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제비 어떻게 끓이면 맛나나요?

김치랑 조회수 : 3,014
작성일 : 2013-10-07 19:12:21

무슨 음식을 좋아하냐고 물으니 수제비가 참 많네요?

밀가루 음식을 잘 안 먹는 집에서 커서

자라면서 많이 못 먹었고

지금 제가 끓여 봐도 반죽이 잘 못 된 건지

반죽이 밀가루 맛이 나고 그렇거든요

쫄깃하니 맛난 수제비 비법 있을까요?

빨간 배추 김치랑 먹으면 맛날 텐데..

IP : 61.79.xxx.7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0.7 7:16 PM (175.200.xxx.243)

    저는 수제비 반죽에 참기름 한숟가락 넣고 계란도 한개 넣고 반죽합니다 참기름 향이 고소하게 나기도 하고 반죽이 더 찰지게 되네요

  • 2. 국물은 모르고
    '13.10.7 7:19 PM (211.36.xxx.51)

    제가 하는 반죽은
    밀가루 : 물 = 3 : 1
    전분 반컵정도 밀가루 대신 넣고 소금 약간 넣고 반죽기로 돌려서 하면 쫄깃해요.
    두배로 만들어서 반은 냉장고에 넣어숙성시켜 담날쯤 끓여먹으면 더 쬴깃.

  • 3. 반죽
    '13.10.7 7:26 PM (220.78.xxx.207)

    밀가루, 물, 계란 ,소금 섞어서 반죽하여 냉장고에 하루 숙성하세요. 그럼 아주 쫀득하고, 맛있는 반죽되어 얇게 수제비 만들수 있어요

  • 4. 시판하는
    '13.10.7 7:31 PM (211.117.xxx.59)

    감자 수제비 가루가 있어요~
    반죽해서 물 묻혀가며 뜯어 넣으면 완전 쫄깃해요~~

  • 5. 반죽
    '13.10.7 8:07 PM (182.209.xxx.27)

    반죽할때 큰용량 믹서기나 반죽기에 넣고, 하면 넘 쉽고요... 비닐이나 랩에 싸서 냉장고 숙성 시키는게
    포인트죠... 밀대로 쭉쭉 밀어서 손으로 뜯으면 쫄깃하고 잘 퍼지지도 않는 수제비가 만들어지던데요...

  • 6. ....
    '13.10.7 8:31 PM (58.143.xxx.193)

    반죽할때 소금. 참기름 넣고 해보세요.
    참기름 넣고 반죽하면 정말 맛이 확 달라지구요.
    멸치육수를 진하게 우려서 끓이면 맛있어요.

  • 7. ...
    '13.10.7 8:33 PM (182.222.xxx.141)

    쫄깃한 반죽의 비결은 소금물입니다. 소금 따로 물 따로가 아니라 소금을 약간 녹인 물로 반죽해서 냉장고에서 몇 시간 숙성, 한 번에 넉넉히 해서 냉동 보관해도 좋아요 .

  • 8. 존심
    '13.10.7 8:51 PM (175.210.xxx.133)

    밀가루 봉지에 쓰여 있는대로 반죽하면 됩니다...
    보통 밀가루와 물의 비율은 무게대비 2:1정도이지요.
    볼에 밀가루를 넣고 물에 소금 약간 넣은 다음 휘휘 젓어서 녹인다음
    밀가루에 붓고 튼튼한 나무젓가락 2개를 잡고 돌려가면서 저어줍니다.
    그러면 어느정도 뭉치게 됩니다.
    비닐장갑을 끼고 반죽을 해서 어느정도 뭉쳐지게되면
    비닐봉지에 넣어서 냉장고로 고고싱
    2-3시간후에 다시 잘 치대서
    펄펄 끓은 멸치 육수에 투하시켜서
    6-7분 끓이면
    맛난 수제비 완성
    부재료는 알아서...

  • 9. 기본적인
    '13.10.7 10:25 PM (99.226.xxx.84)

    레서피보다 반죽을 더 묽게 하세요. 손으로 뜯지 말고 숟가락으로 떠 넣는 정도로요. 그러면 훨씬 부드러워요. 저도 반죽에 참기름,소금 넣고 합니다. 우유를 넣는 분도 계시구요.

  • 10. ㅇㅇ
    '16.5.14 12:00 AM (121.168.xxx.86)

    수제비비법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3230 "~적으로" 거슬리게 쓰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1 ㅇㅇ 12:23:09 49
1743229 에어컨등 전자제품 사놓고 활용 안 하는것도 돈낭비 아닌가요? .. 12:23:03 25
1743228 뉴욕 맨하튼 분식집 소개요. 유리지 12:21:13 83
1743227 이사 후 에어컨 설치 2 에어컨설치 12:18:27 121
1743226 요점정리를 안하면 머리에 남질 않아요 1 뎁.. 12:18:00 85
1743225 공공시설에서의 행동 (특히 도서관) 1 공공 12:16:17 152
1743224 시간보는 용도로만 쓸 시계 추천 좀 부탁드려요 3 시계 12:14:47 72
1743223 햇빛 너무 밝으면 두통 오는 분 있나요 2 두통 12:12:40 132
1743222 동남아에서 절반씩 사는 거 어떨까요 5 ..... 12:12:32 320
1743221 오늘 날씨가 1 .... 12:11:34 209
1743220 하루종일 공부만 하는 아이 vs 하루종일 잠만 자는 아이 3 ........ 12:09:03 295
1743219 대안이 없어 입을 다무는 편인데요 3 .. 12:07:20 290
1743218 외국에는 버거킹이 맛있나봐요 1 .... 12:04:44 362
1743217 과일포장제 일반쓰레기에 버리나요? 3 일반 12:03:17 261
1743216 윤통이 잘못했지만 침대같은건 서울시장 집무실에도 있었어요 20 윤통 12:02:50 918
1743215 겸공 정정래 넘 웃겨요 6 ㄱㄴ 11:59:29 749
1743214 염정아 드라마 나와서 보는데 5 .. 11:59:22 851
1743213 김거니, 최근까지 비화폰 한 대 사용하고 있었다 2 ㄱㅈㄴㅈㄹ하.. 11:58:42 654
1743212 50대 여성 2명 살해 후 투신한 창원 50대 남성 3 11:58:13 1,327
1743211 초보 식집사의 긴 수다 1 살짜꿍 11:55:12 263
1743210 이런경우 법적처벌 2 무념무상 11:52:10 197
1743209 "우리 도현이 살 수 있었어요" 아들의 마지막.. 3 우리의미래 11:51:44 1,301
1743208 프랑스 게랑드 해초 소금 비소 과량 검출이래요 ... 11:51:06 361
1743207 양상추 쉽게씻는법 있나요? 9 ㅜㅜ 11:49:54 352
1743206 일론머스크는 벌써자식이 몇 명이네요. 3 ㅑㅐ 11:49:54 5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