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톡 눈팅하다가 이럴때만 말하는 여자애, 왜일까요?

ss 조회수 : 2,122
작성일 : 2013-10-05 21:13:58

단톡방에서 평소에는 눈팅하고 말안하다가

나타날때가 항상 같아요

과외하러갈때. 수업도중. 집에올때

다른때는 바빠서그렇다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그건 아닌것같고요

저희 다 다른주제로 얘기하는데 혼자 과외에관한것만 말해요

화젯거리를 과외에 빗댄다던지...

과외비받는날마다 카톡하면서 보너스 받았다고 그러기도 하고요

애들이 오랜만이라고하면 지금 과외하러간다고

하는얘기가 다 '과외' 뿐이에요. 그렇다고 다른애들이 잘 호응해주는것도 아닌데...

무슨심리일까요?

IP : 222.100.xxx.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엄마
    '13.10.5 9:23 PM (1.227.xxx.155)

    참..카톡이란 공간 특이해요. 내세우고 싶은 거죠..

  • 2. 1ㅇ
    '13.10.5 9:25 PM (27.35.xxx.221)

    걍 할말이 그거밖에 없나부죠.

  • 3. ..
    '13.10.5 9:30 PM (115.143.xxx.41)

    과외가 그사람 인생에 큰 부분을 차지하는것 아닐까요?
    저도 대학생때 과외 3~4개씩 하던 때는 과외가 굉장히 큰 화젯거리였어요.
    내세우려는건 전혀아니고요;;; 과외하는게 뭐가 내세울거리가되나요? 자기밥벌이 자기가 한다는거? ;;

  • 4. gjf
    '13.10.5 9:49 PM (222.110.xxx.23)

    자기가 누군가를 '가르치는' 사람이라는걸 강조하고 싶은가보죠.
    그럴때마다 뭔가 많이 알고 똑똑하다는 뉘앙스를 풍기지는 않나요?
    평소 선생에 대한 열등감이나 그런게 있었나?
    아니면 집안에 공부잘했던 누군가(사촌이나 연배가 위인..)가 과외를 하는걸 보고 자라 로망이 있었던가요.

  • 5. ..........
    '13.10.5 9:54 PM (182.208.xxx.100)

    과외 하러 가느라,,톡에 대답 못한다그런뜻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6652 신생아 동생에게 시샘하는 첫째. 어떻게 해야할까요? 11 이런 2013/10/07 2,706
306651 40대 중반 이상 주부님들 취침시간과 기상시간이 어떻게 되세요?.. 22 궁금 2013/10/07 4,539
306650 그간 너무 외부평가에 맞춰산 느낌이에요 2 .. 2013/10/07 840
306649 재래시장 CCTV에 훔치다 걸린사람 하루16명내외... 1 서울남자사람.. 2013/10/07 947
306648 실직 과 은퇴 차이 3 정정 2013/10/07 1,489
306647 어저께 국내산 생고등어 두마리 사와서 먹었는데요-부산 2 아이고 2013/10/07 1,106
306646 정화조 청소한다고 50만원을 보내달래요. 9 시댁에서.... 2013/10/07 3,777
306645 작년보졸레누보와인이많아요 4 .... 2013/10/07 694
306644 심상정 "日, 수산물 금수 WTO제소? 불량국가 전락&.. 4 샬랄라 2013/10/07 676
306643 예금 이율 높은 곳 공유해요..plz 2 굽신굽신 2013/10/07 1,648
306642 누름 김치통 1 피오나 2013/10/07 980
306641 새로 시작하는 드라마..상속자들... 10 fun 2013/10/07 3,483
306640 염색약 창포엔 2 55555 2013/10/07 1,454
306639 꽃게 살만한 쇼핑몰 또는 직거래 사이트 추천 부탁드려요 3 창원댁 2013/10/07 843
306638 숯 놔 두면 정말 가습 효과 있을까요? 3 안개꽃 2013/10/07 1,164
306637 상대에게 마음이 떠난 경우... 7 가을하늘 2013/10/07 2,973
306636 먹는 히알루론산 효과 있나요?? 4 히알루론산 2013/10/07 14,942
306635 뒤늦게 황금의 제국을 보며 5 감탄 2013/10/07 971
306634 30대 중반엔 새로 시작할 수 있는 게 없네요 3 sunnys.. 2013/10/07 1,678
306633 10월 9일 한글날 출근 하세요? 7 회사 2013/10/07 1,359
306632 창문없는화장실ㅡ냄새.곰팡이.습기... 3 창문 2013/10/07 3,110
306631 부산 사회복지현장실습기관 잘 아시는분... 1 ... 2013/10/07 1,268
306630 진실 알게 되면, 모두 반대할 것...진실을 전해달라 2 as 2013/10/07 535
306629 국제연애/결혼 블로그를 돌아다니면서 5 눈팅녀 2013/10/07 4,385
306628 인터넷 전화에 대해서.. 2 산수유 2013/10/07 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