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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 딴지 이틀지나 담그면 ㅜㅜ

실패 ㅠㅠ 조회수 : 1,374
작성일 : 2013-10-06 22:13:25
오미자를 10kg 샀어요.
오미자엑기스 만들려고 유리병 설탕 사두고 오미자 오기만을 기다렸는데 하필 제가 없는 날 오미자가 왔어요.
저녁에 와보니 오미자는 좀 물러있고.
가지떼고(아이가 먹을거라 가지가 들어가면 좀 쓴맛이 난데서) 한번설렁 헹궈 채반에 넣어 비닐로 살짝 덮어 물기 빼던 중.
손님이 왔어요 ㅜㅜ

밥 차려 술상 차려 대접하다가 술도 한잔 곁들이고 잠들어 버렸어요.
아침에 일어나니 초파리 막 꼬여있고 ㅜㅜ
아깝지만 위에 것들은 다 겉어내 버리고 설탕에 버무려 유리병에 담궜어요.

결국은 딴지 이틀만에 것도 하루는 실온에 놔뒀다가 담게 된건데 이 오미자 제대로 만들어질까요? ㅜㅜ
초파리 앉았던 오미자는 버린다고 버렸는데 괜찮을까요?

아 정말 잠들어버린 제가 미워 죽겠어요.ㅜㅜ
첨 만드는 오미자엑기스인데 실패 하면 아까워서 어쩌나요.어흑 ㅜㅜ
IP : 211.36.xxx.12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괜찮을거 같아요
    '13.10.6 10:16 PM (61.105.xxx.28)

    저희집도 처음 오미자 담궜는데
    엄마가 장독뚜껑 잘못닫아서 안에 초파리 들어가 있었더랬죠-_-
    그 후로 못들어가게 해놓고 잘 저어주고 있는데
    아직까진 문제없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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