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들도 주인오면 마중나오나요?

ㅣㅣ 조회수 : 4,092
작성일 : 2013-10-04 16:32:27
아님 오거나 말거나 지할일 하나요??
IP : 211.36.xxx.138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4 4:33 PM (119.197.xxx.71)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7&cn=&num=1659231&page=2&searchType=...

  • 2. ㅋㅋ
    '13.10.4 4:34 PM (211.36.xxx.91)

    오거나 말거나 하는 녀석도 있고 아닌 녀석도 있고.
    배고플 땐 대환영...ㅋ

  • 3. ....
    '13.10.4 4:35 PM (146.209.xxx.19)

    울집 고양이는 혼자 있는 걸 싫어해서 혼자 두고 문닫으면 한참 야옹 거려요.

    사람 오면 뛰어와서 반겨줍이다. 개죠. -_-;

  • 4. 한 5달은
    '13.10.4 4:37 PM (1.236.xxx.69)

    내가 들어오면 나와서 야옹...
    그담은... 마지못해 하품하며 슬렁 슬렁 ...ㅋㅋ
    지금은..
    누가오든 말든..평소 찜해놨던 내 침대 자리에서 베개 베고 잘 쳐 주무심..;;;;

  • 5. ㅁㅇㄹㄴㅇ
    '13.10.4 4:38 PM (221.164.xxx.106)

    울집애들은 3마리중에 2마리만 마중와요 ㅋ 막 뛰어와서 와옹와옹

  • 6. 자고 있는 경우 아니면 현관앞에 나와요
    '13.10.4 4:38 PM (116.120.xxx.241)

    ㅎㅎㅎ

  • 7. 야옹
    '13.10.4 4:39 PM (119.207.xxx.145)

    저희집 첫째냥이 현관문 앞까지 마중 나와요~ ^^

  • 8. 그럼요
    '13.10.4 4:39 PM (112.152.xxx.168)

    그럼요, 발소리 들리면 벌써 현관에 나와서 기다리고 있어요.
    소리는 났는데 빨리 안 들어오면 현관 안에서 목놓아 울어대고요.
    문 열고 들어가면 머리부터 제 다리에 들이밀면서 부비부비대고 살랑살랑 왔다갔다 하고 좋아서 죽어요.
    만약 집에 아무도 없는 깜깜한 상태였다가 제가 현관에 불을 켜면
    눈부셔서 눈도 못 뜬 상태로 좋다고 어쩔 줄을 모르고 얼굴을 들이밀면서 반가워하지요.

    그걸 생각하면 집에 걸어오다가도 서둘러서 뛰어오게 됩니다.

    가끔 안 나올 때가 있는데 그건 잠이 깊이 들어서 소리를 못 들었을 때만 그래요. 그럴 때도 깨면 급히 야옹! 하면서 벌떡 일어나요. ㅋㅋ

  • 9. 읽다보니
    '13.10.4 4:40 PM (1.236.xxx.69)

    이노무 ㅅㄲ....!!!

  • 10. ㅎㅎ
    '13.10.4 4:46 P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개묘차에요..두녀석 있는데 한녀석은 이불에서 눈만 껌뻑..
    한녀석은 계단발소리나면 마중나와 한참 야옹거리며 세레머니합니다~~
    며칠 집이라도 비우면 장난아니고요..^^

  • 11. ㅋㅋㅋㅋㅋ
    '13.10.4 4:48 PM (116.121.xxx.125)

    저 위에 '읽다보니'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집 냥이 오늘 눈치밥 좀 먹겠네요 ㅎㅎㅎㅎㅎㅎ

  • 12. ....
    '13.10.4 4:49 PM (121.163.xxx.251)

    우리 고양이들은 배고플때만요

  • 13. ....
    '13.10.4 4:50 PM (2.49.xxx.126)

    개처럼 막 반기는건 아닌데 마중나와요~~
    밥 주는 사람 밖에 외출하면 현관 앞에서 기다리구요

  • 14. 으흐흐
    '13.10.4 4:51 PM (39.7.xxx.155)

    평소 애교많은 녀석이 자다가 제가 오니 현관문쪽으로 얼굴 돌리곤 눈도 못뜬채 야옹 하던게 생각나네요 ㅋㅋ 안졸릴때는 놀다가도 뛰어나옵니다 ㅋㅋ 한녀석은 어슬렁 어슬렁 오거나 관심 없거나... 개묘차가 맞는 것 같아요

  • 15.
    '13.10.4 4:52 PM (125.134.xxx.82)

    눈도 안뜨고 달려와서 비틀 비틀...ㅋㅋ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몰라요.

  • 16. 왔 나?
    '13.10.4 4:54 PM (203.247.xxx.210)

    기지개인지 마중인지 모르겠는 걸음걸이로 나옵니다ㅋㅋㅋㅋ

  • 17. ...
    '13.10.4 4:58 PM (123.199.xxx.166)

    문 열면 문 앞에 앉아있지요.

  • 18. 외출시간따라서~
    '13.10.4 5:01 PM (175.115.xxx.189)

    잠깐 다녀오면 안나오구,,, 낮에 나가서 밤에들어오거나 그 이상으로 좀 길게 나갔다가 들어오면 문열기전부터 야옹야옹 난리남~

  • 19. 울 집 냥이들
    '13.10.4 5:13 PM (203.247.xxx.20)

    저 올 시간 되면 캣타워 꼭대기에서 창밖에 시선 고정 기다립니다.

    골목 들어서면 벌써 딱 알고 에옹하면서 현관 앞으로 쪼르륵 달려나와 있고

    계단 올라가는 소리 들으면 에옹소리 더 커집니다, 빨랑 올라오라고... ^^;;

  • 20. 저희 고양이는요~
    '13.10.4 5:20 PM (58.78.xxx.62)

    애교가 별로 없는 녀석이라 앵기거나 하지 않아요.
    배고플때만 밥 달라고 따라 다니는 정도.

    근데 현관문에 낯선 사람이 오거나 하면 피하는데
    희한하게 저나 남편이 오는 건 걸음소리가 다른지 피하지 않고 현관문 앞으로
    쪼르륵 달려가서 고개를 내밀고 쳐다보고 있어요.
    현관문 열리고 남편 들어오거나 하면 그땐 또 쌩~ 하고 와버려요. 웃겨요.

  • 21.
    '13.10.4 5:26 PM (106.242.xxx.235)

    아..진짜 귀엽당...


    장농위랑 에어컨 위 먼지 닦기 귀찮아서..고양이는 못키우네요..
    근데 너무 키우고 싶어요 ㅎㅎㅎㅎㅎㅎㅎ

  • 22.
    '13.10.4 5:37 PM (1.236.xxx.69)

    가끔 반기는 행동..
    내가 들어서면 막 뒤돌아 가서 발톱 갈아요.ㅎㅎㅎㅎ
    유심히 살펴보니 누가 오던지 항상 하는 행동 이더라구요. 세리머니 처럼..
    그리고 울 둘째아들한테 하는 행동..참내 기가막혀서
    애한테만 ..고음 애교섞인 소리로..야~~옹 거리면서 꼬리세우고 부비 부비..

    맨날 밥주는 나는 항상 머 그냥 저냥..ㅎ

  • 23. ....
    '13.10.4 5:39 PM (114.201.xxx.42)

    이노무 ㅅㄲ....!!! 222

  • 24. //
    '13.10.4 5:46 PM (112.164.xxx.29)

    밤에 쓰레기 버리러 나가면 창문에 앉아 웁니다.(복도식 아파트 ㅠ. ㅠ)
    그래서 나가기 전엔 항상 창문 닫고 나가야 합니다.
    외출하고 돌아오면 현관에 와서 신발 벗기도 전에 발에 부비부비. ㅋㅋ
    일주일만에 집에 온적 있는데 격하게 반겨줘서 너무 좋았어요 ㅎㅎㅎㅎ

  • 25. 그린 티
    '13.10.4 5:52 PM (220.86.xxx.221)

    주말,휴일에 식구들 많을때는 본체만체, 주중 하루종일 사람 구경 못하다가 하나 둘 들어오면 버선발로 뛰쳐나감.가끔씩 자다 나왔는지 반즘 감긴 눈으로 나올땐 너무 귀여워서 부비 부비함.. 그러면 귀찮아서 도망...

  • 26. 저희도 세 마리 중
    '13.10.4 5:56 PM (1.225.xxx.5)

    두 마리는 자주 마중 나오고 나머지 한 마리는 내킬 때만 나와요.ㅎㅎ
    제가 집에 있을 때 보면...
    다른 식구들이나 택배아저씨 올때
    인터폰 울리면 문 앞으로 달려가 대기하더군요.
    그 소리 나면 우리 집에 사람 오는 거 어찌 아는지...신기하더라구요.^^

  • 27. 가끔
    '13.10.4 5:57 PM (125.131.xxx.56)

    저희집 2층인데 1층에서 00야~~하고 부르면 창틀위로 냉큼 뛰어올라와 냥냥거리면서 어쩔줄 몰라해요..
    언니 거기서 뭐하냐며~ 빨리 오라며~~^______^

  • 28. 봇티첼리블루
    '13.10.4 6:32 PM (180.64.xxx.211)

    두마리는 잠자고 터앙 암컷은 꼭 나와봐요.
    해지고나서 늦게 들어가면 현관 발매트에 앉아서 엎드려서 기다리고 있어요.
    그 아이 생각하면 늦게 못다녀요.
    첨엔 막 달려나왔는데 요즘은 천천히 쭉쭉이 하면서 나와요.
    자다가라도 꼭 나와서 너무 이뻐서 안아주지요. 그럼 좋아해요.^^ 웃지는 않지만
    표정이 포근해짐.

  • 29. shuna
    '13.10.4 6:35 PM (211.36.xxx.15)

    캬 이맛에 동물 키우는 거죠. 전 고양이는 안키워봤지만 댓글만 읽어도 재밌어요.
    강쥐는 늙고 귀도 어두워지니까 모르고 쿨쿨 자고 있다가 제가 가서 등짝을 살살 쓰다듬으면 게슴츠레 눈뜨고 꼬리 흔들었어요.
    에구 이쁜놈.

  • 30. 발소리로구분하는지
    '13.10.4 11:17 PM (116.121.xxx.240)

    번호키누르는소리로 구분하는지
    암튼 사람구분해서 마중나와요
    여튼 마중나온다는거~
    배웅도한다는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6347 풋고추가 많은데 어떻게 해먹으면될까요? 11 반찬 2013/10/11 2,078
306346 나무 도마 어떤 나무가 좋아요? 2 추천촘요 2013/10/11 2,218
306345 맏이 장미희... 2 ,....... 2013/10/11 2,817
306344 뭔가 특이한 저의 남자 스타일 11 ㅇㅇ 2013/10/11 2,094
306343 허위·과장 광고와 '대통령의 사과' 샬랄라 2013/10/11 625
306342 인터넷에서 김치녀라고 그러는거... 5 김치 2013/10/11 1,405
306341 집에서 굴러다니는 셀린느백이요 2 star 2013/10/11 2,866
306340 살찌게 좋아하는 치킨.피자.라면이라도 자주 먹일까요 3 초등여아 2013/10/11 1,027
306339 엄마들끼리 가끔씩만 만나고 싶은 데.. 6 학교 2013/10/11 1,578
306338 연애할때 결혼 얘기하는거요 11 2013/10/11 4,257
306337 약사님께 진료비를 드리고 싶은 심정이였어요. 7 ... 2013/10/11 2,580
306336 한쪽다리만 멍이 잘 든다면... ... 2013/10/11 1,512
306335 아이폰액정이 박살났어요...... 13 어째요ㅠㅠ 2013/10/11 2,105
306334 마늘껍질 해체기??? 이거 사용해보신분 계세요? 2 ㅇㅇㅇ 2013/10/11 656
306333 다니엘 헤니급 미남과 결혼하라면 하시겠어요?? 13 /// 2013/10/11 4,156
306332 전 소비수준이 높아지는게 겁나요.저같은 분 계세요? 10 .. 2013/10/11 3,279
306331 창신담요 싸게 파네요(부산) 2 chomo 2013/10/11 1,940
306330 나이들으니 싫다가 좋아지는거~ 27 ``` 2013/10/11 4,403
306329 좋은 시나 고전 추천해주세요~ 2013/10/11 672
306328 천안함 성금 25% 지휘관 회식비 오용 1 영혼의 죽음.. 2013/10/11 543
306327 김석기, 서류·면접 ‘꼴찌’에도 공항공사 사장 낙점 수첩도잃어버.. 2013/10/11 549
306326 백화점 행사장에서 산 제품, 반품되나요? 5 아기엄마 2013/10/11 1,132
306325 여자가 세후 월600정도 벌면 몇년차정도고 나이대가 얼마나 되는.. 15 .. 2013/10/11 7,272
306324 2년 동안 1억을 예치 할려고 하는데 가장 이자가 높은곳이 어디.. 2 이자 2013/10/11 1,607
306323 외국은 명절 증후군이 왜 없을까요? 24 궁금 2013/10/11 3,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