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무서워요 도와주세요

비밀 조회수 : 3,503
작성일 : 2013-10-03 13:51:18

헤어진지 5년도 넘은 남자가 제 메일을 아직도 훔쳐보고 있습니다.

그런 해킹쪽에 전문가에요

어떻게든 제 새메일주소까지 알아내는거 같아요

비밀번호는 물론이구요

너무 무서워요.

오늘 아침 제가 어제 메일로 쓴 아주 비밀스런 내용이 담긴 문제메세지를 모낸거에요

너무 무서워요.

아직도 여전히 제가 컴을 켰는지 알아내고

컴을 켜면 메세지를 보낸다든지 해요.

 

 

IP : 14.39.xxx.14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3 1:52 PM (115.31.xxx.235) - 삭제된댓글

    경찰서 방문해서 사이버 수사대에 문의하세요~~~

  • 2. ....
    '13.10.3 2:09 PM (115.41.xxx.93)

    5년전에 사이 좋았을 때...메신저 사용하면서 원격을 공유할 수 있는 플그램을 다운 받았을 지도 모르겠네요..
    그렇지 않고서야...그렇게 자세히 알 수 없을텐데요..
    해킹한다는 게...말처럼 쉬운 일도 아니구요../
    여튼...윗님 말씀처럼 컴터를 완전히 포맷해 보세요.메일계정...아이디도 완전히 추정할 수 없는 아이디로 바꾸구요

  • 3. ㅇㅇ
    '13.10.3 2:11 PM (211.209.xxx.15)

    다 바꾸세요. 컴터, 이메일계정, 핸드폰 번호 등등

  • 4. ...
    '13.10.3 2:17 PM (118.218.xxx.236)

    일단 경찰에 신고하세요
    너무나 끔찍한 일입니다.
    예전에 원격조정 다운 받앗다 하더라도 본인 동의 없이 그걸 계속 사용하는 건
    범죄입니다.
    경찰에 신고 하세요
    이곳저곳 여러번 방문하더라도 꼭 법적인 대응책을 찾으세요
    얼마나 사람을 우습게 알면 개인 정보 보고 잇다는 사실을 저렇게 노골적으로 드러내나요?
    범죄니 꼭 신고 하세요
    포맷이니 뭐니는 신고하고 증거 접수되거든 하세요
    저 위에 반말로 충고 하는 사람은 이상한 댓글 많이 다는 사람이니 참고 하세요

  • 5. 더구나
    '13.10.3 2:20 PM (118.218.xxx.236)

    해킹전문가라면 자기 직업이 그렇다는 말이죠?
    자기 직업 윤리상 남의 컴터를 허락없이 해킹하는 건
    가중처벌 받아요
    몰라서 하는 게 아니라 알면서도 하는 거니 더 나쁘잖아요
    반드시 경찰 신고 하고 강하게 나가세요
    증거자료될 만한 거 다 모으고.

  • 6. ..
    '13.10.3 2:32 PM (122.25.xxx.140)

    경찰은 이럴 때 부르는 겁니다.

  • 7. 여름
    '13.10.3 7:03 PM (58.143.xxx.31)

    멍청한 남자가 자기가 신고해달라고 증거까지 보냈구만 뭘.... 원하는대로 신고해주시면 되겠는데요.
    처벌한 이후에는 기존의 전자기기들 다 포맷 또는 새로 사시고 계정도 바꾸면 해결될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6416 이 사진의 매트한 레드 립스틱 어디꺼인가요? 10 뭘까요? 2013/10/04 2,867
306415 나이 40 아줌마 취업일기 10 백수 2013/10/04 7,217
306414 죽어도 안 따지는 와인 어쩔까요? 5 미치겠음 2013/10/04 7,840
306413 음식 초대, 나들이, 여행. 외식하다 보면 생기는 ..이야기들... 5 먹는 이야기.. 2013/10/04 1,994
306412 상견례같은 맞선... 3 기막혀 2013/10/04 2,461
306411 진짜그녀가 쓴건지.... 3 @@ 2013/10/04 1,813
306410 두드러기일까요 대상포진일까요? 8 ai 2013/10/04 8,686
306409 지인이 자꾸 재무설계사를 권유하는데 아시는분 계세요? 5 손님 2013/10/04 1,517
306408 중곡동 용마초 어때요 1 ... 2013/10/04 888
306407 오늘 윗집 이사 왔는데, 발뒤꿈치로 걷는 사람들이네요. 8 층간소음 2013/10/04 3,877
306406 화정 쪽 고등학교 학군이 어떤가요? 2 학부모 2013/10/04 1,511
306405 초1여아 가슴몽우리요... 4 .... 2013/10/04 2,951
306404 온수매트를 어제 구입했는데.. 1 L홈쇼핑에서.. 2013/10/04 1,939
306403 3인가족 식비 ..이정도면 심한가요? 8 샤랄라 2013/10/04 5,788
306402 아이옷 사려다 너무야해 깜짝놀랬어요 8 2013/10/04 3,075
306401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것도 건강에 해로울까요? 1 ㄷㄷ 2013/10/04 1,194
306400 탕국 냉동해도 될까요? 1 냉동 2013/10/04 636
306399 구이용 어느 부위가 싼가요? 8 소고기 2013/10/04 1,356
306398 성북구 협동조합 식당 1 ... 2013/10/04 1,300
306397 (펌) 용감한 초중학생 공원에서 놀던 여아 납치 막았다 5 2013/10/04 2,445
306396 아파트 올 수리 하는대요 거실 아트월 안해도 괜찮을까요? 8 땡글이 2013/10/04 3,076
306395 30대후반 면역력도 떨어지고 흰머리도 많이늘고ㅜㅜ 1 꾸꾸 2013/10/04 1,986
306394 몇일째 쫙쫙... 상태인데 먹어도 먹어도 허기가 진건 이거때문인.. 3 팔방미인 2013/10/04 1,100
306393 1학년 여자 아이 제로니모책 사달라고 조르는데요.. 4 제로니모 2013/10/04 1,204
306392 sns 페이스북 말고 뭐가 있나요? 2 sns 2013/10/04 2,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