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철없는신랑

인생은 조회수 : 1,730
작성일 : 2013-10-03 09:35:38

연예할땐 왜 몰랐는지...

다정하고 재밌으면 최고인지 알고...

제 발등을 제가 찍었네요..

철이 없는 남자는 늙어죽을때까지 그럴까요...

왜 내가 다 받아줘야하는지..

나도 똑같이 힘든데 왜 그인간 눈치를 보고있어야하는지..

혼자 뭐가그리 센치하고 생각이 많은지...

저러고있는게 벌써 한달가까이... 옆에있는사람은 더 괴로운데.. 알기나한지..

아직 살길이 구만리인데...

일년에 두어번 저래버리는 신랑때문에 미치겠는건 저인데...

오늘도 열씸히 일하고있습니다

연애할때 말리시던 부모님말씀이 다 옳았던거 같아 슬퍼지는 오늘이네요..

그래서 더 악착같이 잘사는 보습 보여드리려고하는데..

협조를 안해주는 철없는인간

오늘은 정말 죽이고 싶어요 ㅠㅠ

IP : 59.13.xxx.22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3 9:37 AM (112.109.xxx.241)

    여기서 본 거 같은데...남자는 애 아니면 개라고요...ㅠㅠ

  • 2. ..
    '13.10.3 9:39 AM (218.52.xxx.214)

    그럴때는 내비두세요.
    일일히 신경 쓰다가는 우리 동네말로 허파 헤딱 뒤집어집니다.

  • 3. ,,,
    '13.10.3 9:41 AM (72.213.xxx.130)

    사람이 바뀌는 범위가 3%라는 군요. 97%는 지금 그대로 간다는 얘기에요.

  • 4. 아진짜 ㅋㅋ 저도 아까 남편 자고 있는방에 갔다가
    '13.10.3 9:41 AM (122.36.xxx.91)

    선풍기 틀어놓은거 보고 화가 나서 혼자 씩씩대고 있었어요 ㅠㅠ 어쩜 생활습관을 수십번 얘기해도 못고치는지 정말 저도 때려주고 싶어요
    오늘 아이랑 외출약속잡아 놨는데 둘이서 나갔다 오라고 할거에요

  • 5. 에효~
    '13.10.3 9:54 AM (125.179.xxx.18)

    하날 보면 열을 안다고..어쩌겠어요 다독? 이면서
    살아야쥐~~ 원글님 자기 무덤 판네요

  • 6. ..
    '13.10.3 9:57 AM (118.221.xxx.32)

    대부분 철 없어요 가르치며 사는거죠
    그나마 재미라도 있으면 다행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7107 페르시안 양이에 대해 ATT님 좀 뵈주세요 4 chubee.. 2013/10/07 688
307106 분당권 교회 추천 부탁드립니다 6 .. 2013/10/07 1,442
307105 좋은 염색약 밝은 갈색하고싶어요 3 1111 2013/10/07 2,263
307104 체불임금 민사소송해 보신분... 8 모모 2013/10/07 1,977
307103 한식대첩에서 제주도팀.. 4 hide 2013/10/07 2,085
307102 간단하고 쉬운 버섯요리 알려주세요... 11 자취남 2013/10/07 1,899
307101 대중소설보다 명작 읽어야 감성지능 발달 샬랄라 2013/10/07 780
307100 아파트 매매 시 이사 날짜 불협화음.. 8 .. 2013/10/07 2,256
307099 다이어트 식단표..많은 곳 좀 알려주세요 1 dma 2013/10/07 581
307098 춤을 좋아하는 초등여학생에게 좋은 운동은 무엇일까요? 3 ... 2013/10/07 859
307097 전세만기 갱신아닌 갱신.. 1 답답절실 2013/10/07 884
307096 요즘 거실에 커텐은 안하는 분위기인가요? 8 분위기 2013/10/07 3,510
307095 야구 )다저스 축제분위긴데ㅜ 7 2013/10/07 1,561
307094 42세아줌마, 다들 운전 하시나요?ㅜ ㅜ 24 22년 장롱.. 2013/10/07 4,601
307093 작은 교회에 다니고 있는데 서서히 괴롭습니다 38 믿는분들께 .. 2013/10/07 14,913
307092 전세사는데 너무 맘이 불안해요. 3 전세 2013/10/07 2,315
307091 요즘 날씨. 식혜 만들어서 택배 보내기 괜찮을까요? 7 식혜 2013/10/07 986
307090 우동이 참 따뜻하네요 7 웃지요 2013/10/07 1,272
307089 찬밥 이렇게 하면 아이들이 먹을까요? 3 송이송이 2013/10/07 959
307088 쌍커플수술해요..조언해주세요 5 아짐 2013/10/07 1,889
307087 김포공항역에서ㅡ 4 . . . 2013/10/07 836
307086 아까 아픈데 밥 해서 차려내야 해서 서글프다고 쓴 원글인데요 11 참담 2013/10/07 2,258
307085 신생아 동생에게 시샘하는 첫째. 어떻게 해야할까요? 11 이런 2013/10/07 2,768
307084 40대 중반 이상 주부님들 취침시간과 기상시간이 어떻게 되세요?.. 22 궁금 2013/10/07 4,589
307083 그간 너무 외부평가에 맞춰산 느낌이에요 2 .. 2013/10/07 8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