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1아들 걱정~

~~ 조회수 : 1,252
작성일 : 2013-10-07 21:23:56

고등학교 1학년 남자 아이 인데요

공부엔 취미기 없고 학교는 열심히 다녀요

잔소리 하면 잠깐 삐지긴 하지만 순종적이고 밀도 잘듣고

엄미를 무척 위하고요

학교 선생님 말씀도 잘 듣는지 항상 학교에가도 공부 열심히 않한다는 말씀외엔

말 다른 얘기 들은것은 없고요~

근데 오늘 방가후 국어 선생님에게 전화가 왔네요ㅜㅜ

6번이나 방가후를 빠졌데요

아이들 밀에 의하면 pc방 갔을 꺼라 했다는데,,,,

중학교 3학년때 컴 게임좀 을 시작했고

집에선 토요일 일요일 만 하거든요~

방가후 선생님 말이라고 안들은건지??

담임 선생님은 알고 계산건지?

이놈 오면 뭐라고 해야 할지?

자기가 저지른 일 책임 지라 하고 싶은데

어떻게 혼내줘야 알지 모르겠네요~

IP : 211.216.xxx.19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3.10.7 9:28 PM (203.152.xxx.219)

    방과후는 원래 신청해서 하는거잖아요.
    빠져도 된다 생각했나보죠.
    앞으론 방과후 빠질꺼면 아예 신청도 하지 말라 하세요.
    저도 고2딸 엄마예요.
    저희 아이는 방과후 고1때는 신청해서 하더니
    별 도움이 안된다고 고2부터는 안합니다.
    이젠 엄마가 시켜서 하고 하지말래서 안하고 이런 시기는 지났잖아요..
    참 어렵습니다 그 또래 애들이...
    지들도 얼마나 힘들겠어요. 하고 싶은 게임도 못하고..

  • 2. 빌리맘
    '13.10.7 9:41 PM (175.209.xxx.70)

    저희 아들이랑 무척 비슷하네요
    공부 안하는거 빼곤 착하고 말잘듣고..
    이제 고2가 되닌 걱정이 늘어요..

    우리 아들들 이제 정신차리고 수능날까지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 가고
    열심히 살기를 우리 같이 기도해요.. 화이팅!!!
    잘 타이르세요...
    큰소리 나기 시작하면 맨날 싸워야 하니
    현명하게 잘 넘기시기를...

  • 3. ~~
    '13.10.7 9:54 PM (211.216.xxx.196)

    울 아들 들어와 선생님이 전화한줄 알고
    먼저 앞으론 잘하겠다고 하네요
    앞으로 잘하는건 앞으로 문제고
    지금 까지 잘못한것에 대한 책임을 지라 했어요
    스스로 생각해서 말하라 하니까 생각 해보고 말 한데요
    샤워하고 나오더니 배고프다고 밥 한그릇 퍼다 먹고 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9359 미니 거품기 아시는분~! 4 문의 2013/10/18 1,043
309358 정말 입을옷 없네요...ㅠㅠ 3 가을낙엽 2013/10/18 1,456
309357 가습기 쓰는게 더 안좋아요? 4 ㄷㄷ 2013/10/18 2,144
309356 코디 좀 부탁드립니다 1 트렌치코트 2013/10/18 367
309355 진중권 교수네 고양이 루비 5 ㅇㅇㅇ 2013/10/18 2,696
309354 강아지안락사 10 많이 아파요.. 2013/10/18 3,067
309353 14k 반지 색을 뭘로할지 두달째 고민중.. 5 젊은이 2013/10/18 2,059
309352 트라이엄프에서 무료로 사이즈 재주나요? 1 // 2013/10/18 955
309351 중1 영어 말하기 수행평가 스스로 알아서들 잘 준비하나요? 4 수행평가 2013/10/18 1,604
309350 오늘 프로폴리스를 샀는데요..유통기한이 12 프로폴리스 2013/10/18 7,779
309349 정몽준의원이 서울시장출마를 심사숙고 하는가 보더군요. 13 ... 2013/10/18 1,842
309348 보험사 비과세 통장 7 재테크 2013/10/18 1,556
309347 살이 빠지니 너무 행복해요~ 26 웃어요^^ 2013/10/18 13,670
309346 초등아이 서예학원 보내보신분 계세요? 2 서예 2013/10/18 1,632
309345 제가 글을 두 번 올렸는데 자꾸 없어져요 5 이상해요 2013/10/18 568
309344 아래 화장품 추천글 보고... 3 화장품 추천.. 2013/10/18 1,173
309343 좋아하는 어느 오십대 여자가수가 매일 한시간씩 좋아하는 2013/10/18 1,643
309342 왜 사람들은 내리는 사람이 다 내리기도 전에 탈까요? 7 지하철매너 2013/10/18 1,358
309341 내포신도시 사슴의눈 2013/10/18 816
309340 입덧에 무엇을 먹어야하나요? 5 ... 2013/10/18 776
309339 군 사이버사령부 댓글도 규탄...16차, 집중 촛불로 열려 UCC, 삼.. 2013/10/18 401
309338 일반적으로 봤을때요. 외모관련 질문 3 ... 2013/10/18 791
309337 가사도우미에게 안마를 요구해도 되나요? 23 ..... 2013/10/18 11,294
309336 국토위, 지방선거 전초전 ‘박원순 국감’ 방불 1 무상보육 문.. 2013/10/18 632
309335 아이들 홍삼먹여도 될까요? 1 홍삼 2013/10/18 8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