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1아들 걱정~

~~ 조회수 : 1,327
작성일 : 2013-10-07 21:23:56

고등학교 1학년 남자 아이 인데요

공부엔 취미기 없고 학교는 열심히 다녀요

잔소리 하면 잠깐 삐지긴 하지만 순종적이고 밀도 잘듣고

엄미를 무척 위하고요

학교 선생님 말씀도 잘 듣는지 항상 학교에가도 공부 열심히 않한다는 말씀외엔

말 다른 얘기 들은것은 없고요~

근데 오늘 방가후 국어 선생님에게 전화가 왔네요ㅜㅜ

6번이나 방가후를 빠졌데요

아이들 밀에 의하면 pc방 갔을 꺼라 했다는데,,,,

중학교 3학년때 컴 게임좀 을 시작했고

집에선 토요일 일요일 만 하거든요~

방가후 선생님 말이라고 안들은건지??

담임 선생님은 알고 계산건지?

이놈 오면 뭐라고 해야 할지?

자기가 저지른 일 책임 지라 하고 싶은데

어떻게 혼내줘야 알지 모르겠네요~

IP : 211.216.xxx.19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3.10.7 9:28 PM (203.152.xxx.219)

    방과후는 원래 신청해서 하는거잖아요.
    빠져도 된다 생각했나보죠.
    앞으론 방과후 빠질꺼면 아예 신청도 하지 말라 하세요.
    저도 고2딸 엄마예요.
    저희 아이는 방과후 고1때는 신청해서 하더니
    별 도움이 안된다고 고2부터는 안합니다.
    이젠 엄마가 시켜서 하고 하지말래서 안하고 이런 시기는 지났잖아요..
    참 어렵습니다 그 또래 애들이...
    지들도 얼마나 힘들겠어요. 하고 싶은 게임도 못하고..

  • 2. 빌리맘
    '13.10.7 9:41 PM (175.209.xxx.70)

    저희 아들이랑 무척 비슷하네요
    공부 안하는거 빼곤 착하고 말잘듣고..
    이제 고2가 되닌 걱정이 늘어요..

    우리 아들들 이제 정신차리고 수능날까지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 가고
    열심히 살기를 우리 같이 기도해요.. 화이팅!!!
    잘 타이르세요...
    큰소리 나기 시작하면 맨날 싸워야 하니
    현명하게 잘 넘기시기를...

  • 3. ~~
    '13.10.7 9:54 PM (211.216.xxx.196)

    울 아들 들어와 선생님이 전화한줄 알고
    먼저 앞으론 잘하겠다고 하네요
    앞으로 잘하는건 앞으로 문제고
    지금 까지 잘못한것에 대한 책임을 지라 했어요
    스스로 생각해서 말하라 하니까 생각 해보고 말 한데요
    샤워하고 나오더니 배고프다고 밥 한그릇 퍼다 먹고 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0206 아이들 버버리 옷이 예쁜가요? 9 궁금 2013/10/15 1,831
310205 분위기 좋다 ? 이건 무슨 의미인가요. 3 2013/10/15 1,173
310204 저 밑에 권고사직 원글이요 11 빵터짐 2013/10/15 3,629
310203 네트로피..라고 아시나요?? ,. 2013/10/15 499
310202 남편분이 스크린골프 치시는분.. 9 ㅇㅇㅇ 2013/10/15 2,265
310201 권투 배워보신분 있으신가요??? 샤샥~ 2013/10/15 413
310200 지구본을 살려고 하는 데.. 좀 가르쳐 주세요 1 지구본 2013/10/15 595
310199 위로와 조언 고맙습니다^^ 30 .. 2013/10/15 9,953
310198 아이 학교가는거 봐주고 좀 늦게 출근하면 어떨까요? 5 남편이 출장.. 2013/10/15 1,098
310197 김밥보관? 4 햇살가득 2013/10/15 1,830
310196 뚝배기 뚜껑덮어서 렌지돌려도 되나요?? 2 .. 2013/10/15 1,284
310195 옵뷰2공기계만 사서 써보고싶은데요 3 ㅎㅂ 2013/10/15 572
310194 미드로 영어공부 하신분들 어떤걸로 하셨어요? 25 위기의주부들.. 2013/10/15 3,838
310193 발목을 접질렀는데 복숭아뼈가 아프면요? 5 ... 2013/10/15 1,473
310192 아버지와 상간녀 10 멘붕 2013/10/15 4,457
310191 vendor 와 customer의 차이점... 12 구라라 2013/10/15 5,494
310190 82세 아버지 오늘 이가 왕창 빠지셨는데 임플란트? 2 궁금 2013/10/15 2,094
310189 중 3 아이 자사고 떨어졌어요 8 오뚝이 2013/10/15 3,456
310188 루이비통. 단색 스카프있으신분~~ 사면 어떨지.. 2013/10/15 914
310187 중1영어 공부... 도움절실 6 ... 2013/10/15 1,461
310186 할인쿠폰 받았는데, 로맨스 소설 추천 부탁드려요 14 jsmoon.. 2013/10/15 2,205
310185 꽁치한캔이 있는데 어떻게 해먹을까요? 3 ,,, 2013/10/15 1,045
310184 잡패 볶는건가요? 무치는 건가요? 9 잡채 2013/10/15 1,382
310183 혹시 홈베이킹 하시는분 안계실까요? 질문좀요 4 ?? 2013/10/15 782
310182 전 ㅎㅏ고 싶은게 너무 많아요 1 .. 2013/10/15 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