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tv와 전기밥솥사용안하면 전기세가 훨씬 덜 나오나요??

어랑 조회수 : 1,798
작성일 : 2013-10-04 07:31:28

안녕하세요..

어제 우연히 전기요금 확인해보고 넘 적게 나와서요..

그동안은 자동이체다 보니 별 신경안쓰고 지냈거든요..

여름에 에어컨 켜고 살았으니 얼마나 나왔나...하고 봤더니 7월사용량 29000원, 8월사용량 39000원이네요..

25평에 양문형수입냉장고, 2칸짜리 구형김치냉장고, 가정용 냉동고는 24시간 돌아가고 있고

컴터는 꼬맹이들 하루 30분정도사용, 여름이라 더워서 전기밥솥 사용안했고, tv는 없고요..2일에 한번 세탁기사용..

거실에 스탠드형 에어컨 하나 있는데 한여름에 하루 4~5시간정도 사용했을거 같아요..

선풍기 2개는 잘땐 밤새도록 켜놨구요..

전기요금을 친정엄마한테 얘기하니 혹시 친정집이랑 뒤바뀐거 아니냐고(위아래층 살거든요)..

육아땜시 친정부모님은 잠만 집에서 주무시고 생활은 거의 저희집에서 하시는데(심지어 세탁물까지 저희집에서ㅎㅎ)...친정집은 6~7만원 나왔다고..

저희집이랑 크게 다른 점이 있다면 아버지가 주무실때 tv를 밤새도록 켜놓는다는거...

tv사용유무가 전기요금에 그리 큰 영향을 미치나요??

IP : 116.41.xxx.23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
    '13.10.4 8:02 AM (203.152.xxx.130)

    예전 구형 TV인데 전기요금 많이 먹어요.
    집에서 TV보는 사람 남편밖에 없는데
    해외로 한달정도 장기출장 갔을때 TV 한번도 안켰거든요.
    전기요금이 확 줄던데요.

    전기밥솥도 전기먹는 하마구요.
    보온 기능까지 24시간 사용하시면 전기가 줄줄 새죠.

  • 2. dlfjs
    '13.10.4 8:05 AM (118.221.xxx.32)

    밥통 보온기능도 많이 나와요

  • 3. 저도 몇 달전부터
    '13.10.4 8:16 AM (116.36.xxx.9)

    정수기 냉온수와 전기밥솥 보온 기능을 사용 안하고 있는데 전기요금이 약 2만원 줄었네요.
    4만원대 -> 만9천원에서 2만원 수준으로 떨어졌어요.
    2칸짜리 김치냉장고와 다른 가전제품은 그대로 사용하고 있구요.

  • 4. ㅇㅇㅇ
    '13.10.4 8:36 AM (203.251.xxx.119)

    냉장고 TV보다 전기밥솥이 전기 더 먹는다고 들었어요
    그리고 디지털시대에 맞춰 TV에 달린 세톱박스도 많이 먹는다고 들었어요

  • 5. 전열기를 안 쓰면
    '13.10.4 8:48 AM (118.209.xxx.152)

    확 덜 나옵니다.
    전기를 가장 낭비적으로 쓰는게 전기로 열 내는 기구 쓰는 겁니다.
    드라이어 다리미 선풍기모양 열풍기 그런 거요.
    전기곤로 전기프라이팬 당연 포함.

    외제 세탁기에 찬물만 넣고 전기로 물 데워서 쓰는 기능 있어도 쓰지 말라고들 해요.
    건조 기능 있어도 쓰지 말라고 하고요, 전기를 많이 먹기 때문입니다.

  • 6. ...
    '13.10.4 9:24 AM (220.72.xxx.168)

    요즘 TV는 전기 많이 안잡아 먹구요.
    정수기 온수, 전기밥솥을 안쓰면 전기요금 확 줄어요.

  • 7. ㅎㅎㅎ
    '13.10.4 9:36 AM (121.100.xxx.32)

    전기밥솥 코드뽑아놓으니 한달에 2만원 절감되더라구요.
    밥할때만 전기코드 꽂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0338 취직됐는데 마음이 이상하네요. 6 2013/10/21 2,069
310337 미국 들어간다는 표현 35 미국 들어간.. 2013/10/21 4,079
310336 tv 채널이 이상해요 .. 2013/10/21 489
310335 태권도..... 진짜 돈 먹는 하마네요! 58 하마 2013/10/21 28,726
310334 박태환선수 3관왕했네요...^^ 4 hide 2013/10/21 1,915
310333 고소영 예전에 정말 예뻤네요.... 8 뭐라고카능교.. 2013/10/21 3,237
310332 호텔 여의도 2013/10/21 414
310331 학부형님들 의견이 궁금해요. 9 영어 과외교.. 2013/10/21 1,266
310330 초1아들 존재감 4 호호호 2013/10/21 1,314
310329 선관위 국정원 트위터, 선거법 위반 2 국군 사이버.. 2013/10/21 877
310328 공원에 있는 토끼와 아기고양이 3 aa 2013/10/21 997
310327 악보볼 줄 몰라도 기타배울 수 있나요? 2 기타 2013/10/21 1,345
310326 직당맘님...애들 학원안갈려고 하면 어찌하시나요? 1 .. 2013/10/21 635
310325 5분도미 어떤가요? 4 현미 2013/10/21 2,467
310324 이리 된 마당 다 말하겠다…보고했더니 ,야당 도울 일 있나’라고.. 2 윤석열 2013/10/21 906
310323 부모님 칠순여행 추천요~~ 4 깜박쟁이 2013/10/21 1,842
310322 철도 산업 발전 방향, 4대강과 어쩜 이리 닮았는지 철도의 눈물.. 2013/10/21 460
310321 혹시 GGGI 라는 기구를 아시나요? 대박대박대박.. 2013/10/21 385
310320 윤석열 “국정원 트위터, 유례없는 중범죄…강제수사 불가피했다 8 동일내용 알.. 2013/10/21 1,721
310319 럭스위드에서 캐스키든슨 백팩 1+1으로 친구랑 반띵했어요. candy 2013/10/21 1,036
310318 혹시 as기사한테 음식 차려주신 분 계세요? 83 ㅇㅇ 2013/10/21 15,544
310317 미국에서 남의집 아이들과 집 쉐어링 하는거 어떨까요.. 6 2013/10/21 1,283
310316 바탕화면이 싹 지워졌어요. ㅠㅠ 1 ㅜㅜ 2013/10/21 496
310315 현미얘기가 나와서.. 5 행복 2013/10/21 1,806
310314 서울에 단발머리 잘 자라는 미용실좀 추천해 주세요 제발 ... 2013/10/21 6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