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부터 손가락 마디 한군데가 1년 넘게 아파요.
그러다가 슬그머니 괜찮아서 잊고 지내면 다른 마디가 살짝 붓고 누르면 아파요.
이렇게 반복된게 5년 넘은거 같네요. 손목은 항상 문제였네요. ㅜ.ㅠ
아침에 주먹을 쥐기가 힘들정도로 손가락 전 마디마디가 저릿 저릿하며 힘주질 못하겠어요,
몇달전 한쪽 난소와 자궁 적출을 했구요.
얼마전부터는 오십견 처럼 어깨가 아파서 잠을 자다가 깨기도 한답니다.
관절염인지 갱년기인지 구분을 할수가 없네요,
병원도 어딜가야 할지 모르겠고
사실 병원이라면 지겹기도 합니다. 도움될만한 어떤 말씀이라도 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