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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딸 왕따주동했던 아이에게 전화가 왔네요

참나원... 조회수 : 17,719
작성일 : 2013-10-05 01:15:29
치가 떨립니다
5년전에 딸아이 단짝친구가 소위 논다는 아이들에게
제 아이가 그아이들 욕을하고다닌다고 헛소문을 내어 왕따로 정말
힘든 한학기를 보냈어요
그아이들은 착한아이들이 우리아이와 가까이지내면 그아이까지 손을 봐주니
반전체가 제딸을 왕따로 몰고 가더라구요
어떻게든 오해를 풀고 딸아이가 그역경을 이겨내길 바랐지만
담임은 그냥 손놓고 구경하시고
반아이들사이에서는 상태가 더욱 악화되었습니다
그러다 딸아이의 노트에 끄적인 자살이라는 단어를 보고는 놀래서
정말 피눈물을 흘리며 전학을 했어요
전학한학교에서는 인기도 많고 반장부반장 해가며 여학생다운
생활을 해가더군요
진작에 전학을 시킬걸 후회하면서 시간이 흘러 고3이 되었습니다
수시원서 넣고 온힘을 다하고 있는 이시점에 그아이에게 전화가 온거에요
옛날일 사과한다고요....그 사과가 고맙지도 않고 아픈과거의 일만 떠올려
주어 치가 떨리고 이중요한 시점에 전화한 그아이는
정말 우리아이를 망칠려고 작정한듯해 보입니다
사과를 안받아주는것이냐며 문자도 오는데요
제가 나서야할것 같죠
맘같아서는 전화문자하지도말고 다시는 연락도 하지말라 하고 싶어요
착한딸은 그친구 진짜 사죄하는 느낌이라며 어찌할바를 모르구요.....
IP : 180.69.xxx.112
7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5 1:17 AM (112.187.xxx.168)

    진심으로 사과 하는게 아니라

    다른 이유가 있어서 사과 하는 것 일지도 몰라요

    그런 애들 연기로 잘하고 뉘우치지도 않습니다

    제 생각 이자만

  • 2. shuna
    '13.10.5 1:18 AM (113.10.xxx.218)

    고3인데 엄마가 친구문제 직접 나서는것은 아니지 않나요?
    용서를 하던 안하던 따님이 결정하고 직접 통보하고 잊으세요.

  • 3. 퍼플
    '13.10.5 1:18 AM (211.244.xxx.179)

    비슷한 경우였는데 다신 안 엮이는 게 좋아요. 사람은 잘 안변하더군요.

  • 4. 00
    '13.10.5 1:20 AM (211.54.xxx.168)

    왜 이렇게 시간이 지나고 안해도 될 사과를 할까요? ㅎㅎ

  • 5. 원글
    '13.10.5 1:20 AM (180.69.xxx.112)

    대학진학은 포기하고 벌써 취업하여 돈을 벌고 있는듯한데요 심심해서 저러나 싶기도하고....잠도 안오네요

  • 6. ....
    '13.10.5 1:20 AM (111.118.xxx.93)

    수능 한달앞두고... 갠 수능 안보나,,,,
    수능이나 보고나서 연락하지...;;
    일단 수능이나 보고 연락하라고 하세요. 그아이한테...
    제일 중요한시기에 왜그런데요.

  • 7. 자소서에
    '13.10.5 1:21 AM (116.120.xxx.67)

    소설 하나 써 넣을 모양이네요.
    상처를 준 친구에게 5년 뒤에 사과하고 화해 한 걸로...... 다 오해였지만 나로 인한 거라 생각하니 그 후 너무 힘들었고... 사과를 해야만 잠을 편히 잘 것 같았다. 내 잘못이든 아니든 친구에게 상처가 되었다면 난 친구를 더 생각하는 성품을 지닌 사람이다. 이런 스토리....

  • 8. //
    '13.10.5 1:24 AM (112.149.xxx.61)

    그 친구가 진심으로 사과를 하는거라면
    그 사과가 따님에게 치유가 될수도 있어요
    지금은 잘 지내더라도 왕따의 기억은 트라우마로 남기 마련이니까요
    사과를 받아들일 기회를 주세요

    사과해줘서 고맙다 너도 잘지내고
    시험 좋은결과 있길 바란다 하면서
    더 만날 생각은 없다는걸 드러내는게 좋을거 같아요

  • 9. ........
    '13.10.5 1:24 AM (112.187.xxx.168)

    어머님이 나서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10. ..
    '13.10.5 1:24 AM (219.254.xxx.213)

    원글님이 강하고 짧게 한번 얘기는 하세요.

    그러고나서 그 아이 반응보면 뭔 생각인지 알겠죠.
    뻔한 꿍꿍이가 있는 애들은 바로 티가나잖아요.

    만약 진심어린 사과를 할려고했다면
    어른하는 얘기도 뭔말인지 알아먹고 처신 제대로 하겠죠

  • 11. ...
    '13.10.5 1:25 AM (24.209.xxx.75)

    어머님 나서셔도 돼요
    일단은 그냥 블락하는게 좋겠구요

  • 12. 당연히..
    '13.10.5 1:26 AM (211.201.xxx.173)

    엄마가 개입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5년이나 지나서 새삼 무슨 사과를..
    깊은 마음으로 친구를 생각한다면 고 3에 수능 1달 앞두고 지금 연락은 아니죠.

  • 13.
    '13.10.5 1:28 AM (203.226.xxx.89)

    정말 그아이가 진심으로 하는 사과라면 받아주겠노라하고
    하지만 내겐 아픈기억이니 잊고 싶다고 앞으론 연락하지 말고 너도 잘살라고하면 어떨지...

  • 14. ......
    '13.10.5 1:29 AM (121.166.xxx.197)

    아니 이 중요한 시점에 갑자기요? 어머님이 개입 하셔야 할것 같네요. 사람 잘 안변해요. 변했다 하더라도 지금 같이 예민한 시기에 그러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누굴 위한 사과인가요? 적어도 따님을 생각했다면 이 시점에서 그러지 않았을거에요. 남은 대입 준비 잘하도록 따님 마음 잘 잡아주세요. 그 예민한 시기 왕따 조장 그건 당해보지 않으면 모릅니다.

  • 15. ...
    '13.10.5 1:29 AM (122.31.xxx.128)

    세상에 좋은 사람만 있던가요?
    그리고 질 안좋은 사람 중에 개과천선한 사람 보셨어요?

    전 아직까지 살면서 악한 사람이 개과천선 한거 못봤어요.

    이 중요한 시점에 왜 저럴까...생각해보세요. 전화번호 바꾸고 모든 연락 차단하세요.
    중요한 시점의 따님이 질투나서 저러나 보네요...개과천선했다면 지금이 아니라 수능끝나고 연락해야죠
    애들이라 몰라서 그런거 같다구요? 전 절대 아니라고 보네요.
    아직도 만만한 따님 흔들어 놓으려는 거에요.

  • 16. ㅇㅇ
    '13.10.5 1:29 AM (175.124.xxx.171)

    좋은 마음으로 전화한 거 같지 않네요.
    어머님이 나서시고, 엄마가 나섰다고 또 괴롭힐지 모르니까
    번호 스팸처리하고,
    한달동안 딸아이와 같이 다니세요. 하교도 같이 하시구요.
    그 나쁜 아이 길에서 기다릴지 몰라요.

  • 17. 원글
    '13.10.5 1:33 AM (180.69.xxx.112)

    딸아이에게 사과는 받아주고 다시는 연락하지말라고 이야기하라 해야겠네요

  • 18. 뜬금없다
    '13.10.5 1:33 AM (175.231.xxx.205)

    사과도 타이밍을 봐가면서 해야지 고3
    이 중요한 시기에 뜬금없이 무슨...
    그런거 생각할 겨를도 없다고 딱 자르셔야죠
    정신산란하게시리 -.-

  • 19. 사과한다고
    '13.10.5 1:38 AM (211.192.xxx.221)

    바로 받아줘야하는 거 아니죠.
    스팸처리하고 연락 못하게 하고 수능 끝나고 따님이 결정하게 하세요.진심 사과하고 싶다면 이 중요한 때 꼭 이럴까싶어요.
    전 저희아이에게 힘든 시간 준 아이 성인되면 꼭 찾아서 죽도록 패주고 싶은 사람이에요

  • 20. ...
    '13.10.5 1:39 AM (84.250.xxx.153)

    문자 보내세요. 진심으로 미안하다면 전화,문자는 물론이고 내 앞에 찾아오지도 마. 안그러면 스토킹으로 경찰에 신고할거야
    저도 예전에 전교 일이등 할 때 반에서 오등 안에 들던 애가 노는 애들 부추겨서 우습지도 않은 장난질 했었어요. 엄마가 아시고 나중에 걔가 미안하다는둥 친하고 싶다는둥 사과편지 주던데 전혀 진심이 안 느껴지더군요. 그리고 또... 헤어진 뒤 일년 후에 미안하다고 전화온 남자도 있었죠. 현여친의 충고를 듣고 자기마음 편하려고 사과한 거예요. 아무튼 그 사과,본인을 위한 거지 원글님 따님한테 전혀 도움될 일이 아니예요. 예의주시하세요.

  • 21. 원글
    '13.10.5 1:41 AM (180.69.xxx.112)

    솔직히 딸아이는 저만큼 악에 받쳐 있지 않는듯 합니다
    다.....잊은듯하기도 하구요
    딸보다 제가 더 미치겠습니다
    왜 전화를해서 이렇게 속을 뒤집어 놓는지요

  • 22. 악연
    '13.10.5 1:44 AM (122.31.xxx.128)

    그게 진심이든 아니든 악연임에는 틀림없네요.

    악연은 무조건 피하는게 상책이죠. 특히나 이런 중요한 시기는...

  • 23. ...
    '13.10.5 1:45 AM (122.31.xxx.128)

    진심으로 뉘우치니 다행이고
    정말 미안하면 오랜 시일이 걸리더라도 우리쪽에서 연락할때까지
    어떠한 연락도 하지마라고 하세요.
    그게 속죄하는 길이라고 분명히 말씀하세요. 2222222222

  • 24. 속시원한 댓글이네요
    '13.10.5 1:48 AM (58.236.xxx.74)

    피해자는 언제까지나 가해자의 의도대로 휘둘려야 하나요?

    괴롭힐때는 괴롭힘을 당하고
    그러다가 쭉 트라우마로 고통스럽게 살고
    가해자는 잊고 살다가 어느날 자기 마음 편하자고 사과를 하면서
    피해자의 즉각적인 용서를 기다리는 것... 이것 자체가 아직 멀었어요.
    가해자의 문자... 내가 이렇게 사과를 하는데
    감히 니까짓게 사과를 안 받아들이고 버티니.. 이 심리 아닌가요?
    이거 문슨 착한 컴플렉스도 아니고 왜 상대가 용서를 구하면 다 받아들여야 하죠?
    222222222222222

  • 25. ocean7
    '13.10.5 1:48 AM (50.135.xxx.248)

    딸아이는 당연 성인으로 분별을 가지긴 힘든나이죠
    그러니 심각하게 생각을 못할테고요
    당연 엄마가 나서야 합니다 서구식 교육 어쩌고함서 쿨한척 하실 필요가 전혀 없어요
    정죄는 필요에따라 확실하게 해서 선을 그어야하고
    그런 자질을가진 친구는 옆에 두는 것이 아닌거죠

  • 26. 원글
    '13.10.5 1:51 AM (180.69.xxx.112)

    댓글들 너무 감사합니다
    마음도 진정이되고 내일 해야할일들이 계획이 되었습니다

  • 27. 굴리왔음
    '13.10.5 1:56 AM (162.224.xxx.241)

    고3이면 어느정도 나이도 있는데
    굳이 사과한다는데 안받아주지 말라는것도 좀 아닌듯요
    물론 고3 중요한때 왜 하필 이시점이냐 하는건 이해가 갑니다.

    내년이면 대학가서 스스로 사회생활을 격을텐데
    무작정 뭉게는것보다 앞으로 이런 상황이 있을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아이에게 가르치는게 중요할듯요

  • 28. 진짜
    '13.10.5 1:58 AM (58.229.xxx.158)

    못된 년이네요. 재수없다고 끊으세요. 그런 년 하고는 절대 알고 지낼 필요 없어요

  • 29. ㅇㅇ
    '13.10.5 2:02 AM (175.124.xxx.171)

    사과를 해줘라 마라 말할 것도 없이 어머님은 겉으로 별일 아니다 담대한 척 하세요.
    그리고 고3 딸 공부하느라 고생하니까 엄마가 며칠 다녀주는 척 하면서 같이 다니세요.
    조심하지 않으면 따님은 더 큰 상처를 받을 수도 있고,
    이 시기에 까딱하면 평생의 후회로 남을 수도 있어요.

  • 30. 그 즉각
    '13.10.5 2:19 AM (125.142.xxx.216)

    전번차단이 정답이죠. 어린 나이에 감당할 상황도 아니고. 이지메라는 것이 수십년 지나도 벌벌떨리게 만드는 사건이랍니다. 그 사이코패스는 그걸 아니 괴롭혀대는 것이고. 이래저래 쓴맛을 보니 호구였던 따님이 새삼 그리운가 보군요.

    다만 님이 개입하면 부모 끼어들였다는 헛소문+정신공격이 시작되니 도리어 마이너스입니다. 인정했다는 문자 잘 캡쳐해다가 그 꼬맹이 및 부모에게 이지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 아니냐는 내용증명을 잘 적어 보내세요. 학교까지 보내면 덤이겠군요. 그럼 기겁할 겁니다. 그런 악마들은 그렇게 잘라버려야 해요.

    기실 받아주면 어쩌라고요. 끊어진 인연 복구하고 과거를 잊고 다시만나 룰루랄라하라고요?

  • 31. ..
    '13.10.5 2:49 AM (66.25.xxx.190)

    인상은 절대 안변해요.
    호구가 필요하든 심심해서 그러든 이유가 있어요.
    절대 절대 딸과 연관시키지 마세요.
    부모가 끼어들지 말라고들 하는데요.
    상대를 봐가며 처신해야합니다.
    혹시라도 만나러가면 같이가시고요.
    전화통화하면 녹음하세요

  • 32. 어머님
    '13.10.5 2:50 AM (178.190.xxx.238)

    당장 따님 핸폰에서 그뇬 번호 차단하고 딸한테는 엄마가 알아서 할테니까 넌 신경쓰지 말라하세요.
    그리고 그뇬한테는 연락하지 마시구요.
    수능 끝나고 그때 생각하세요. 지금 그딴 뇬한테 신경쓸 일분 일초가 아까와요.

  • 33. 스펨처리
    '13.10.5 3:07 AM (211.51.xxx.20)

    같은 고3이니 이 시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터인데 전화라...피해자에게 좋은 의도는 아니라고 읽히는데요.
    집으로 전화가 왔나요? 그럼 녹음하시고
    사과하려면 수능 끝나고 해라 고 미뤄 놓으세요.

    아이 핸폰으로 전화 온 거고 그 이후 문자까지 왔었다면
    전화 오는 것 자체가 신경쓰이고 집중을 방해할 수 있으니 스펨처리 하라고 하세요.
    불미한 접촉을 시도할 경우에 대비해 어머니가 등하교시 따님 주변을 돌봐야겠고요.

    상황이 (정신적 폭행, 심리적 피해) 심해지고 옛일에 대한 기록이 있다면 경찰에 접근금지 신청을 할 수도 있겠는데요. 그건 만약을 위해 알아보심이 좋을 듯요.

  • 34. 문자하나 보내고
    '13.10.5 3:14 AM (121.145.xxx.180)

    스팸처리 권합니다.

    이제라도 사과할 마음이 들었다니 다행이다.
    그 마음이 진심이라면 길가다 우연히 만나도 모른척 해 주길 바란다.
    10년이 지난후에도 20년이 지난후에도 영원히 각자 살자.
    이해하리라 믿는다. 너도 행복해라.

  • 35. ..
    '13.10.5 3:52 AM (121.254.xxx.31)

    언젠가 티비에서 원글님 같은 경우가 나왔었어요. 지금 기억나는건..
    가해자측 아이편에 티비 카메라가 함께 따라 갔는데,.
    한 아이는 피해측 부모가 함께 나와서 그 사과를 받아주며 서로 잘 지내라 였고,
    또 다른 경우는 집에 까지 찾아갔는데, 부모가 나서서 문앞에서 쫒아내며 화를 내고 차단을 했어요.
    힘든 일 이제서야 잊고 지내기 시작했는데 사과한다고 왜 찾아와서 아픔을 끄집어 내느냐고
    막 야단쳤어요. 지금 생각해도 치가 떨린다고.. 다시 찾지 말라고.,
    가해 학생은 그 반응에 되려 약간의 짜증섞인 반응이였습니다.
    자기가 사과를 하는데.. 잘못한거 반성하고, 사과하고 싶다고 하는데 왜 안 받아주냐고요.
    시기도 시기인 만큼 어머니께서 나서주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그 결과를 아이에게 알려주고 이제 신경쓰지 말고 안심하고 공부하거라 하면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 36. 제생각도
    '13.10.5 4:05 AM (71.170.xxx.2)

    어머니가 나서서 딸을 보호해주셔야 할거 같아요
    저런아이들 천성은 쉽게 바뀌지 않거든요.

  • 37. ...
    '13.10.5 4:06 AM (182.214.xxx.81)

    그동안 힘든 시간을 견뎠을 아이가 안쓰럽네요

  • 38. ...
    '13.10.5 4:31 AM (174.137.xxx.49)

    따님께 사과 받지도 말고 두번 다시 엮이지 말라고 하세요.
    사람 안 바뀝니다.

    사과를 안받아주는것이냐며 문자라니요?
    그게 말이여? 막걸리여???
    딱봐도 사과하려는 태도가 아니잖아요?

    중요한 시점인데 님이 막아주세요.

  • 39. ㅇㅇ
    '13.10.5 6:10 AM (175.223.xxx.108)

    큰일앞두고.. 저런 큰 용서를 해줬으니 분명히 그에 상응하는 좋은 일이 있을거예요..
    용서 아무나 못하는건데.. 엄마만 봐도..

  • 40. 길손
    '13.10.5 6:12 AM (211.177.xxx.123)

    ///님
    생각의 폭을 넓혀주는 조언입니다

  • 41. ㅇㅇ
    '13.10.5 6:13 AM (175.223.xxx.108)

    딸 앞에서 더 말꺼내거나 불쾌해마시고 잊으세요
    긍정적 에너지만 모아서 시험 잘봐야죠~

  • 42. ㅇㅇ
    '13.10.5 6:18 AM (175.223.xxx.108)

    딸이 마음이 편한대로 두세요
    엄마가 나서서 뭐라해서 딸이 착해서 되려 미안함으로 공부 안될까 걱정되어요~
    뭘 하든 수능 이후로 미루고.. 엄마는 가만히 계세요
    수능까지 연락 못하게만 하시구요..

  • 43. ㅇㄹ
    '13.10.5 6:55 AM (203.152.xxx.219)

    따님은 아마 이미 마음속으로 뭔가 정리가 됐을껄요?
    지까짓게 문자를 하든 말든 이제와서 웃기고있네.. 이럴겁니다.
    저도 고2딸이 있어서 아는데 얘네들 굉장히 스마트합니다.
    더이상 초5가 아니라는거죠..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원글님이 나서는게 오히려 따님한테 별 도움이 안될겁니다.

  • 44. 가을쪼아
    '13.10.5 8:00 AM (122.36.xxx.73)

    와..진짜 제대로 미친 x이네요.일부러그러는거잖아요.고3 이시기가 얼마나 예민한시기인데..그시절 상기시키고 사과받아줘도 아마 계속연락할거에요.님아이에게 일단 진짜 사과할 마음 있으면 수능 다 끝나고 연락하라고 단호하게 자르는 모습 보여주라하세요.흐물흐물하면 예전 그때와 같이 님아이 망가뜨릴 작정이네요.

  • 45. 일단
    '13.10.5 8:14 AM (175.252.xxx.227)

    전화 수신차단하고 문자스팸으로 돌려놓고 신경쓰지마라고하세요
    엄마가 그애한테 나서서 한마디하면 그애가다른경로로 안좋게 나올수도 있어서 일단 따님한테만 저렇게하라고하세요

  • 46. 당장
    '13.10.5 8:38 AM (124.50.xxx.60)

    전화부터 바꾸세요 전학ㄱ까지간마당에 복수를 해도 분이 안풀ㄴ리겠는데 이제와서 사과 댔고 연락조차 못하게 바꾸세요 지긍전화 버리던지 숨기세요 시간낭비
    에요 그거 신경쓰느라 잘하는애 걱정네요

  • 47. 당장
    '13.10.5 8:41 AM (124.50.xxx.60)

    분명 지가왕따가 됐을꺼에요 그러니 찿죠 놀려구요 먹잇감 찾는거죠

  • 48. 원글
    '13.10.5 9:00 AM (180.69.xxx.112)

    안그래도 우리딸아이 전학간후 지가 왕따를 당해 뭐 그마음알고 벌받은거라고 어쩌구 저쩌구.....그래서 어쩌라는건지 참......그런다고 과거의 아픈일이 사라지는것도 아니고....
    함께 걱정해주시는 댓글과 조언 감사합니다
    오늘 딸아이 논술보러갑니다 티내지 말고 기분좋게 맛난것 먹이고 데리고 갔다와야겠습니다

  • 49. ......
    '13.10.5 9:04 AM (99.132.xxx.102)

    그 애는 이기적인 나쁜년이에요.
    (좀 표현이 센데....저녁 먹으며 와인 한잔 한 상태에서 제 어렸을 적이 생각나서 표현이 격해졌습니다.)
    본인 맘 편하자고 저러는 것인데
    그냥 스팸처리 하시고 전화 차단 하세요.
    그래도 계속 물고 늘어지면
    스토커로 신고한다고, 법적 절차 밟는다고 엄마가 나서셔야 합니다.

    저 내일 모레 마흔인데,
    그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중학교 때 좀 많이 힘들었는데
    이 글 읽으니 제 어렸을 적 일이 생각나면서 많이 격해지네요.
    저희 엄마도 그 때 전학시켜 주셨으면 저에게 이 정도로 상처가 되지는 않았겠죠.
    그들과 저는 다른 세상에 살고 있는 것에 위안을 얻고 있습니다만
    그 시절 참 많이 힘들었습니다.

    따님에게 엄마의 감정 들키지 마시고 확실히 막아주세요,

  • 50. 그냥두세요.
    '13.10.5 9:35 AM (183.96.xxx.39)

    아이가 흔들리는게 아니라 엄마만 흔들리는건지 몰라요.받아줄것도 거부할것도 없어요.
    담담하고 의연하게.화이팅

  • 51. 어릴 때의 실수를
    '13.10.5 10:03 AM (118.209.xxx.34)

    고등학교 시절이 끝나기 전에 사과하고 정리하고 싶을 수도 있는데요.
    뭐든지 매듭 짓는게 중요하쟎아요.
    20대를 프레쉬 스타트 하고 싶은가보죠.

    딸아이더러 생각해서 행동하라고 하세요.
    딸아이도 처음으로 아기같지 않은 결정을 하는 것일지도 몰라요.
    딸아이가 좀 자랄 겁니다.

  • 52. ...
    '13.10.5 10:26 AM (58.227.xxx.7)

    수신차단...

  • 53. 원글님
    '13.10.5 10:27 AM (175.198.xxx.248)

    용서가 강요되어선 안된다는걸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 54. ....
    '13.10.5 10:34 AM (118.221.xxx.32)

    수신차단하던지 번호바꾸시고 또 그러면
    됐으니 더이상 연락말라고 엄마가 나서세요
    괜히 엮이면 또 상처받아요 사람 쉽게 안변해요

  • 55. 그냥
    '13.10.5 10:34 AM (39.7.xxx.222)

    혹시 뭐 어디 오디션이라도 나갈라고 억지로 사과하는거 아닐까요? 방송타면 왕따주동이네 말 많을수도 있으니까요.

  • 56. 우리 애도
    '13.10.5 10:46 AM (141.223.xxx.73)

    같은 어려움을 겪었어요.
    그러더니 우리 애 대학 잘 들어가고 대학생활 잘 하고 있는데 페북친구하자고 연락왔더랍니다. 그앤 대학을 갔는지 마는지 그런가 보더라고요.
    연락 왔다는 얘기듣고 나는 화가 나는데 애는 오히려 가볍게 받아 드리더라고요. 사소하게..
    힘든 시절 상담과 정신과 도움 받으며 잘 견디고 이젠 꿋꿋히 이겨낸 아이가 자랑스럽고 사랑스럽지만 한편으론 마음아파요. 그 좋은시절 밝은 우리애가 철없는 그 애의 행동때문에 고통받으며 지낸걸 생각하면.

  • 57. 원글님
    '13.10.5 10:54 AM (1.230.xxx.51)

    화를 내실 게 아니라 냉정하게 처리하세요. 우선 그쪽에는 아무 반응 보이지 마시고 수신거부 처리 해버리세요, 그 인간 완전 쓰레깁니다. 저거 일부러 저러는 겁니다. 지금이 고3들에게 얼마나 중요한 시기인지 알고 저 짓거리 하는 거에요. 그렇지 않으면 구제불능으로 머리가 비어서 자기자신 말고는 아무것도 생각할 줄 모르는 머저리든가요.
    어느쪽이든 간에. 가해자가 사과한다 해서 피해자가 반드시 받아줄 의무는 전혀 없습니다. 사과를 하는 건 가해자 마음이고, 그걸 받아주느냐 마느냐는 피해자의 자유에요. 받아주고 싶지 않으면 안받아줘도 되는 게 지극히 당연한 겁니다.
    사과하는데 안받아주냐는 문자 보낸 것만 봐도 그 년은 쓰레기에요. 그게 사과하는 태돕니까? 진짜 반성한다면 미안하고 부끄러워서 함부로 연락도 못할 겁니다.
    가능하시면 따님 핸펀 번호도 바꿔주세요.

  • 58. 바빠요
    '13.10.5 11:31 AM (59.6.xxx.151)

    따님이 받아줄 마음 있으면
    받아들인다고 담에 대입 끝나고 언제 보자 하는 정도시면 되도
    없다면
    어머님께서 아이 지금 바쁘니 연락하지 말라고 통화나 문자 하세요

    사과 안 받아주냐고 했다는걸 봐선 그닥 받을 사과 같지 않긴 합니다만...

  • 59. ...
    '13.10.5 12:04 PM (112.214.xxx.219)

    아무 답도 하지 마시고...
    수신거부를 하셔야 할 것 같은데요.
    집요하네요. 아직까지 번호를 가지고 있다니...그리고 하필 이런 시기에 연락이라뇨.-_-
    그리고 번호를 바꾸심이 좋겠습니다.

  • 60. 수신 거부
    '13.10.5 12:23 PM (112.163.xxx.20)

    사과를 안 받아주냐는 문자라니..정말 기막히네요..

    수신 거부하시고 전화 번호를 바꾸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용서는 강요하는 게 아니라는 다른 댓글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 61. 개차반
    '13.10.5 12:31 PM (119.200.xxx.78)

    문자 보낸 꼴을 보니 아직 정신 못차린 건데요.
    아니 협박하는 것도아니고 왜 사과 안 받아주냐니.
    시기도 가장 중요한 시기에 저딴 문자질 한 것 보니 썩 의도가 좋아보이지도 않아요.
    아예 상종도 안 하는 게 좋아요. 문자로 답할 필요도 없음.
    생각같아선 꺼저! 해버리고 싶지만 사람 아닌 것한텐 먹이줄 필요가 애초에 없어요.

  • 62. 아무 답도
    '13.10.5 12:54 PM (182.212.xxx.40) - 삭제된댓글

    정말 아무 답도 하지말고 수신거부하던지 번호를 바꾸시는게 좋을거예요.
    왜 사과 안받아주냐는게 사과하는건가요? 안그래도 상처받아 전학까지 간 아이한테...
    정말 집요하게 괴롭히네요.저희 조카도 한때 친했던 아이가 왕따를 주도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다른친구와 잘 지내고있는데 그아이가 자꾸 아는척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집까지 찾아와 벨도 누르고 가나봐요..조카는 무서워서 집에 없는척하고...
    부모가 나서서 그 아이에게 말해도 소용없더라구요.조카도 그렇고 제가 저희 아이친구때문에
    겪였던 경험으론 그 아이나 그 엄마도 그냥 미안하다가 다였어요.
    그런 사람 안역이는게 피차 좋을듯 싶어요...

  • 63. ..
    '13.10.5 1:23 PM (1.237.xxx.227)

    근데.. 담임이 손놓고 구경한다는 말은 참 남탓하는 듯 무책임하게 들리네요.. 담임이 애들 사이까지 관여해가며 다 해결하는게 가능하다고 봅니까? 오히려 더 왕따당합니다. 부모의 전학 말고는 답없음..

  • 64. 다다..
    '13.10.5 2:38 PM (118.34.xxx.73)

    이 중요한 시점에 연락한것도 좀 이상하고 정말 안엮이는게 좋겠네요... 한참 집중해서 수능 준비해야하잖아요..
    따님한테 그 간 일 기억에서 꺼내지도 말고 진정한 승리 복수는 내가 그들보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 좋은 대학 넘을수없는 위치에 서는거라고 얘기해주세요.. 물론 알고는 있겠지만.. 지금도 그 이 글 쓰면서 부들부들 떨림이 느껴지는데 잘 해결하시고 전학까지 갔는데 핸폰 번호 바꿔버리면 연락할길 없지 않겠습니까.. 부디 따님 수능 잘 보길...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 65. ,,,,,,,,,,,
    '13.10.5 3:08 PM (211.243.xxx.143)

    안엮이는게 최고!
    하필 수능 얼마 안남았는데 왜 연락했을까요.
    그리고 담임선생님은 이럴때 선생님으로서 할일은 하셨어야지 어찌 모른척 하셨는지,
    공부만 가르치는것이 선생은 아닐진대

  • 66. nonono
    '13.10.5 3:43 PM (76.94.xxx.210)

    원글님, 마음 굳히셨죠? 따님에게도 꼭!

  • 67. 살랑살랑
    '13.10.5 3:51 PM (112.187.xxx.226)

    저도 초등학교때 절 일주일간 왕따 시킨 애가 있었는데 정말 죽고 싶었어요. 그 애는 다른 애들도 돌려가며 왕따 시키다가 나중에 자기도 왕따를 당해봤었죠. 대학가서 신촌에서 한번 마주쳤는데 절보고 어찌나 반갑게 인사하던지.. 전 소릅이 막..

  • 68.
    '13.10.5 6:02 PM (58.229.xxx.158)

    완전순 뷔치네요
    쳐죽일년 절대 연락하지 말고 담에 전화오면 욕이나 한바가지 퍼부어 주세요
    글고 윗님 나도 나 괴롭혔던 년이 아는체 하면서 반가와 하더라구요 난 처음에 기억못하다가 난중에 기억해내고 그년 다시 만나서 욕과 저주를 퍼부어 주었어요 난 그년 작살낼라구요
    내가 그 딴년한테 당하다니

  • 69. ..........
    '13.10.5 8:55 PM (175.208.xxx.91)

    핸폰 해지시켜버리고 수능끝나고 대학입학때 다시 사라고 하세요.
    번호자체를 없애버리는게 좋을듯 하네요.
    무시하는게 최고예요.

  • 70. 기다려라
    '13.10.5 11:14 PM (220.87.xxx.216)

    기다리라고 하세요.
    오년뒤에 용서할지 말지 연락해준다고.

  • 71. 사과 받아주지 마세요
    '13.10.5 11:19 PM (118.221.xxx.23)

    원글님 딸은 지금 다 잊은 거 같죠.
    제가 경험자예요. 제가 다 용서했었어요.

    저같은 경우는 가깝게 지내던 반 아이 하나가 다른 아이랑 친해지고싶어서
    제가 그 아이 욕을 하고 다닌다고 거짓말을 했어요. 덕분에 중학교 2년 동안 왕따였구요.
    시간 지나면서 서로 친구도 섞이고 하니까 별 사과도 없이 유야무야 자연스럽게 넘어갔어요.

    전 그때 제가 어른이라고 생각했고 어릴 때 실수라고 생각해서 마음으로 용서했어요.
    반갑게 인사도 하고. 근데 살면서 문득문득 생각나요.
    그땐 그 시절을 그렇게 보낸 게 어떤 의미인지 몰랐어요.
    지나고 나니 알겠더군요. 절대 용서 못 해요.
    용서해주고 쿨하게 넘기는 게 그때의 상철 극복했다는 증거라고 생각했죠.
    절대 아니었어요. 지금 용서해주면 나중에 후회합니다.

  • 72. 제가 나서서
    '13.10.5 11:22 PM (203.236.xxx.253)

    그 주둥이를 막아버리고싶네요..
    심했나요?

    저같으면 손꾸락 부러트리전에 닥치고 꺼지라고하고파요..

  • 73. 일단 중지!
    '13.10.5 11:38 PM (211.202.xxx.240)

    수능 본 다음에 찬찬히 생각은 뒤로 미루세요.
    지금 저러는건 아니죠,
    말려들어 고민하는 것도 역시 아니죠!
    일단 중지ㅡ

  • 74. 님딸
    '13.10.6 12:07 AM (211.36.xxx.190)

    을 자기 수준으로 끌어내려 엮을려는거 같네요
    님이 강하게 안끈어주면 님딸을 끈질기게 쫓아다닐껍니다

    수능이 문제가 아니에요
    인생을 끌어내릴려구 하자나요

  • 75. 원글
    '13.10.6 2:30 PM (39.7.xxx.166)

    저는 시간이 지나도 그일들이 치료가 안되었나봅니다
    댓글님들때문에 마음이 많이 편해지고 이제는 그일을 잊어버려도 될것 같습니다 댓글중에 담임에게 책임전가하는 모습이 좋아보이지 않는다고 하신님....담임이 그일을 해결할수 있을꺼리 생각하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1념을 학생들을 맡은 담임선생님는 그 불똥이 자기에게 떨어질까 전전긍긍하는 모습을 보았어요 아픔만 나누었어도 그담임샘이 지금까지 밉지는 않았을꺼에요

  • 76. 원글
    '13.10.6 2:40 PM (39.7.xxx.166)

    슬그머니 딸아이가 그 전화에게 대해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지금의 좋은친구들 또 대학에서 새로만날친구들 그 아이들만해도 벅찬데 예전의 그 못된친구를 위해 자기가 고민하는 시간을 할애할수는 없다고 하더라구요 일단은 스팸처리하고 문자에 답문자를 보낼 가치도 없다고 합니다 엄마는 고민안하셔도 되요라고 이야기하네요 그래도 자꾸 연결이 되면 전화번호 바꿀려구요 아..그리고 추가로 그아이가 엿을보내주고 싶다고 했다네요 그리고 영원히 좋은친구로 지내자고....배꼽 빠질뻔 했네요 그 아이 머리가 어떻게 된건 아닌지 심히 걱정이.....

  • 77. 뭐이런
    '13.11.6 12:54 PM (112.185.xxx.99)

    ㅁㅊㄴ욕밖에 안나옵니다.걔가 얼굴은 좀반반하게생겼나요?저위에어떤분도 쓰셨는데 오디션이나 뭐 길거리캐스팅이라도 됬나보네요.이제와서 과거 지 악행을 덮으려는 꿍꿍이가 훤히 보이는데요.그냥 딱 할말만하세요.저같음 너혹시 연예인 데뷔할라하냐고 묻겠네요.그럼 우리도5년간 괴롭고 힘들었으니까 너도 5년후에 진심으로 사과하면 그때 받아준다고?지금 그나뿐뇬하는 행동은 전혀 뉘우치거나 진심에서 하는 사과가 아니고 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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