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휴롬이나 믹서기를 이용하여 과일을 드시는 분들... 그냥 날로 먹는 것보다 뭐가 득인가요?

소쿠리 조회수 : 2,285
작성일 : 2013-10-07 16:11:18

 

 제 생각을 간단히 정리하자면....

 

 휴롬 or 믹서기 사용시

 - 빨리 먹을 수 있다. (하지만 갈고, 기계 세척의 번거로움을 따지면 전체적인 시간 단축은 그닥...)

    휴롬의 경우 껍질 째 먹는 장점 (하지만 유기농이 아니고서야 껍질에 농약 성분이 있다고 보므로... 뭐가 좋은지 모르겠음)

   믹서기 등의 날이 닿으면 안좋을 거라 생각함... 잘게 분해되면서 공기중에 노출되는 표면적이 넓어지면서 영양소가 파괴될 것 같음.

 

 일반적으로 깍아 먹을 때

 - 씹어 먹는데 시간이 오래걸림.

 

 

 특정 제품 비방글은 아니구요ㅠㅠ

 어떤 점이 좋은가 싶어서요...

 제가 맨날 전날 과일 썰어서 믹서기나 휴롬에 넣어두고 아침에 짜먹어요~ 하는 글을 보면

 사고 싶어서 혹 하거든요.. 그러다가 이내 다시 위와 같은 생각을 하면서 지름신을 물리치는데...

 뭐가 맞을까요?

 

 전 뭐든 날로 씹어먹는게 최고라고 생각하는 편이에요.

 

 

IP : 210.94.xxx.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10.7 4:14 PM (211.36.xxx.21)

    야채 먹기위해 샀어요. 과일은 굳이...?당분 흡수가 빨라서 안좋다던데

  • 2. ...
    '13.10.7 4:15 PM (59.152.xxx.222) - 삭제된댓글

    물론 영양학적인 측면에서 ... 뭐 그런 사고도 있지만요...
    쥬스가 먹고싶은거죠...
    사과하나 매번 깎아서 다섯조각 먹는것보단 쥬스 갈아놓고 한잔 편히 마시는게 편하기도하고
    또 생으로 먹는거랑은 다른 맛도 있고요....


    그렇게 따지면 세상에 고기는 모두 수육으로만 먹게요? ㅋㅋㅋㅋ
    간장 찜닭도 해먹고 닭도리탕도 해먹고 백숙도 해먹고 ... 이런거랑 같은거죠....

    저같은 경우는 사과는 정말 싫어하는데 사과 주스는 좋아하거든요..
    당근도 정말 싫은데 당근 주스는 좋아하고요......

  • 3. 소쿠리
    '13.10.7 4:16 PM (210.94.xxx.1)

    아.. 윗분 덧글을 보니 싫어하는 채소를 과일과 함께 즙내면 같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겠네요~!!

  • 4. 무엇보다
    '13.10.7 4:18 PM (117.111.xxx.37)

    맛있어요
    과일에 요구르트 타먹으면 목도 안마르고요

  • 5. ㅇㅇ
    '13.10.7 4:23 PM (211.209.xxx.15)

    썩어나가는 과일 처치용이요. ㅋ

  • 6. jjiing
    '13.10.7 4:39 PM (61.99.xxx.63)

    다른 과일은 그냥 껍질 채 먹구요~
    포도만 휴롬 써요
    포도씨 먹을려구요^^

  • 7. 겨울
    '13.10.7 4:47 PM (112.185.xxx.109)

    일단 쓰레기가 줄어듬

  • 8. ...
    '13.10.7 5:07 PM (121.160.xxx.196)

    쥬스로 마셔요.

    쥬스로 마시면 과일/채소 씹어먹는것보다 더 쉽게 섭취할 수 있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8459 계모에게 학대받다 죽은 그아이 13 써니큐 2013/11/06 4,128
318458 나는 이 정책엔 반댈세! 참맛 2013/11/06 582
318457 급해요 언니들. 요리에 청주 넣을때요 2 당근123 2013/11/06 880
318456 아메리칸 이글 옷 입어보신분 있으신가요? 3 ... 2013/11/06 1,006
318455 카이로프랙트 잘 하는 곳 추천 부탁 드립니다. 9 목디스크. 2013/11/06 2,743
318454 말을 계속하면 머리아픈가요? 4 df 2013/11/06 825
318453 외벌이 500인데 운동 학원비 많이나간다는글 2013/11/06 1,909
318452 김한길‧안철수‧심상정 한 자리 모여 대화 국정원 개혁.. 2013/11/06 770
318451 오늘이 수능시험인줄 알고...ㅠㅠ 11 쥐구멍 2013/11/06 2,828
318450 아는 분이 김치를 주셨네요? 답례로 뭐 해야 하나요ㅡㅜ 5 000 2013/11/06 1,302
318449 아남떡집 오메기떡 머리카락나왔어요 11 ㅇㅇ 2013/11/06 5,117
318448 지금 김수현 전지현 봤어요 25 대박 2013/11/06 32,965
318447 중동지역을 여행하게됬어요 8 ***** 2013/11/06 1,356
318446 애호박볶음.. 소금으로만 간하기가 힘들어요. 13 dd 2013/11/06 2,687
318445 현실을 바꾸려 희생한 내 동생, 삼성은 모욕 말라 수리기사 .. 2013/11/06 732
318444 사는게 팍팍한 20대입니다; 10 사는게 2013/11/06 3,003
318443 생강 갈아놓은거 ... 2 생강 2013/11/06 1,077
318442 박근혜 언제 귀국하나요? 1 질문 2013/11/06 950
318441 게임중독법이생겨야하는이유.. 3 게임중독자 2013/11/06 1,096
318440 전세재계약한지 얼마안됬는데 집을내논다네요 9 설움 2013/11/06 1,932
318439 KBS, 文 취재왔다가 “부정선거 방송하라” 시민들 항의받아 7 TV틀면박근.. 2013/11/06 2,249
318438 강아지 사료 어느 브랜드 먹이세요 17 나나30 2013/11/06 2,243
318437 6살짜리 꼬마와 갈곳 6 조카 2013/11/06 900
318436 82회원분 중에 아이폰5s사용하시는분 질문이요 2 서른즈음 2013/11/06 788
318435 문재인 “잡으라는 도둑은 안 잡고 신고한 사람에게 따져 4 부정선거 규.. 2013/11/06 1,4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