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구리 사시는 분 계세요?

... 조회수 : 1,411
작성일 : 2013-10-07 18:19:46
혹시 구리 사시는 분 계세요?
이사 생각하고 있는데 교문동 금호베스트빌1단지요
지역카페 검색하다보니 장자초가 치마바람이 세고
아파트 평수별로 차별 왕따가 있다는 글이 있어서요
정말 그런가요?
애기가 아토피라 좋은 환경 찾다보니 서울서는 안될 것 같아 생각해 보고 있는 곳인데요
학교 보낼 아이도 있어서 신경 쓰이네요
30평대는 갈 형편이 안되고 ㅜㅜ
제가 걱정하는 이유는 전에 비슷한 아파트 밀집 단지에 살았는데 묘하게 그런걸 느꼈었거든요 조금 덜 좋은데 살아도 중간평수 사는게 낫겠다 뭐 그런..
구리도 혹시 그런가요?
IP : 203.226.xxx.15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학교앞이라 좋아요
    '13.10.7 6:40 PM (221.149.xxx.7)

    동에 따라 다르겠지만 높은층에선 학교 마당도 보이고 좋아요
    워낙 장자초 다니는 애들이 많기 때문에 다~ 같은 친구들이 같은동네 산다는건 큰 장점이예요
    교통편리하고 공원 가깝고 아이들도 점잖은편이고 폭력적이거나 까진(?) 애들이 없어요
    그래서 물건 도둑맞거나 맞고 오는애들고 거의 드물고요
    위에 댓글 지우신분도 있는데 장자초 엄마들이 치맛바람이 세거나 하는거 같지 않고요
    대치나 강남처럼 완전 교육에 올인하는 분위기는 아니고 교육도 신경써야 하지만 부모의 삶의질도 생각하는 그런정도??
    살아본 바로는 구리에서는 토평동이 살기 좋아요^^

  • 2. ^!^
    '13.10.7 6:46 PM (121.163.xxx.172)

    평수가지고 왕따 시키는 아이들은 어디나 있지요
    구리라고 별수 있나요?
    장자초 극성 부모들 많습니다.
    저 구리 사는데 여기가 행정구역만 경기도이지 워키힐만 지나면 바로 구리예요
    말씀하신 금호 1차는 25평 단일 평수로 알고 있어요
    그래도 토평지구라 가격은 좀 쎕니다
    한강도 보이고 식구 몇 안되면 괜찮을것 같아요

  • 3. ^!^
    '13.10.7 6:53 PM (121.163.xxx.172)

    211 149님 지금은 장자초가 치맛바람 안쎈가 보네요
    제 아이 학교 다닐때에는 정말 심했습니다
    그래서 윗글에 극성 부모 많다고 썼는데요
    원글님 제 글은 감안해서 읽어 주세요

  • 4. ....
    '13.10.7 8:13 PM (210.0.xxx.171)

    저, 거기 살다 나왔는데요. 장자초 극성인거 맞구요, 무엇보다 구리가 공기가 좋다? 라고는 생각 못해봤는데... 특히 토평, 교문쪽은 도로에 교통량 엄청나지 않나요? 제가 베란다 확장 했는데 창문먼지가 정말..
    그후 다른곳 몇번 옮겨다니며 사는데 구리보다는 낫더라구요. 그러나 공기 빼고는 살기 편하고 나름 좋았어요. 신도시가 아니라 널찍널찍 뻥 뚫리지 못하고 좀 북적이고 좁은감은 있지만.

  • 5. 구리맘
    '13.10.7 9:56 PM (180.69.xxx.115) - 삭제된댓글

    사교육도 많이 시키는 분위기고, 치맛바람도 무시 못하고...제가 알기론 그래요. 그리고, 구리 공기 좋은곳 절대 아닙니다. 제가 알러지때문에 매일 대기환경체크하는데 올봄 어느날 전국에서 대기환경 최악이었던곳이 교문동이었어요

  • 6. ...
    '13.10.7 9:57 PM (203.236.xxx.252)

    댓글들 감사합니다
    혹시 동네가 좁아서 누가 누구네집 아이인지 소문도 빠르고 엄마들 뭉쳐다니고 그러나요
    극성이 있다해서.. 다 그러신건 아니겠지만요
    무난한 동네 찾고 있어서.. 건너에 동양고속?아파트쪽도 그런가요
    공기때문에 가는건 아니고 깨끗한집 찾고 있었던거라서요
    지금 집이 오래되서요

  • 7. ...
    '13.10.7 9:59 PM (203.236.xxx.252)

    121.163님 몇년전에 장난아니었나요?^^
    정말 심했다고 해서 무섭네요 저 전에 신도시 살며 아주 극성인 엄마들한테 데인적이 있어서요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439 야당"환율 폭등으로 전국민 재산 7% 날아갔다".. 6 ... 11:56:34 125
1771438 대만 여행 호텔 정보 좀 알려주세요. 동원 11:56:00 26
1771437 늙어도 이쁨 사는게 편하긴 해요 1 아... 11:55:00 260
1771436 매일 똑같은 걸 물어보는 남편...대답해 주기 싫으네요 1 safari.. 11:53:29 162
1771435 노다지곱창전골 11:51:24 56
1771434 류 수영 깍뚜기 레시피 만들어보신분! 2 요리초짜 11:45:47 257
1771433 시조카 결혼식에 안가려고 해요 10 .. 11:43:55 683
1771432 대봉감두박스가 들어왔는데 3 100개 11:43:30 244
1771431 윤 구속되고 오히려 좋아하며 관저에 있었겠네요. ㅎㅎ 11:43:28 270
1771430 쇼파쿠션 많이 파는곳 아시나요? 1 쿠션 11:42:21 76
1771429 목동 부근에 사시는분들 질문 좀 드릴게요!! 1 궁금 11:41:25 135
1771428 지디가 할머니라고 부르는 사람. 1 ........ 11:38:43 587
1771427 정년퇴직 후에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요? 무슨 일을 해야할까요.. 3 김약국 11:37:33 354
1771426 “웃다가” 왜이리 웃겨요 6 ㅇㅎㅎ 11:31:43 658
1771425 연예인 유튜브중에서는 고소영이랑 이민정이 제일 재밌어요 10 /// 11:26:16 905
1771424 이사하는데 가구랑 전자제품만 2천만원 넘게 드네요 6 ... 11:21:26 639
1771423 미국주식 분할매수 TQQQ 위험한가요 19 --- 11:19:20 778
1771422 고디바 초코소라빵 넘 먹고싶어요 7 .. 11:13:53 440
1771421 슈파토 우산 좋아요? 저번에 11:11:02 129
1771420 아침부터 술마십니다.부모돌봄으로 미쳐나가요 27 미쳐나갈판 11:04:46 2,576
1771419 더 이상 예쁘지 않을 때 16 Hvjvk 11:03:53 1,499
1771418 인건비 '6천억 원' 부풀린 건보공단…연말마다 임금 파티 7 ㄱㄹ 10:59:15 803
1771417 맛있는거 먹을때가 가장 행복하신 분들 2 ^-^ 10:58:26 514
1771416 소원해진 친구 생일축하톡 보낼까요? 3 코코코 10:56:28 328
1771415 질 출혈이 계속 되는데, 병원 가야 할까요? 6 흐음 10:55:26 6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