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언니 시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저희 시댁에서 조의금을 보내야할까요

밍기뉴 조회수 : 5,631
작성일 : 2013-10-02 16:04:00
수술을 몇차례나 하다 돌아가셔서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을 것 같지는 않은데,
저희 시댁이 외국이에요.
오늘 새벽에 돌아가셨다고 말씀드렸더니, 한국의 습관을 몰라서 실수할까 걱정되는데
우리도 조의금을 보내도 괜찮을까 라고 물어보시더라고요.
저도 아는바가 없는데다 무조건 받기도 뭣해서 82에 여쭤봅니다.


IP : 126.70.xxx.14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2 4:05 PM (175.223.xxx.67)

    원글님네는 해야하는데.시댁에서까지는 아닌것 같네요.사돈의 사돈인거잖아요...

  • 2. 아뇨
    '13.10.2 4:05 PM (180.65.xxx.29)

    그런건 연락도 안하는게 상식입니다

  • 3. ...
    '13.10.2 4:06 PM (61.102.xxx.228)

    원글님 시댁까진 안하셔도 되구요
    원글님친정부모님과 원글님은 하셔야합니다

  • 4. 아니요
    '13.10.2 4:09 PM (1.217.xxx.252)

    안보내도 돼요

  • 5. 최부인......................
    '13.10.2 4:15 PM (39.117.xxx.6)

    윈글님만,,하시면 되요,,

  • 6. 형부
    '13.10.2 4:17 PM (1.229.xxx.168)

    님에겐 형부
    친정엄마에겐 사위
    하지만 님 시댁은 얼굴도 기억안나는 남입니다.

  • 7. ..
    '13.10.2 4:23 PM (118.221.xxx.32)

    아뇨 님 친정이랑 님만 하시면 되요
    사돈의 사돈은 남이죠

  • 8. 원글님네
    '13.10.2 4:48 PM (203.142.xxx.231)

    친정부모님만 하면 되죠. 시댁까지 하는거 못봤습니다.

  • 9. 맞아요
    '13.10.2 5:00 PM (58.227.xxx.187)

    친정부모님까지만...
    사돈의 사돈은 좀 지나쳐요.

  • 10. 밍기뉴
    '13.10.2 5:20 PM (126.70.xxx.142)

    제가 따로 시댁에 연락드린건 아니에요.
    설명이 좀 긴데, 아무튼 저희 시댁에서는 언니네 시어른이 병환 중인걸 알고 계셨고
    가끔 그댁 어른 괜찮으시냐고 먼저 물어봐주셨는데, 오늘 저한테 뭘 물어보신다고 전화하셨다가 또 물어보시더라고요.
    하필 오늘 새벽에 돌아가셔서, 저는 시아버지께 사실대로 돌아가신거 말씀드렸더니 조의금 해야하는지 얘기가 나온거랍니다.


    너무 먼 관계라 안하셔도 될 것 같다고 말씀을 드렸는데도,
    사돈의 사돈이라도 조의금을 안하는게 혹시라도 예의에 어긋나는 일이고,
    조의금 일로 저희 언니한테 마이너스가 되면 어쩌니 하시길래
    주변 아는 분들(82님들)께 여쭤보겠다고 해서 글 남긴거에요.

    답변 주신 분들, 감사드려요~

  • 11. 안해도 돼요
    '13.10.2 5:53 PM (58.78.xxx.62)

    무슨 사돈의 사돈 경조사까지.
    그건 알릴 필요도 없고,
    어찌 알았다고 해도 그냥 그런가보다 정도 하면 되는 일이죠.

    원글님하고 친정부모님만 잘 챙기시면 됩니다.

  • 12. ...
    '13.10.3 12:37 AM (220.78.xxx.106)

    서로 왕래가 있었던거 아니면 안해도 됩니다.
    언니가 서운해 하거나 언니에게 마이너스가 된다면 그 쪽이 이상한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4888 스타벅스에서 핸드폰 충전하려는데.. 1 스타벅스에서.. 02:19:57 109
1744887 멜로가 체질) 이드라마 도대체 뭡니까? 이병헌감독은 어떤 사람이.. 1 .. 02:03:26 453
1744886 두달 동안 시원한 나라에 .... 01:58:50 223
1744885 닭 가격이 몇년새 엄청 오른후 다시 안 떨어지는 이유 중 하나 .. 01:57:43 126
1744884 최저 맞추기가 어려운거 맞죠? ... 01:49:21 148
1744883 캄차카반도 지진으로 비행기취소 2 ..... 01:38:49 676
1744882 김건희 원래부터 그닥 부자도 아니었었네요 7 dfdfdf.. 01:35:38 860
1744881 사주 대운 해석 Viv 01:26:10 235
1744880 장례를 치뤄보고 든 생각이예요 13 장례 01:25:19 1,269
1744879 아직도 안 주무시는 분들~? 4 그냥 01:13:04 709
1744878 제가 본 나르(줄여서) 6 그게 01:02:06 970
1744877 9월초 스트레스 풀기 당일치기 강릉여행 00:55:30 271
1744876 올리브영 종류만 많아서 고르기힘들고 귀찮네요 1 옛날사람이라.. 00:49:27 502
1744875 내 치부를 아는 사람들에 마구 떠들어대는 엄마 1 .. 00:36:53 811
1744874 고기 안먹고 단백질 섭취하려면 9 ..... 00:36:05 1,006
1744873 '역사상 최초' 미국 동전에 새겨진 한국계 여성 인물 ........ 00:32:45 1,105
1744872 방아잎으로 전을 부쳤어요 9 @@ 00:22:09 831
1744871 음력6월이 제산데, 윤달 6월에 지내도 되나요? 3 장남의아내 00:20:16 534
1744870 신림동 순대집들은 장사가 잘되네요 1 ㅇㅇ 00:19:39 656
1744869 유튜브에 살림남 이민우 나오는거보니 8 살림 00:15:50 2,036
1744868 정준희의 '논' 개봉박두 ... 00:07:16 487
1744867 '나인'이랑 비슷한 드라마 또 없을까요? 11 ㅇㅇ 00:05:15 847
1744866 결국 퇴임후 감옥안갈라고 9 ㄹㅇㄴ 00:00:49 2,283
1744865 브래드피트가 이런 매력이군요 14 .. 00:00:20 2,703
1744864 다이어트정체기 힘 빠지네요 ㅠㅠ 5 ........ 2025/08/10 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