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럼많고 남앞에 나서기는 싫어하면서
까불까불 눈뒤집고 웃는 4살 남아를 키우고 있어요
제가 유한편이라 그런지 장난끼 잡기가 힘들고
친구들과 만나면 아들이 젤 설치고 흥분해서 오바하는 편입니다
하루는 친구가 아들이 학교가면 많이혼나겠다고 하는겁니다
실은 아주버님이 아들하는걸 보고한소리 하신적 있었거든요
애가 넘 산만하다고 학교가서 좀 힘들겠다고..
아이가 흥분하는건 사람 만났을때 그렇고 저랑만 있으면 차분하고
책도 한번보면 계속읽으라 끝이 없어 내치는편인데
넘 들뜬게 산만하게 느껴지는것같기도 하고
내가 엄마니 객관적으로 못느끼나 싶기도해요
걱정은 이런아이가 학교생활 어렵고 야단맞을까요?
보통 남자아이들이 까불까불하던데 선비같이 조용한 아이가 머리가 좋고 학습능력좀겠다고 하는건지요
            
            장난심하고 까불고 분위기 잘타는아이는 학습떨어지나요?
                .                    조회수 : 914
                
                
                    작성일 : 2013-10-05 10:22:04
                
            IP : 112.153.xxx.1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봇티첼리블루
'13.10.5 10:32 AM (180.64.xxx.211)그런애들이 머리좋아요. 독특하고 유니크한 작업하는 직업군으로 가면 되요.
2. ᆢ
'13.10.5 10:32 AM (222.236.xxx.188) - 삭제된댓글네살이면 글쎄요
앞으로 백번도 더 변할것 같아요
저희 아이는 그 맘땐 준이 스타일이던
여섯살쯤 민국이 살짝 들어오더니
일곱살때 준수중 미운준수만 들어 앉으셨어요
지금은 아홉살.
저 아이들이 다 들어 있어요.
주변친구들 봐도 다 그래요.
많이 변해요.
타고난 기질이야 있지만요3. 애가
'13.10.5 10:37 AM (39.7.xxx.101)사람좋아해서 그런것 같아요ᆞ
엄마랑 있을땐 차분하잖아요ᆞ
저희애가 비슷한데 학습능력 떨어지지 않아요ᆞ4. 네살인데 멀
'13.10.5 2:18 PM (117.111.xxx.189)학교얘길.오바예요.
에너지 넘치는 애들은 운동과 잠 섭식.이 중요해요.
글고 아직어려요5. ..
'13.10.5 3:00 PM (211.224.xxx.241)대부분 말 수 없고 깊게 생각하는 성향의 애들이 공부는 잘하죠. 남의 애에 대한 애기는 될 수 있으면 말을 아끼는데 저렇게 2명이나 애기한걸로 봐서는 많이 심란한 편인가봐요. 엄마가 너무 많이 간섭하거나 또는 너무 통제 안하는 애들이 심란한 애들이 많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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