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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실이..빙의된거 아닐까요?

빙의 조회수 : 3,154
작성일 : 2013-10-03 00:19:32
앞의 절반은 못보고 뒷부분만 봤는데요.

375일 지나고 태공실이 주군이 있는 호텔에 나타나잖아요. 거기가 킹덤호텔 아니고, 주군 약속장소인 다른 호텔맞죠?

근데 태공실이.. 마치 전에 와본 곳인듯, 새롭게 달라졌다..뭐 이렇게 대사하기도 했고

주군 목소리를 전혀 기억못하는것..

예전의 털털한 분위기가 아니고 럭셔리한 차림..

그리고 무엇보다 올블랙으로 차려입은 것하며..

자기를 찾으러 떠났다가 주군의 기억을 잊고, 귀신보는 능력까지 죄다 없앤게 아니라..(그동안 많은 이들이 예측한 것인데..)

고민끝에 본격적으로  귀신들 도와주기로 맘먹은게 아닐지..

그러니까 다른 귀신에게 몸을 빌려준거니 당연히 주군을 못알아보겠죠.

주군이 몸을 잡는 순간, 귀신 튕겨나가고 다시 원상태로 돌아오던가.. 아니면 본격적인 영매사가 되어 다른 반응을 보이던가..

솔직히 그동안 몇몇 에피는 재미있었는데, 손발 오그라드는 장면이 너무 많았고..  또 소지섭이 꼭 남의 옷을 입은듯 뭔가 어색하기도하고..

전 로맨틱 코미디는 안맞나봐요.

다만.. 배우 소지섭 자체는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IP : 180.224.xxx.10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3 12:23 AM (175.205.xxx.172)

    이제 영혼들이 안보이는거 아닐까요
    서울야경이 이렇게 아름다운지 몰랐다고 했잖아요

  • 2. 빙의
    '13.10.3 12:23 AM (180.224.xxx.109)

    아..그 대사가 그랬나요? 제가 잘못들었군요. 그렇다면.. 많은 분들의 예측대로 주군에 대한 기억도 잊고 귀신도 안보이고..그렇게 되는걸까요?

  • 3. ..
    '13.10.3 12:25 AM (175.205.xxx.172)

    주군에 대한 기억은 잊어버린거 아닐거에요 주군이 불러서 뒤돌아볼때 표정보면
    그리고 지금 기억상실이면 더 끌어야 하는데 내일이 마지막회라..

  • 4. ..
    '13.10.3 12:45 AM (119.149.xxx.8)

    예전의 기억을 찾으면 중간에 있었던 일을 기억 못 한다고 했었어요.

    주군도 죽었다 살아났을 때 잠깐 기억을 못 했었잖아요.. ^^

  • 5. 글쎄요2
    '13.10.3 12:57 AM (203.226.xxx.69)

    몸을 뺏긴거 아닐까요??
    같이 떠낫던 남자에게.
    그남자 어째 원래 여자였을거 같아요.

  • 6. 글쎄요2
    '13.10.3 1:01 AM (203.226.xxx.69)

    그 아이 얼굴 만질때 느낌이 여자같아서요

  • 7. ff
    '13.10.3 1:22 AM (180.68.xxx.99)

    샴페인인지 와인도 마시잖아요.아마 능력 사라진거 같아요.사라지고 원래 공실이 똑똑했으니까 뭔가 스펙 쌓아서 스스로 당당한 모습으로 돌아온게 아닐까 하는...

  • 8. 글쎄요2
    '13.10.3 1:36 AM (203.226.xxx.69)

    일행 있다고 했잖아요.
    귀신 보는 능력은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 9. ..
    '13.10.3 1:46 AM (175.205.xxx.172)

    일행있다고 한건 남자들이 찝적대서 그런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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