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에서 상대에게 욕을 들었어요

조회수 : 1,697
작성일 : 2013-10-07 20:36:33
본문 지웁니다

IP : 121.161.xxx.9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7 8:42 PM (112.186.xxx.243)

    왜 참으셨어요...
    님이 참으니까 더 만만하게 보고 그러잖아요
    그럴때는 상대 데리고 비상구 계단을 가던 화장실을 가던해서
    대판 싸워야 되요
    직장은 약육강식입니다..

  • 2. 그냥
    '13.10.7 8:45 PM (183.100.xxx.240)

    재수가 없는 날이었던거죠.
    글만봐서는 원글님이 잘못은 모르겠고
    상대방이 아주 많이 이상해요.

  • 3. 그럴땐요
    '13.10.7 8:45 PM (39.121.xxx.22)

    바로 맞짱떠야합니다
    주눅들어 끽소리못하고있음 지가 잘한줄알아요

  • 4.
    '13.10.7 8:49 PM (220.86.xxx.52)

    잘참으셨어요

    그렇게 살아온사람
    이겨 뭐할라고요?

    그사람이 이상한거잖아요~

    더러운거 피하는게 맞지
    같이 뒹굴어서 뭐하게요

    사는법이 다른거니까
    그냥 무시하세요

  • 5.
    '13.10.7 8:57 PM (221.155.xxx.17)

    상황을 더 설명할 다른게 없어요. 이게 다에요.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 계단에서 한참을 울었어요.
    근데 너무 속상해서 이렇게 어려운 글 올렸는데
    글 달아주셔서 고맙습니다

  • 6. ..
    '13.10.7 9:08 PM (115.178.xxx.208)

    그런사람은 강하게 나가야 꼬리 내립니다.

    강한 방법이 똑같이 무식한 언사를 할 필요는 없어요.

    목소리 낮추고 단호하게 천천히 말씀하시면 됩니다.

  • 7. ..
    '13.10.7 9:09 PM (115.178.xxx.208)

    왜 원글님이 우시고 그런 상황을 그냥 두셨는지..

    일하는 관계지 나이 관계 아니잖아요.

    원글님이 무례했던것도 없으니까요.

  • 8. 그냥 넘어가시면 안 될 듯
    '13.10.7 11:37 PM (211.234.xxx.254)

    직장이라도 개인적인 일이 아니고
    업무처리중 의사전달 문제인데
    그냥 넘어가시면 안됩니다

    운전중 차선놓고 다투는게 아니잖습니까?
    나이 상관 없고요
    직급이 저쪽이 위라해도, 업무로 인해 쌍욕이 오고가는 상황이면
    상부에서 조절하도록 요구하셔야 합니다
    계속 일을 해야 하니
    개인적인 문제가 아니고 공적으로 처리되어야 일에 손실이 없죠

  • 9.  
    '13.10.8 2:53 AM (218.50.xxx.20)

    원글님 우셨다구요?
    그럼 욕 먹을 만하네요.

    직장에서 그런 일 있을 때 그 자리에서 정리 못하고 뒤에서 혼자 우는 사람이면
    아랫사람들도 다 우습게 보고 욕지거리 할 겁니다.

    직장에서 일만 있으면 우는 여자들 정말 싫어요.
    할 말 있으면 차분히 하고, 잘못 있으면 사과하고, 아니면 지적해서 정리하면 되지
    상대가 화낼 때 벙~해서 아무 말도 못하다가
    나중에 뒤에서 사람 있는 곳이나 없는 곳 가서 엉엉 울다가
    '나 울었소'라고 표내는 얼굴로 와서 일하는 거 보기 안 좋아요.

    남자들이 그런 경우 어떻게 하는지 잘 보세요.
    남자들은 혼자 엉엉 울지 않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1515 "국방부, 대선개입 사이버사령부 요원을 파워블로거로 선.. 부정대선 2013/10/24 499
311514 초등아이 위내시경 해보신분 계신가요? 4 .. 2013/10/24 742
311513 주진우기자가 히로봉 지만이 줄 돈 500만원 모아보면 어때요 32 제안 2013/10/24 2,228
311512 친구관계와 성격이 비례한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8 고민녀 2013/10/24 1,631
311511 초등,중학교 동창이 오픈하는데요 2 까매서덥네 2013/10/24 583
311510 커피를 마실 때 어떤 기분이 드세요? 17 저는 2013/10/24 2,595
311509 내 남편이 멋있어보일때 6 ,,,, 2013/10/24 1,380
311508 여러분 저 좀 도와주세요. 3 마음이 너무.. 2013/10/24 516
311507 남동생 결혼에 어느 정도까지 관여해야 할까요? 17 오지랖인가?.. 2013/10/24 2,489
311506 시아버님과의 데이트(급질) 1 생일이에요 2013/10/24 683
311505 문재인이나 김한길이나....박근혜 도우미 1 손전등 2013/10/24 565
311504 김치 추천좀 해주세요 헤르젠 2013/10/24 323
311503 생중계-오후 국정감사 속개, 4대강 사업 등 -한국수자원공사 lowsim.. 2013/10/24 337
311502 펌) 복지부 산하기관 청렴도 - 심평원 꼴찌 ..... 2013/10/24 353
311501 푸훗. 극장에서의 심리분석.. 제주도1 2013/10/24 340
311500 대학 1학년생들이 수업 시간에 보고 토론하기 좋은 영화 추천해 .. 4 추천 2013/10/24 2,266
311499 청약종합저축을 계속 가지고 있는게 맞을까요? 궁금 2013/10/24 556
311498 위치 도와주세요 1 부산분들.... 2013/10/24 246
311497 얼마전에 정말좋다는 팝송 글 어디있나요?^^; 3 팝송 2013/10/24 898
311496 류마티스에 파라핀 치료기 3 아프다 2013/10/24 3,873
311495 변화를 받아들이는건 1 벨랑 2013/10/24 386
311494 급질문! ! 빠른 연생 초등입학이 없어진게 몇년도 부터지요? 2 2013/10/24 914
311493 법륜스님 즉문즉답을 들으니 34 일단 2013/10/24 4,626
311492 日언론들도 '국정원 대선개입' 대서특필 1 샬랄라 2013/10/24 561
311491 대파 두 단에 1500이라 사왔는데 어떻게 보관해야할지? 12 쥐눈이콩 2013/10/24 1,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