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반전이 있을까...

갱스브르 조회수 : 1,361
작성일 : 2013-10-02 20:43:44

채동욱 VS 조선...

가사 도우미의 등장

이분.. 인터뷰에선 어찌 저리 사람이 뻔뻔하게 거짓말을 할 수 있냐며

가만히 있을 수 없어 자신이 입을 열었다 했는데

속을 들여다보면 임 여인과의 채무로 인한 앙심이고

자발적으로 조선일보에 제보는 하지 않았을 터

분명 기자들의 집요한 추궁과 회유가 있었을 거다

솔직히 1~2 년도 아니고 4년 이상 집에 상주하며 지냈으니

가족과 다름없이 지냈을 것으로 짐작된다.

오늘은 함께 찍은 사진이 있다는 조선 TV의 뉴스가 있었다.

이쯤되면 대부분 상식적으로는 "설마"하는 의구심이 생기는 건 당연한데

채동욱 측은 강경하고 확신에 찬 입장이다.

게다가 퇴임식에는 부인도 함께였다고 하니

분명 그 아이는 자신과는 관계 없다고 하더라도

그 임여인과의 관계에 대해선 상당히 소극적인 입장이 맘에 걸리기는 하다

언론도 왜 임 씨를 상대로 형사, 명예훼손을 걸지 않느냐고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고

채동욱 측에서 이런 매체의 의혹제기를 모를리 만무

그런데도 초지일관 유전자 검사 할 거다 라는 지금으로선 전혀 실효성 없는 말만 반복하고 있다

조선은 이미 이성을 상실했다

아이의 인권이니 뭐니 그런거 없다

설사 조선이 진실이라 해도 기본 윤리와 인권에 관한 한 비판은 면하지 못할 거다

분명 자신들이 만든 잣대에 올라 스스로 목을 매야하는 상황이 오면 그 때 두고 볼 일이다.

이상한 한 가지는

임여인의 태도...

채총장은 매번 강하게 부인한다

만약 아들이라면 지금 이 상황을 숨겨야하는 입장이라도 채총장의 부정하는 모습이 원망스러울 수 있다

사람 마음이란 게 그렇다

딴  마음을 먹을 수도 있다는 뜻이다

또한 채총장도 임여인을 향한 분노나 법적인 절차를 운운하지 않고 유전자 검사에 동의해 달라고

의사를 타진하는 정도다

그러니까 임여인과 친분의 밀도가 어느 정도인지는 몰라도 "아는 여자"임은 확실하다

TV조선은 사진을 만지작하고 있다

그런데도 꿋꿋한 채총장

자신의 아들은 아니다...

그렇담 누구 말마따나 제3의 인물을 떠올릴 수밖에 없다

대 반전이 아니고서는 채총장의 반응이 설명 되지 않는다고 한다

상식적으로 이해 불가인 경우

상식 이상의 일이 벌어진다

왠지 조선은 거기까지 계산된 듯한 모습이다

채총장 모가지만 치겠다는...

IP : 115.161.xxx.4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갱스브르
    '13.10.2 8:58 PM (115.161.xxx.44)

    그러게요..조선에선 사진 공개할 모양이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6578 길고양이 물 주고 왔어요. 10 ㅎㅎ 2013/10/05 1,769
306577 보람찬 주말 3 ... 2013/10/05 712
306576 이미연 컷트머리가 나와서 말인데 4 ㄴㄴ 2013/10/05 4,687
306575 간장게장 국물 이용 문의 5 궁금 2013/10/05 1,462
306574 일월 온수매트 투난방 써보신분? 2 유나01 2013/10/05 10,398
306573 오로라공주 질문요 7 .... 2013/10/05 2,280
306572 촛불 생중계- 코스프레데이 시민행진, 영풍문고 ~ 서울역, 14.. 2 lowsim.. 2013/10/05 718
306571 님들아 저 오늘 스물네살인줄 알았다는 이야기 들었어요 7 야옹엄마 2013/10/05 1,733
306570 옥시장에 물건살때,,,비교사이트통하면 훨 싸네요 6 // 2013/10/05 1,213
306569 봉하간장 와우~ 19 오오 2013/10/05 3,901
306568 프로젝트숙제 속담 어떤식으로 해요? 초3 2013/10/05 477
306567 쑥뜸장소? 2 gks 2013/10/05 1,376
306566 운동으로 골반은 못넓히나요? 4 2013/10/05 6,364
306565 채 총장 물러난 뒤의 검찰을 보면, ‘호위무사’의 의미가 보인다.. 5 열정과냉정 2013/10/05 1,068
306564 박정희 여자들 저자를 검찰이 조사하지 않는 이유 2 박정희 여자.. 2013/10/05 2,614
306563 초등생 사교육 안 시키는 엄마,,계시던데 저도 걱정이네요(시골사.. 7 아래 어딘가.. 2013/10/05 2,268
306562 코스트코에 리@건조기 파나여? 3 코스트로마 2013/10/05 1,251
306561 가을날씨가 미친듯이 좋네요 3 울트라캡쑝 2013/10/05 1,582
306560 단감이 충분히 단맛이들었나요? 10 ** 2013/10/05 1,502
306559 영어 고수님들 고등 영어 관련 고민 좀 들어주세요 6 민트레아 2013/10/05 1,325
306558 박통의 인기가 그나마 유지된 건 채동욱 덕분이었는데 9 무개념 대통.. 2013/10/05 1,344
306557 나꼼수 4인방, 朴정부 들어 첫 공식행사 3 핵폭탄’ 날.. 2013/10/05 1,392
306556 마른 오징어 제일 맛있게 먹는 방법은 뭘까요? 4 징오징오 2013/10/05 2,509
306555 취임 6개월 만에 다 나왔어요 박근혜 필살.. 2013/10/05 1,084
306554 공주님, 한복 갈아입고 가실게요 3 2013/10/05 1,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