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그간 너무 외부평가에 맞춰산 느낌이에요

.. 조회수 : 941
작성일 : 2013-10-07 12:02:01

학교다닐때 모범생이었고 선생님 말씀 잘듣고

아기때도 순해서 부모 말 잘듣고

근데 내내 30까지 뭔가 마음이 답답하고 안풀리고

최근엔 제가 열심히 살았어도

행복하지 않은 이유를 조금 깨닫기 시작하네요..

 

늘 외부에서 요구하는 기준에 맞춰살고

내부의 마음의 소리는 외면한채

외부사람의 반응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고

같이 있는 친구가 표정이 어두우면

내가 뭘 잘못했나 그런생각이 들고

당당하질 못하고..

 

별로 리더쉽이나 카리스마가 없는 성격도

평소 고민이었는데

늘 주위를 리드하는 사람들 가만히 관찰해보면

자신이 하고싶은데로 자신의 내면을 기준삼아

행동하더군요..

 

 

 단순한 깨달음이지만

감옥에서 풀려난 기분이 들고

훨씬 자유롭다는 생각이 듭니다.

IP : 211.212.xxx.11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7 12:40 PM (118.38.xxx.244)

    타인지향적 인간 vs. 내면지향적 인간

    리즈먼의 '고독한 군중' 책 강추

  • 2. .....
    '13.10.7 1:13 PM (1.232.xxx.8)

    저도 서른넘어 아이키우며 같은 생각을 했어요.
    왜 모두에게 좋은 사람이 되려고
    그리 애쓰고 전전긍긍하며 살았는지-
    할말은 하기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지만 작은 변화가 만족스럽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8185 자녀가 생기면 ㅗㅗㅎㅎㅎ 15:54:53 17
1788184 마켓컬리 왜이리 불편하게하나요 1 불편하군요 15:54:22 115
1788183 뉴질랜드 초유 사올까요? 사올거 추천도요 급질문 15:53:51 11
1788182 티포원 적당한게 없네요 1 로얄 알버트.. 15:49:09 51
1788181 인천 남동공단과 가까운 곳에 집을 구해요 도와주세요 15:48:17 64
1788180 내란청산 서울 집회 있습니다 촛불행동펌 15:47:06 75
1788179 박정민이 원래 응답 선우 역 하려했는데 3 ... 15:46:48 572
1788178 초6 자전거좋아하는 아이 선물? 뭘해야 15:45:18 29
1788177 “장보기가 무섭다…” 한국 물가는 올라도 세계 식량가격은 4개월.. 4 ... 15:43:39 333
1788176 시중은행 부지점장 지점장 4 ..... 15:42:18 333
1788175 젓갈은 냉장보관하면 되나요? 2 살림살이 15:41:42 105
1788174 외국 거주하는분 선물 뭐가좋을까요? 1 ... 15:39:40 66
1788173 저는 인테리어가 너무 재밌어요 4 .. 15:37:55 423
1788172 인생 사는방식이 다양하네 7 쏘옥 15:33:33 617
1788171 눈대체 언제와요? 7 서울 15:32:33 484
1788170 이사한 집 뒷베란다 결로--창문 열어야 돼요? 11 결로 15:21:31 513
1788169 삶의 질이 올라가는 템 3 ... 15:16:48 1,382
1788168 아이가 취직하더니 9 철들었나 15:08:39 1,705
1788167 인상좋다는 말이요 7 ..... 15:08:27 697
1788166 마트킹에서도 즉석음식 파는 게 있나요 2 .. 15:07:36 141
1788165 그놈의 돈돈얘기~ 9 ㅎㅎ 15:05:39 1,184
1788164 환율 이렇게 높은데 그나마 국제 유가가 바닥이라 다행이네요 1 .. 15:03:44 468
1788163 환율 또 폭등하네요 10 ... 15:01:13 1,324
1788162 변비때문에 일날 뻔 했어요 2 무명인 14:59:14 1,176
1788161 식기세척기 사지 말까요? 20 ... 14:57:29 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