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한도전 재밌고감동적인데요

... 조회수 : 1,743
작성일 : 2013-10-06 09:41:17
여기서보고 재미없다해서 안보려다봤는데
재밌는데요

노홍철과정준하 너무감동적이고
멤버들열심히한거 노력이보여 그것도감동이고

박명수씨아픈데애쓴거알겠는데 너무성의없어보여ㅠ
아쉽네요

무도 너무멋지네요
IP : 223.62.xxx.3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편집탓인듯해요
    '13.10.6 9:50 AM (180.224.xxx.109)

    저희 부부는 어제 나온 그 학교들..각각 졸업생인데 보면서도 좀..오글거렸어요. 사람들이 좀 싫어하겠구나..싶었어요. 지루한 면이 있더라구요.

    근데 어젯밤에 유튜브에서 고대 응원가 민족의 아리아 검색해봤는데, 유재석과 무도팀들이 전부 올라와서 응원하는 장면..그건 감동적이었어요.

    굉장히 열심히 하고 많은 사람들이 한목소리내는 장엄한 분위기..그 학교 졸업생이어서가 아니라 뭔가 묵직한 느낌도 있고 감동적이더군요.

    편집의 잘못인거 같아요. 편집탓...

  • 2. 저도
    '13.10.6 9:52 AM (121.139.xxx.207)

    그 학교 나온사람 아닌데 재미있게봤어요
    사실 무한도전 프로 자체를 사랑하고
    김태호피디 응원하지만 요즘 재미없는 회가 많아서
    패스할때가 많은데 이번편은 젊음 그 자체로만으로
    볼거리가 있었다고 생각해요
    근데 박명수는 제발 몸 힘들면 이제 빠져줬으면 좋겠어요
    인폐 명수예요
    그냥 몸이 안따르는데 열심히하는거랑
    건성건성 몸사리는거랑 다르잖아요
    무한도전이 찌질했던 박명수를 (같이 일해본사람들은 다 압니다) 지금의 자리에 올려놨는데
    요즘 너무 성의없게해서 화가나요

  • 3. 저도
    '13.10.6 10:07 AM (119.64.xxx.242)

    다른 일땜에 집중해서 보진 못했지만 노홍철 몸치임에도 노력하는 모습보고 감동했어요. 노홍철이 저런 사람이었구나.. 했어요.

  • 4. ...
    '13.10.6 10:10 AM (125.178.xxx.140)

    아이랑 보면서 감동적으로 봤는데요
    재능보다 성실한 노력이다라고
    중학생 아이가 이야기 하더군요.

  • 5. ㅎㅎ
    '13.10.6 10:11 AM (223.62.xxx.3)

    연고대가 아니라
    하버드대vs뭐시기대
    프로축구나 프로야구 응원전이었으면
    시청자들이 더 편하게 받아들이지 않았으려나 싶기도 하네요.

    공부 잘해서 팔자 편할, 사회적 경쟁자들이 지들끼리 뛰노는걸
    왜 내가 응원하고 감정이입해야하나
    이런 식의 반감이 무의식 중에 들지 않을까요?
    안 그런 쿨가이들도 많겠지만 ㅎㅎ

  • 6. ᆞᆞᆞ
    '13.10.6 10:15 AM (220.122.xxx.112)

    박명수씨 성의없어 보였는데 통풍이라길래 이해됐습니다. 주변에 통풍환자 없으시죠? 그정도 하신것도 열심히 하신거예요.

  • 7. .....
    '13.10.6 4:28 PM (99.132.xxx.102)

    우리 사회가 얼마나 학벌에 예민하고 그에 대한 컴플렉스가 많은지 수많은 답글들 보니 알겠던데요.

    다 떠나서....
    20대들이 가진 그들의 젊음이 제일 부러웠어요.
    정말 열심히 하는 노홍철, 유재석은 정말 대단하구요.
    유재석 평소에 운동 열심히 하고 자기 관리 잘한다고 하던데
    힘든 녹화에도 힘들어하지 않고 잘 버티려고 평소에 열심히 운동해서 체력 키우는 자기 관리 능력이 대단하다고 다시한번 느끼게 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8386 극세사 카펫,바닥요 대용으로 어떨까요? 2 카펫 2013/10/16 655
308385 영어 초중등 프랜차이즈 어느 곳이 좋을까요?? 4 학원 2013/10/16 934
308384 초록마을 바다애참치와 참숯칫솔 써보신분계세요? 4 괜찮나요??.. 2013/10/16 1,158
308383 고등학생과 홍삼..궁금해요 2 가을하늘 2013/10/16 1,217
308382 엑설을 서식이....... 3 컴맹 2013/10/16 499
308381 김이랑 멸치 계속 드시나요?? 12 .. 2013/10/16 2,793
308380 일요일에 하는 서프라이즈 보시는분? 6 ........ 2013/10/16 1,185
308379 SKⅡ·시슬리 '폭리 화장품' 13 샬랄라 2013/10/16 3,120
308378 자가주택소유자이면서 전세로갈때 전세대출받는 방법있나요? 7 대출 2013/10/16 1,733
308377 수세미엑기스에 곰팡이가 생겼어요. 2 행복 2013/10/16 1,447
308376 캠퍼스에서 강하게 전도하는 사람 5 리얼 2013/10/16 751
308375 1학년 아이 등교 준비로 아침마다 언성이 높아져요 9 어휴 2013/10/16 1,775
308374 샌드위치요..10개정도 대용량으로 포장 할 때,팁 주세요^^ 2 ^^ 2013/10/16 1,197
308373 에너지 안보 14계단 뒷걸음질… MB정부 헛발질 드러나 3 세우실 2013/10/16 303
308372 생리가 늦어진다는것은 6 ... 2013/10/16 2,531
308371 결혼식 5 결혼식 2013/10/16 877
308370 저도직장봐주세요 4 ... 2013/10/16 804
308369 안성기.최진실.최민수 나온 남부군 볼만 한가요 5 영화 2013/10/16 1,138
308368 원정출산 요새도 가능한가요? 18 apk 2013/10/16 2,987
308367 승무원 스타킹이라는 압박 스타킹 신어보신 분 계세요? 3 어떠세요? 2013/10/16 3,413
308366 센 존이라는 브랜드 40대가 입기에 어떤가요? 10 .... 2013/10/16 3,152
308365 딸이 하정우,이진욱같은 사위를 데려온다면 17 2013/10/16 3,188
308364 저희집 가계부 보시고 더 줄일부분 알려주세요.. 11 조언부탁 2013/10/16 1,904
308363 한살림, 생협, 올가에서 살 만한 거 추천해주세요 15 세입자 2013/10/16 2,918
308362 장조림넣고김밥쌌더니맛있네요 ㅎ 2 알로카 2013/10/16 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