으면 된다고, 난 집장만 할 필요없다고 하더라구요.

    10년을 월급 펑펑 살고, 여행 다니고 그러고 사는데, 그 집 이제 팔아서 노후자금으로 쓰시게 생겼어요.

    그런 남자도 있답니다.

  • 6. ....
    '13.10.8 11:42 AM (180.228.xxx.117)

    처갓집 부동산 등기부등본 떼어 본 남자는 맞선 볼 때에 여자에게 현찰 1억원 싸 들고 오라는
    남자와 같은 마음가짐.

  • 7. 보라
    '13.10.8 5:40 PM (110.8.xxx.239)

    속이 시커멓고 계산에 아주 밝은 남자네요.정 떨어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333 미장 늦었을까요? 1 .. 19:48:29 20
1772332 피겨 이해인선수 1 ??? 19:47:33 48
1772331 지방에서 살면서 부동산 차익실현 하나도 못하신 분 1 모른다짜증 19:43:45 126
1772330 담석증 수술 없이 1 ,,, 19:41:20 90
1772329 은행인증 프로그램 또 말썽이네요 1 3333 19:36:57 154
1772328 솔로 중에 젤 행복해보이는 송은이 김숙 5 .. 19:34:05 485
1772327 전업주부 하는일 없다고 해도 없으니 큰일 나네요. 13 전업주부 19:33:40 632
1772326 아이없는 전업 지인 부럽네요 8 새삼 19:32:16 621
1772325 남편 출장가는날은 진정한 자유인이 되는 날 1 호호 19:31:35 130
1772324 70대 아빠랑 여행하다 기분만 상했어요 1 19:28:25 561
1772323 무기력한 부잣집 도련님들이 유독 꼬여요 3 19:25:48 613
1772322 이재명 정부 상속세 개편은 없던일 된건가요? 4 궁금 19:25:36 231
1772321 옛날에 직장동료가 금빛 악세사리를 좋아해서 2 .. 19:24:36 479
1772320 남매 싸움 크면 나아지나요? 4 .. 19:21:54 280
1772319 호주에서 약대가 3년이라니 1 호젆 19:20:32 425
1772318 천주교신자분들~십자가의 길 1 ........ 19:17:48 204
1772317 PPT프로그램 다들 구독하시나요? 3 ㅇㅇ 19:11:17 313
1772316 편의점알바 50대 중반 8 알바 19:10:38 1,123
1772315 트럭에서 볶아주는 땅콩을 샀는데 8 .... 19:10:04 1,057
1772314 제발제발 기를 모아주세요 11 ㄷㄱㄷㄱ 19:09:37 848
1772313 전 그냥 기업의 작은 부품 소시민으로 사는게 너무 만족스러워요 5 19:08:33 443
1772312 도와주세요 11 제발 19:04:09 724
1772311 오늘 마소 팔아서 엔비디아랑 구글 사는거 어떨까요? 2 미국주식 19:00:51 810
1772310 바지랑 스카프 사고싶습니다. 2 휘뚜루마뚜루.. 18:59:33 469
1772309 하루만에 27도에서 영하1도로 미국 ㅇㅇ 18:54:26 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