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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쪽 여조카 결혼때 한복 입어야겠죠?

한복 조회수 : 3,209
작성일 : 2013-10-04 14:42:43

저 결혼할때 초딩이던  시누 큰형님 맏딸이 조카들중에도 맏이인데   이번에 조카들중 첫번째로 결혼하네요.

조카들이 착착 나이순에 맞게들 가면 좋겠어요.^^

시누형님 3분이시고 저는 숙모인데 다들 한복 입어야할까요?

형님들도 처음이시라 이모입장으로서도 잘 모르시겠나봐요.저한테 물어보시네요.

어떻게 해야할지.... 경험 있으신분들 알려주세요~혹시나 정장 입으면 좀 그럴까요?

뭐 예단이니뭐니 그런거는 모르겠구요 그냥 그날옷만 간단히 생각해서요.

 

IP : 124.199.xxx.10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0.4 2:44 PM (121.141.xxx.92)

    제 경우는 안 입었습니다. 시누이 딸이 결혼할 때였는데요, 조카를 기준으로 외숙모 (저 포함) 들은 한복 안입고 혼주인 시누이 본인만 한복 입었습니다.

  • 2. ..
    '13.10.4 2:51 PM (211.36.xxx.208)

    저 결혼할 때 숙모 외숙모 이모 고모 아무도 한복 안입었어요~ 그런데 남편쪽은 친척은물론이고 친한 집 아주머니들까지 다 한복입고 오셨더라고요 ㅎㅎ

  • 3. 저희
    '13.10.4 2:53 PM (121.151.xxx.74)

    저희 외숙모 이모. 고모들은 다 한복입었어요.
    결혼할때보단 오히려 지금이 한복입을 일이 더 많아져요

    이기회에 얌전한걸로 하나 사입으세요.

  • 4. ..
    '13.10.4 2:55 PM (112.186.xxx.243)

    오빠 결혼할때 보니까 이모랑 외숙모들은 안 입었고 큰엄마 작은엄마는 입으시더라고요

  • 5. ..
    '13.10.4 3:11 PM (219.254.xxx.213)

    정해진건 없지만 한복 잘차려 입고가면 그것도 좋은 부조죠.^^;;

  • 6. ..
    '13.10.4 3:14 PM (222.107.xxx.147)

    저는 혼주인 형님한테 물어봤더니
    구태여 한복 안입어도 된다고 하셔서
    저희는 한복 안 입었어요.
    형님하고 아이 할머니 그러니까 저희 시어머니만 입으셨네요.

  • 7. ..
    '13.10.4 3:15 PM (118.221.xxx.32)

    굳이 안입어도 되는데 그쪽서 부탁하거나 님이 편하면 입으시면 더 좋지요

  • 8. 안입었어요
    '13.10.4 3:54 PM (122.37.xxx.51)

    결혼때 시댁고모 외숙모님들 아무도 안입으셨던데요

    물론 입고오시면 보기도좋고 신경써주신점에 감사한맘 더 들죠

  • 9. 원글이
    '13.10.4 4:22 PM (124.199.xxx.102)

    아...주신 답글들 감사히 읽고 보니 이왕이면 형님들께서 입자고 하실때 같이 입어야하나싶게 만드네요.^^

    그날 대여해서 입고 줄줄이 조카들 결혼때마다 대여를 할것인지..

    맞추기엔 부담스럽기도 한데 앞으로를 생각하면 비용이 그게 나은건지..

    이 조카 밑으로 결혼할 남자조카들도 많은데 맞춘다면 색상은 어떤걸로 해야할지...ㅠㅠ

    아..머리아프네요...ㅠㅠ

  • 10. ...
    '13.10.4 5:17 PM (111.118.xxx.93)

    잔치때 한복입고가면 그것도 큰 부조라고 들었어요.
    잔치분위기 나잖아요. 곱기도하고...
    자꾸 빌리실바엔 광장시장 가서 한벌 맞추세요.
    친척 결혼식인데 색깔은 그리 상관없을거같아요.
    잘어울리는걸로 하세요.

  • 11. ,,,
    '13.10.4 8:08 PM (222.109.xxx.80)

    혼주에게 물어 보세요.
    저희는 형님이 강력하게 원해서 입었어요.
    페백 안 받었어요.
    가족 사진 찍을때 한복 입은 사람이 많아야 좋다고요.
    전 이번에 아이 결혼 시키는데 안 입고 와도 좋다고 했어요.
    한복들 대여 해 입는데 돈을 주지 않는 이상 그게 또 부담이 되서요.
    부조 해야지(친척이라 남보다 더해야 하니) 이중으로 폐 끼치는것 같아서요.

  • 12. 원글이
    '13.10.5 12:59 AM (124.199.xxx.30)

    답글들 감사합니다.
    혼주이신 형님도 처음이시라 그런지 당연히 입는것처럼
    생각하시는것 같아요.
    윗님처럼 알아서 정리해주시면 좋을텐데 . .
    다른 형님들께서 하자는대로 두실건가봐요.ㅜㅜ
    혹시 동대문에서 한복천 끊어다가 바느질하는 분한테 맡기는 방법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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