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빌려준 돈 못받을때. 조언 부탁드려요.

ㅠㅠ 조회수 : 2,652
작성일 : 2013-10-07 01:47:40
친구(라는 년)한테 돈을 꿔줬어요 1년전에
2012년 9월 중순이었는데 9월 말에 준다더라구요
몇번 쪼고 부탁하고 난리치고 그쪽에선 이번달에 다음달에 하며 미룬게 벌써 1년이네요

빌려준 돈 액수도 참 애매했어요
에라 그지야 먹고떨어져라 할만큼 적은돈도 아니고
그돈 없으면 우리집안이 흔들릴 만큼 큰돈도 아니고..

제가 조언받고 싶은 부분은..
1. 액수가 크지않을때 하는 소송이 따로있다 들었는데 정확히 명칭이 뭐고 어디에 연락해서 어떻게 진행되는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2. 걔가 정말 소득이 없어서 탈탈털어도 정말 받아낼 돈이 없을 경우엔 어떻게 되는거죠? 제가 그냥 이쯤해서 포기해야 되는 건가요?

친구에게 돈빌려주고 떼어먹혔다는 사람들 바보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믿었던 친구한테 제가 이러일을 당하고 나니 참....ㅠㅠ 제가 바보였어요
그일 있은 후로 아무에게도 돈 안꿔줘요

속상해요..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
IP : 92.231.xxx.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패랭이꽃
    '13.10.7 7:38 AM (186.135.xxx.244)

    소송으로 간다면 다시 안 본다는 각오로 해야 합니다.

  • 2. 다시는
    '13.10.7 3:04 PM (92.231.xxx.9)

    안볼거에요 꼴도보기싫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716 옷방 냄새는 어찌 뺄까요? ㅇㅇ 06:30:35 18
1772715 집단사표라도 쓰게?? 2 설마 06:22:34 146
1772714 이재명은 비번 안풀더니 공무원들 폰 압수 7 .... 06:03:28 309
1772713 여리고 못난 나에게 ㅇㅇ 06:02:07 170
1772712 김병기 원내대표 발언이에요. .. 05:47:23 448
1772711 애들 엄마 못잊는 남자.. 5 05:30:43 1,180
1772710 안양고등학교 근처 주차장 새벽 05:21:51 157
1772709 명언 - 낙관주의 삶의 자세 ♧♧♧ 05:00:10 378
1772708 대장동 항소 포기했다고????? 6 야근한 아줌.. 04:52:27 786
1772707 오늘 수능인데 언어문제 하나 풀어보세요 10 ㅇㅇ 03:46:38 1,013
1772706 싱글맘이 받은 병간호 6 11 03:33:39 1,935
1772705 인터넷 쇼핑에서 바가지 당한것 같다면...? 2 03:19:10 423
1772704 수능 선물도 변했다… 떡·엿 대신 상품권·현금 2 음흠 03:07:43 824
1772703 제주서 사망한 쿠팡 새벽배송 기사 ‘주6일 야간에 하루 11시간.. ㅇㅇ 02:34:29 1,069
1772702 9년만에 밥솥 바꿨는데 밥맛 기맥힙니다^^ 9 바꿈 02:32:07 2,329
1772701 거절을 못해서 마음이 힘든 거였나 싶기도 해요 5 ... 02:28:37 795
1772700 대학 학위 가치에 의문을 제기한 팔란티어 CEO 1 ㅇㅇ 02:24:02 690
1772699 알리) 해표 콩기름 대박싸네요 1 ㅇㅇ 02:05:09 401
1772698 친구한테 조언(충고) 하는게 나을까요? 안하는게 나을까요? 9 소람 02:02:55 1,189
1772697 나솔 라방에 광수 정희 안나왔네요 3 .. 01:59:54 2,007
1772696 계속 고민이 크고 괴로워요 2 01:49:17 843
1772695 삼겹살 생선은 에프가 진리같아요 3 ㅇㅇ 01:46:40 1,390
1772694 감사원장 퇴임식서 유행가 틀고 유병호 ‘행패’.jpg 6 난동 유병호.. 01:30:12 889
1772693 뉴진스말고... 뜰뻔하다가 무슨문제 생겨서 8 .. 01:21:37 1,529
1772692 나솔 라방 시작했어요~~~ 16 .. 00:52:08 2,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