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 인천 모자 사건 둘째 며느리

어이없네 조회수 : 3,917
작성일 : 2013-10-06 02:01:28

자기 꿈이 프로파일러라고 경찰들한테 말했다고 했죠.

참 가볍고 치밀하지 못하고 머리 나쁘고 악한 사람이네요.

항상 사악하게 남에게 해를 끼치는 것은 아랑곳 하지 않고 짐승처럼 살면서 영리하다고 착각하는...

그런데 여기저기 질질 흘리고 다니는 그런 여자였네요.

 

처음 기사 봣을 때는 그냥 여자가 남편한테 죽일만큼 살의를 느끼도록 쇄뇌를 시켰구나라고만 생각했어요.

그런데 자살했을 때 적어도 남편이랑 동급이구나 라고 생각했죠.

 

넘 우습지 않나요?

남편 가족을 다 죽이고 남편은 감옥 보내버리고 10억을 자기껄로 만들고 싶었던 그 여자...카톡으로 범행 지시라뇨.

참 무식한 사람이 사악하면 그런 일을 할 수가 있는거군요.

 

재산 받았어도 몇년 썼겟어요.

그 돌아가신 엄마 다른 빚도 아니고 도박빚이니 갚아줄 수도 없었을 것이고...갚아줬어도 무한반복이고 다 거리에 나앉아야

되는거 정상인 사람 눈에는 다 보이는 거고.

 

그 여자네 집 가난해도 넘 가난해 보이던데...남자네 10억이 완전 꿈결같은 돈이엇나보죠.

그 엄마는 10억 모으려고 엄청 고생하셨겠지만 그런 머리 나쁘고 더럽게 사는 방탕한 여자 손에 들어가면 순식간에 날아갈

돈이었는데요.

 

두 모자의 명복을 빕니다.

IP : 124.199.xxx.1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6 2:29 AM (221.150.xxx.212)

    그래서 여자 잘만나야 된다는 소리가 있죠.. 잘못 들이면 온집안이 풍비박산 난다는.

  • 2. ,,,
    '13.10.6 2:36 AM (119.71.xxx.179)

    가난하게 살던 여자가. 뭘하느라 돈을 그렇게 펑펑 써재낀건지..;;; 명품을 사댄것 같지도않고..

  • 3. 수성좌파
    '13.10.6 5:11 PM (211.38.xxx.41)

    ㅈ부부가 도박 했다는거 같고 결혼 내내 밥을 하지않고
    외식으로 살았다고 지인이 얘기해주데요..
    아무리 능력 없대도 시집에서 사준 집을 팔아먹고도 당당했던게
    저시어머니 속무지 썩었겠다 싶더라구요...
    그렇다고 이여잔 자기도 돈벌이 하지도 않았더만 시어머니에게
    남편 능력없음을 대놓고 난리부렸을거 같아요 그러니 시어머니가
    니들 벌어 살고 나는 신경쓰지마라 했대요...자식부부에게 질렸다는 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6831 작가들이 잘 틀리는 부산사투리 18 지적 2013/10/12 4,763
306830 옆에 유기 사셨던 분 어떠셨어요? 11 후기궁금 2013/10/12 1,975
306829 항공편 수하물에 액체류 넣을 때~ 7 하나 2013/10/12 2,955
306828 엄마분들이 많이 있으니...요즘에 경험한 일들 4 구름 2013/10/12 1,377
306827 오늘 청계광장 못 가신 분들을 위해.. 6 손전등 2013/10/12 918
306826 유기견 유기묘 보호소 헌옷 필요할까요...? 3 고양이 2013/10/12 1,182
306825 24평 버티칼 2 요리는 어려.. 2013/10/12 1,359
306824 부츠색상뭐가 좋을까요?? 브라운??밤색?? 5 // 2013/10/12 1,293
306823 sc제일은행에 예금해도 되나요? 5 시절 하수상.. 2013/10/12 2,278
306822 셋째미련. 도대체 어떻게 접나요? ㅠㅠ 64 아..정말ㅠ.. 2013/10/12 7,945
306821 한섬아울렛에 77사이즈 옷이 있을까요? 5 정장사자 2013/10/12 3,177
306820 친구 결혼식에 가방들어주는거 하는데요. 이 정도만 챙기면 되겠죠.. 7 내일 2013/10/12 3,652
306819 촛불집회는 어디까지 갈지??? 1 2013/10/12 541
306818 아파트 분양가 계산이 맞는지 봐주세요 6 블루커피 2013/10/12 4,721
306817 음식이 눌러 붙어버린 냄비는 어떻게 세척 하나요? 4 . 2013/10/12 1,272
306816 김진호 살다가<불후의 명곡2> 3 감동 2013/10/12 3,029
306815 마흔인데 자존감낮은거 책으로 치유될까요? 27 자존감 2013/10/12 4,576
306814 마트에서 본 지적장애인 임신한 여성이 자꾸 생각나네요 7 ... 2013/10/12 4,565
306813 아킬레스 건이 아픈데.. 1 ㅔㅔ 2013/10/12 705
306812 헤리포터 죽음의성물 오디오를 구하고 싶어요!! 12 ///// 2013/10/12 1,096
306811 요리 양념 맞추기가 너무 어려워요~~ 2 열매사랑 2013/10/12 769
306810 심리 혹은 상처? 1 도움 2013/10/12 441
306809 월드컵경기장 3 ... 2013/10/12 765
306808 진드기 시체와 알.. 영화관 위생의 실체 3 ... 2013/10/12 2,131
306807 결혼의 여신 이태란.. 18 ..... 2013/10/12 11,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