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편의점에서 오늘 2시쯤 도둑을 맞았어요
젊은놈이 무슨 술음료를 몇박스씩 사간다고 하니 순진한 알바가 안에서 그걸 꺼내려 깽깽거리는 동안
돈통에서 90만원 넘게 꺼내갔네요 ㅠ
스트레스가 확 올라오는데 긍정적으로 생각하자를 되네이면서
우선 알바가 다친데 없으니 다행으로 생각하자 했어요
그런데 그 도둑놈은 CCTV가 있던말던 신경도 안쓰고 도둑질을 해서 경찰들이 딱 알아보더라구요
전과가 있는 놈이더군요
음료캔,맥주캔에 지문도 확보할 수 있구요
정권잡은 것들부터 도둑들이니..
근데 제게 닥치니 부담이 좀 크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