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유주사 맞았는데요..대체 뭐가 좋은거에요?
연예인들 맞는다는 그 우유주사가 이거 맞죠?
이거 맞음 깨어날때 그렇게 기분이 상쾌하고 피로감도 없어지고 그렇다던데.. 전 전혀 모르겠던데요~;;
그냥 머리만 좀 아프고 똑같던데.. 연예인들은 양을 더 많이 해서 그런건가요?
왜 좋다구 하는지 진심 궁금해졌음
1. ㅇㅇ
'13.10.7 10:21 AM (116.127.xxx.177)저두...어지럽고 매스꺼워 죽을뻔했네여..;
2. ‥
'13.10.7 10:22 AM (1.241.xxx.70)사람마다 다르데요
올케가 내시경할 때 맞아보니 연예인들이 왜 맞는지 알겠다하던데요3. ...
'13.10.7 10:25 AM (218.236.xxx.183)2년전 수면내시경 처음 할 때는 설명한 느낌 딱 그대로였는데
올해 두번째로 하니 그렇지 않던데요. 딱 한번 맞고 내성이 생길리도 없을텐데
이상하다 했어요...4. 평소에 잘 주무시나보죠
'13.10.7 10:38 AM (221.139.xxx.8)불면증있고 밤에 잠 못자는 사람들에겐 그렇게 푹 자는게 그리워요
연예인들은 아무래도 신경많이쓰고 잠도 못자고하니까 수면제라던가 저런것들에 의존하게되겠죠5. 흠
'13.10.7 10:42 AM (175.223.xxx.253)그럼 우유주사는 피곤한 사람들이 그저 푹 자려고 맞는건가요? 저는 마약어쩌구 하길래 기분 엄청좋구 무슨 환각증상이라두 나타나는건줄..;;
6. ***
'13.10.7 10:42 AM (219.248.xxx.178)저는 왜 맞는지 알겠던데요.
푹 자고 난 개운함에다 그 날밤에도 잘 자고 나니 다음 날 아침부터 에너지가 막 샘솟아서
엄청난 집안 일 더하기 독서, 숙제까지....
역시 잠을 잘 자는게 최고더군요.7. ㄷㄷㄷ
'13.10.7 10:47 AM (116.127.xxx.177)헐....위내시경 하고 깨보니 옆엣분도,,,어지럽다고,,다들 한참을 더 앉았다 나왔어요...우유주사 맞고 게운한 분도 있군요..ㄷㄷㄷㄷ
8. ...
'13.10.7 10:47 AM (175.196.xxx.131)원글님 말씀하시는 몽롱한 느낌은 수면마취 때 느끼는 거예요. 눈밑 지방 뺄 때 수술 땜에 아프지만 않으면 참 몽롱하고 뿅~한 느낌이더라고요.
9. ..
'13.10.7 11:02 AM (1.238.xxx.75)정맥으로 들어가자마자 3초도 안되서 까맣게 의식 없어졌다 깨어날때도 팍 하고 눈 떠질 뿐..
상쾌하거나 푹 잤다는 느낌같은건 모르겠던데요.뭔가 인위적으로 의식이 확 끊겼었구나 하는
감이 있어서 오히려 기분은 별로였어요.메스껍거나 어지러움 전혀 없고 그냥 퓨즈 나갔다 들어온
그런 느낌.10. 저 맞아봤는데
'13.10.7 11:08 AM (211.36.xxx.115)산부인과 수술때문에 몇번 맞아본적있는데요
전 낮잠을 자면 편두통이 심하게 오곤해서
졸려도 낮엔 절대 안자는 사람인데
이 주사는 맞는 즉시 다섯도 세기전에 잠들고
깬뒤에도 전혀 두통도 없고 멀쩡..하더군요
이래서 연예인들 맞나..생각했엏어요11. 저두
'13.10.7 11:23 AM (125.186.xxx.25)저두 그거맞고
위내시경한것같은데
깨어나니 피곤만하고 나른하고
진짜 짜증만나던데
참 별일들인것 같아요12. 저도 푹잔
'13.10.7 11:30 AM (115.143.xxx.50)느낌....기분 좋던데...내시경 은근시 기대되더라는....
13. 김
'13.10.7 11:37 AM (203.238.xxx.23)컨디션과 약 종류에 따라 다른것 같아요..
전 2년전에 맞았을땐 깨고나서 너무 어지럽고 토할거 같고 기분 진짜 드러웠거든요..머리아프고..
근데 작년에 맞았을땐(다른병원) 정말 깨고 나서 너무 개운한거 있죠...
약에 따라, 컨디션에 따라 다른가봐요14. 3ㅅ
'13.10.7 12:38 PM (67.182.xxx.168)나쁘지않은 기분이긴 하지만 돈주고 더 맞을 정돈 아니던데요... 잠은 밤에 자면 되지 시간 아깝게...ㅎㅎ
15. 123
'13.10.7 1:04 PM (203.226.xxx.121)불면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의 경우
맞고 싶을 수도 있겠다 싶어요.
완전 한순간에 팍. 가버리더라구요;;
솔직히 전 일어나고 나니 깨운하긴 하던데.
뭐 또맞고 싶을만큼의 뭔가는 없었지만요16. ....
'13.10.7 1:14 PM (113.30.xxx.10)잠을 잔다는게 좋은거죠..
저도 수면내시경할 때 좋았어요. 기분이 좋다기 보다는 검사 전에 내 몸에 이상이 있나싶어서 엄청 스트레스 받고 걱정하고 그걸로 더 신경성 위염이 심해졌었거든요. 근데 딱 검사 받고 아무 생각없이 잘 자고나니 좋더라구요. ㅎㅎ 글구 검사결과 이상 없이 위염일 뿐이라니 그날부로 아픈거 싹 낳고 ㅋㅋㅋ17. 바스토라
'13.10.7 2:07 PM (175.198.xxx.86)10년만에 푹잔느낌이랄까? 정말 신기했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09041 | 중1 역사32점ㅠ 5 | ........ | 2013/10/18 | 1,401 |
309040 | 부동산업자들, 집 파는거 거래 성사 안 된 경우 돈 그대로 받.. 6 | ----- | 2013/10/18 | 1,614 |
309039 | 맞벌이 신혼인데 집안일 문제로 결국 한판했네요.. 72 | .. | 2013/10/18 | 16,021 |
309038 | 보일러 돌리기도 애매하고 참 그러네요 5 | ㄷㄷ | 2013/10/18 | 1,580 |
309037 | 악연이 맞네요 2 | 손이 | 2013/10/18 | 1,652 |
309036 | 외국에서 중학교 다니다가 우리나라 고등학교 바로 갈 수있나요? 4 | 고입 | 2013/10/18 | 1,175 |
309035 | 자유로가요제~~ 1 | 무한도전 | 2013/10/18 | 1,437 |
309034 | 심신 좋아하는...좋아했던 분 계세요? 7 | with | 2013/10/18 | 1,051 |
309033 | 40중반인데 갑자기 생리양이 늘었어요 5 | 이거뭐죠? | 2013/10/18 | 7,016 |
309032 | 헤어진지 두달 3 | 두달 | 2013/10/18 | 2,051 |
309031 | 길냥이들이 선물을 가져왔어요 15 | 냥이냥 | 2013/10/18 | 2,861 |
309030 | 어린이대공원에서 보고 깜짝놀랐네 28 | 어린이집 소.. | 2013/10/18 | 10,189 |
309029 | 식탁의자가 낡아서 3 | 의자 | 2013/10/18 | 1,295 |
309028 | 기초화장품 바르는 순서좀 알려주세요 8 | 질문 | 2013/10/18 | 3,305 |
309027 | 시간을 잘쓰는 방법이 뭘까요? 4 | 가을하늘 | 2013/10/18 | 1,069 |
309026 | 아침에 엠비씨에서 빅마마 아줌마나온거 보신분요 56 | ai | 2013/10/18 | 18,941 |
309025 | 공부 잘하는 애들 뒤엔 살벌하게 잡아대는 부모가 있을 뿐이네요... 95 | 솔직히 | 2013/10/18 | 18,190 |
309024 | 오늘 유성페인트 실내에 칠했는데 한달정도면 냄새빠질까요? 그리고.. 11 | ... | 2013/10/18 | 3,689 |
309023 | 여러분의 아이라면 어느학교 지원하시겠어요?(사립초등) 7 | 금요일 | 2013/10/18 | 3,145 |
309022 | 엄마 감기가 너무 오래가요ㅡㅜ 5 | 꼬맹이 | 2013/10/18 | 1,024 |
309021 | 김선욱..아... 3 | 갱스브르 | 2013/10/18 | 2,148 |
309020 | 재미로 여기는군요 | ㅂㄱ | 2013/10/18 | 484 |
309019 | 그래비티 보신분 계세요? 2 | ㄱㄱㄱ | 2013/10/17 | 1,393 |
309018 | 악보 찾습니다!'서편의 달이~' 친구의 이별. 4 | 안나 | 2013/10/17 | 4,180 |
309017 | 한 은행에 예적금 여러계좌 있으면 2 | &&.. | 2013/10/17 | 1,8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