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에 가서 살면 아이의 학업성취도가 확실히 올라갈까요?
1. 고민맘
'13.10.2 4:45 PM (203.238.xxx.23)2. 음..
'13.10.2 4:48 PM (218.238.xxx.159)강남에 소아정신과가 제일 호황이죠
3. 강남키드
'13.10.2 4:50 PM (111.118.xxx.93)애 성적과 기질을 보고 오셔야해요.
어느정도 기본기 있고 공부하려는 욕심도있고 승부사기질있는 그런애가 오면 성공하는데
엄마한테 이끌려 온 성적 어중간하고 공부의욕없는애들은 거진 다 실패.
오히려 여기애들 잘하는거 보곤 주눅들고 아무리 해도 등수가 잘 안오르니 재미도없고 그래서
아예 공부에 손 놓는애들도 봤어요.
대치동사는애들 다 인서울 할거같죠?ㅋ
아니더라구요.4. ...
'13.10.2 4:53 PM (14.63.xxx.215)잘하는 애는 어디서든 잘해요 저도 애 교육때문에 강남 거주중인데 학원비 비싸고 집값 비싸고 애 성적은 그냥 그냥;;;; ㅠㅠ
강남에 대한 환상을 버리시길... 여기도 공부 욕심있는 애들은 무섭게 해요 노는 애들은 계속 놀구요 단지 분위기가 유흥가가 없고 공부에 올인하기 좋은 분위기일뿐
본인이 하고자하는 맘이 없으면 여기도 그냥 사람사는 동네에요5. 고민맘
'13.10.2 4:54 PM (203.238.xxx.23)애가 공부하려는 욕심도 많고 똑똑해요...그런데 남편은 그런애는 여기 일산서 공부해도 잘간다.이걸 계속 주장하고있거든요..-.-;;;; 그게 맞는건지 아님 애를 강남데려가서 더 시켜야하는건지 그게 헷갈려요..
6. ...
'13.10.2 4:59 PM (119.201.xxx.203)그동네에서 더이상 경쟁할 애가 없다 싶으면 강남 가세요..욕심많은 아이는 다른 잘하는 아이들 보면 자극이 되어서 좋을 수도 있구요..근데 그 반대일 수도 있어요.무력해져서 하기 싫어지는 수도...제가 아는 분은 강남갔다가 (그전에 학교에서는 전교1등)..애가 너무 스트레스 받아하고 자신감 떨어져서 -성적도 절대 안오르고-2년후에 다시 이사를 했다네요..
7. ....
'13.10.2 4:59 PM (111.118.xxx.93)남편분 말씀이 맞습니다.
8. ㅇㅇ
'13.10.2 4:59 PM (211.209.xxx.15)강남도 1등부터 꼴찌까지 있어요. 어디든 자기할 탓이에요.
9. 동감
'13.10.2 4:59 PM (223.62.xxx.71)정말 한국의 모든 엄마들 고민거리입니다. 저희애도 신도시서 올백에 영재반이에요. 아이가 잘해서라기보다 이곳 고등학교서 대학실적이 별로라 고민이에요.
10. 설마요
'13.10.2 5:02 PM (58.227.xxx.187)제 주변엔 강남갔다 실패한 지인들이 더 많아요.
오히려 강북만 못한...;;;
물론 안그런 사람도 많겠지만...차라리 강북에서 대우 받고 학교 생활하다 내신으로 잘 가는게 낫다 싶었어요.
(제가 강북민이라 강북기준으로 말씀드려요)11. ..
'13.10.2 5:03 PM (175.209.xxx.132)아이 기질과 학습능력을 최대한 객관적으로 판단하신 후 아주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오는 거라면 찬성이요 다만 아이가 심지굳고 본인 의지가 강해야... 일단 적응을 잘 하면 주변환경, 교우관계 등에서 상당히 좋은 영향을 받죠
그나마 강남이니 소아정신과라도 보내서 고쳐보려는 거지, 보낼 여력도 돈도 안되는 동네에선 소아정신과는 물론이고 그냥 정신과도 장사 안됩니다12. 일산애들
'13.10.2 5:05 PM (58.227.xxx.187)스카이 많이 가던데요?
잘 유지시켜서 성공하세요.13. ^^
'13.10.2 5:05 PM (211.222.xxx.65)문과라면 고양외고보내고 거기서 탑시키면 되겠네요.
강남의 일반고보다 낫지 않을까요?
물론 이과라면 고민하겠지만 일산의 일반고에서도 탑하면 좋은 결과
있더라구요. 서울의 일반고에 대해서 들으니까 차라리 일산이 낫겠드라구요.
남편분 말씀에 공감하구요. 공부할 아이들은 어디 있더라도 알아서 합니다.14. 일산맘
'13.10.2 5:19 PM (221.151.xxx.158)윗분 말대로 고양외고 보내세요
고양외고는 이과반도 잘 돼 있어요
일산에서 아주 잘하는 애들은 첨부터 특목고 바라보고 서울로 안가요
애매하게 잘하는 애들이 중3쯤 되면
강남 목동으로 많이 가더라구요15. ..
'13.10.2 5:22 PM (14.32.xxx.250)전 오기 정말 잘 한거 같아요
이사오기 전에는 친구들은 학원 안다니는데 자기만 두개나 다닌다고 싫어하더니 여기선 찍소리 못하네요
친구엄마들 공부 몰아치는 거랑 비교하면서 저도 좋은 엄마로 쳐주는 듯 하구요 ㅋㅋ
공부할 아이들은 어디서든 한다는 말도 맞지만 본인이 생각하는 공부시간이나 선행수준의 기준이 높아지더라구요16. ㄱㄷㅋ
'13.10.2 5:41 PM (125.178.xxx.147)다 하기나름 아닌가요?
물론 그 분위기에 영향받아 전국 50%아이가 전국 45%가 될순 있겠지만 그에 따른 기회비용이 더 많다고 생각되요17. ....
'13.10.2 5:41 PM (113.30.xxx.10)일년에 서울대 30명 보내는 학교와 한명 보내는 학교는 다르겠죠...
18. ...!
'13.10.2 5:55 PM (180.69.xxx.23)저희는 지방에서 대치동으로 이사한 경우인데요.공부때문에 서울로 온경우는 아니구요.아빠직장문제로 오는 것 이왕이면 대치에서 경쟁해 볼려구 왔는데요.
아이가 성실하면 여기서도 적응 잘합니다.
무조건 학원 막 돌리기보다는 부족한 과목 알차게 다니면 도움도 많이 되구요.
잘하는 아이들층이 두껍다 보니 실수하나에도 내신 성적이 불안하지만 분위기 좋고 아이들 순진해서 교우관계도 좋습니다.
특목고를 가지않아도 일반계고등학교도 좋고 휘문 중동등 자율고도 있으니...
지레 겁 먹지 말고 아이와 의논 해서 잘 결정하세요.
워낙 전학이 많으니 이사와도 금방 친해집니다.19. 분위기 무시하지못하지만
'13.10.2 6:00 PM (1.236.xxx.69)강남이요?
내가 잘하는구나..하고 난 해도 안돼네...는 다를것 같아요. 무엇보다 아이의 욕심과 공부하려는 의지 아닐까요.
여기에서도 고양외고 김포외고 가까운데 보내시고 주말에 관리 들어가면 되지 않을까요.
물론 집값 과외비 여력이 되시면 한번 도전해보시는것도..
잘하는 아인 어디서든 저력이 나올것 같아요. 아이 성향을 보세요.
일산처럼 외고에 목숨거는 지역도 없습니다.ㅋ20. ㅇㅇ
'13.10.2 6:05 PM (118.131.xxx.197)강남너무시끄럽고 공기도안좋은데... 이런말하면 머하지만 졸부가많아요;
21. ~~
'13.10.2 7:09 PM (125.178.xxx.165)잘하고 열심히 한다면 강남으로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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