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투리가 듣기 버거워요..
최근 지방에서 잠시 살 기회가 있었는데
잘 못알아 듣겠고
상대방도 제 말 잘 못알아 듣고..
글구.. 다 그런 건 아니지만
억센 분들도 많든 것 같고
불친절하다는 느낌 많이 받고
가끔 표준어가 들리면 왠지 편하고 듣기 좋고..
사투리가 가져다 주는 이질감이 일케 클지 몰랐어요
            
            아.. 이럼 안되는데
                ..                    조회수 : 1,242
                
                
                    작성일 : 2013-10-07 22:54:47
                
            IP : 183.108.xxx.3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10.7 10:59 PM (59.152.xxx.199) - 삭제된댓글저 사투리쓰는 아랫지방 사람아니구요^^
여행자가 짐좀 맡아달라고하면
서울사람들 1. 쩔쩔매면서 어...아..절대 안되는데..... 2. 죄송하지만 안됩니다. 3. 안되거든요?
지방사람들 여기가 짐맡기는 덴줄 아소???? ... 죄송합니다...그냥 돌아나오는 뒷통수에대고..
아 거따 두고 가든가!!!!
ㅋㅋㅋㅋㅋㅋㅋ 다 같은 한국말입니다~~~2. 데일리
'13.10.7 11:06 PM (125.177.xxx.82)듣다보면 저절로 적응이 될거예요
3. ..
'13.10.7 11:07 PM (218.52.xxx.214)살다보면 익숙해져서 어느새 님도 그 동네 억양을 하고있을겁니다.
4. 행복한 집
'13.10.7 11:42 PM (125.184.xxx.28)저는 이제 서울 말이 너무 부드러워서 낯설어요.
이제는 억센 경상도 사투리가 편안합니다.5. ㅇㅇ
'13.10.7 11:57 PM (112.186.xxx.243)저..특정지역 사투리 싫어 하는곳 있어요
얼마전 선을 봤는데 그 지역 사람이더라고요..몰랐어요 서울 살아서
진짜..토속 사투리를 쓰는데..듣는데 힘들었어요...6. ........
'13.10.8 12:29 AM (119.198.xxx.194).듣는습관이란게 있으니까.
여긴 지방이라 서울말 쓰는사람 진짜 쫌 재수없음 ㅋㅋ7. 5년차
'13.10.8 1:12 AM (125.183.xxx.166)결혼 5년차인데도 아직 시골에 계신 시어머니와 대화의 절반쯤은 되묻기 바빠요 ㅎㅎ
동네어르신들끼리 대화는 되물을수 없으니 반만 알아듣고 ㅠㅠ 분위기로 눈치껏 대답하고 웃으니 서울며느리는 외국 며느리와 비슷한..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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