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아버지가 오지랖이 넓다고 해야하나요..?
집에서는 무뚝뚝하고 짜증이 많은 성격인데
밖에만 나가면 친철하고 말이 많아집니다
특히 모르는 처음 보는 사람들한테 영양가없는 말을 걸어서
같이 있는 사람들이 민망해질때가 많거든요..
신랑이랑 친정부모님이랑 결혼후 첫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식당에 갔는데 서빙하는 아주머니께 정말 재미 1%도 없는
농담따먹기(?)를 하며 친한척 말을 거셔서 신랑한테 민망했어요ㅜ
신랑이 그런 성격 젤 싫어하거든요
아빠가 평소 성격도 그러면 이해하겠는데...
꼭 밖에만 나가면 모르는 사람들한테 과도한 친절이나
말을 걸어 민망해죽겠습니다ㅜ
어떻게 말해야 아빠가 상처 안받고 이 문제를 해결할수있을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지랖 넓은(?) 아빠에게 충고하는 방법..
28 조회수 : 1,067
작성일 : 2013-10-02 20:39:39
IP : 223.33.xxx.9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