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난심하고 까불고 분위기 잘타는아이는 학습떨어지나요?

. 조회수 : 916
작성일 : 2013-10-05 10:22:04
부끄럼많고 남앞에 나서기는 싫어하면서
까불까불 눈뒤집고 웃는 4살 남아를 키우고 있어요
제가 유한편이라 그런지 장난끼 잡기가 힘들고
친구들과 만나면 아들이 젤 설치고 흥분해서 오바하는 편입니다
하루는 친구가 아들이 학교가면 많이혼나겠다고 하는겁니다
실은 아주버님이 아들하는걸 보고한소리 하신적 있었거든요
애가 넘 산만하다고 학교가서 좀 힘들겠다고..
아이가 흥분하는건 사람 만났을때 그렇고 저랑만 있으면 차분하고
책도 한번보면 계속읽으라 끝이 없어 내치는편인데
넘 들뜬게 산만하게 느껴지는것같기도 하고
내가 엄마니 객관적으로 못느끼나 싶기도해요
걱정은 이런아이가 학교생활 어렵고 야단맞을까요?
보통 남자아이들이 까불까불하던데 선비같이 조용한 아이가 머리가 좋고 학습능력좀겠다고 하는건지요
IP : 112.153.xxx.1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봇티첼리블루
    '13.10.5 10:32 AM (180.64.xxx.211)

    그런애들이 머리좋아요. 독특하고 유니크한 작업하는 직업군으로 가면 되요.

  • 2.
    '13.10.5 10:32 AM (222.236.xxx.188) - 삭제된댓글

    네살이면 글쎄요
    앞으로 백번도 더 변할것 같아요
    저희 아이는 그 맘땐 준이 스타일이던
    여섯살쯤 민국이 살짝 들어오더니
    일곱살때 준수중 미운준수만 들어 앉으셨어요
    지금은 아홉살.
    저 아이들이 다 들어 있어요.

    주변친구들 봐도 다 그래요.
    많이 변해요.
    타고난 기질이야 있지만요

  • 3. 애가
    '13.10.5 10:37 AM (39.7.xxx.101)

    사람좋아해서 그런것 같아요ᆞ
    엄마랑 있을땐 차분하잖아요ᆞ
    저희애가 비슷한데 학습능력 떨어지지 않아요ᆞ

  • 4. 네살인데 멀
    '13.10.5 2:18 PM (117.111.xxx.189)

    학교얘길.오바예요.
    에너지 넘치는 애들은 운동과 잠 섭식.이 중요해요.
    글고 아직어려요

  • 5. ..
    '13.10.5 3:00 PM (211.224.xxx.241)

    대부분 말 수 없고 깊게 생각하는 성향의 애들이 공부는 잘하죠. 남의 애에 대한 애기는 될 수 있으면 말을 아끼는데 저렇게 2명이나 애기한걸로 봐서는 많이 심란한 편인가봐요. 엄마가 너무 많이 간섭하거나 또는 너무 통제 안하는 애들이 심란한 애들이 많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835 정승제 강사 스테이크 해먹었는데맛있어요 1 09:27:47 47
1771834 김만배 5700억·남욱 1000억 대장동 돈 고스란히 챙겨… .. 1 .. 09:26:12 71
1771833 선거법 위반 혐의 박수영 의원 벌금 90만원 확정…의원직 유지 국짐쓰레기 09:26:09 24
1771832 스타킹 좀 찾아주세요~ ........ 09:26:09 10
1771831 대장동 항소, 자정 7분 전 최종 불허 지시 받아 4 ... 09:22:43 173
1771830 언론이 진짜 국민을 호구로 아네요 1 보니까 09:21:10 197
1771829 주식 팔고 난 뒤 오를때 마음 다스리기 ㅎㅎ 2 ㅇㅇ 09:20:30 232
1771828 위고비 끊고 7주 ㅇㅇ 09:19:49 199
1771827 전 트레이더스에서 계산안한 빵 먹는 분들도 봤어요 6 .. 09:17:38 330
1771826 오늘은 주식이야기가 없네요 6 f 09:16:12 346
1771825 동치미 하려고 절인무 씻어놓고 잠들어서 ㅠ 2 부자되다 09:07:21 405
1771824 전세 갱신 계약서 셀프작성 문의 3 ... 09:01:41 118
1771823 치매 엄마랑 여행 괜찮을까요? 5 . . 08:59:06 490
1771822 오늘 아이가 면접보러 갑니다. 5 ... 08:55:54 540
1771821 김동률 표절도 충격이네요 11 충격 08:53:15 1,835
1771820 바지 문의 ㅇㅇ 08:46:58 118
1771819 막스마라 마누엘라 1 womani.. 08:40:13 345
1771818 동태포 얼마 전부터 냉장실에서 해동하면 좋을까요 3 동태 08:39:16 290
1771817 옆집에서 아기 백일이라고 떡을 돌리셨어요. 32 여유여우 08:36:22 2,275
1771816 어제 가족단위나들이 많이들 하셨나봐요. 1 ㅣㅣ 08:35:34 543
1771815 [단독] 권성동의 필리핀 사업 압박 담긴 기재부 기밀 문서 나왔.. 3 무기징역가즈.. 08:34:33 902
1771814 서울 집값이 미쳤어요…"시총 무려 1800조 첫 돌파&.. 20 ... 08:25:28 1,196
1771813 대장동 검찰들 항소 포기 논란 이거로 정리 됩니다! 69 000 08:25:25 1,032
1771812 런던베이글뮤지엄 3년간 퇴사 직원이 1250명 4 충격 08:21:22 1,526
1771811 숏츠) 김용현 재판받는 태도 보셨어요? 8 미쳤나 08:20:29 1,0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