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귀촌에 성공하신분 계신가요??

기쁨의샘 조회수 : 2,699
작성일 : 2013-10-02 14:48:53

나이가 들면 

시골에가서 조용하게 살고 싶은게 남자들의  로망인가봐요.

우리집  남자도

 가끔  그런말을 해서 제가 스트레스좀  받고 삽니다.

농사를 짓기엔  힘들것  같고  귀촌.  그냥 시골에서 생활하는건  어떨까?

생각헤보는데,

어떨까요?

혹시~ 귀촌해서 성공했다고,,,

만족한다고 생각하시는 분  계신가요??

 

 

 

IP : 202.14.xxx.16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10.2 3:22 PM (125.179.xxx.138)

    다들 우울증 호소하던데요....
    티비에서나 시골촌부들 친절하고 인간적이게 나오지
    실제로는 다들 반쯤 취해서 돌아다니고, 한 집 건너 자살소식에..
    꼭 좋지도 않다덥디다.

  • 2. 기쁨의샘
    '13.10.2 3:26 PM (202.14.xxx.161)

    저도 그런 소식을 간간이 들어 왔던 터라.
    말리는 입장인데, 남자들은 시골로 귀촌하고 싶어 하는 소망은 무엇인지??
    설득을 해야해서요.

  • 3. 기쁨의샘
    '13.10.2 3:27 PM (202.14.xxx.161)

    텔레비젼에 나오는 시골의 낭만적인 ,,,
    또는 목가적인 풍경이나 인심을 보고 다그런줄 알고 있는 우리남편이 참 순진한거 맞죠??

  • 4. 지금
    '13.10.2 3:29 PM (183.106.xxx.210)

    작년에 둘째 대학 보내고 신랑 꿈이라해서 귀촌 했어요 .시골 이라도 차타고 조금 나가면 필요한것 다 있어 불편한건 모르겠어요 . 공기좋고 마당에 텃밭이랑 꽃밭 가꾸며 즐기고 있어요 .신랑은 정년이 남아 직장 다니고 있어요. 미리 가고자하는 지역으로 많이 알아 보시고 너무 나이 들어 귀촌 하는것보다 좀 젊을때 시행하면 좋을것 같네요.저희들은 오십초반 이예요. 나이 들고 아프면 다시 도시로 나갈 계획인데 지금은 아주 만족 합니다.

  • 5. 겨울
    '13.10.2 3:38 PM (112.185.xxx.109)

    친구들만나는거 좋아하고 그러면 시골 적응 못함

    혼자 있는거 극복할수잇음 됨,,성격이 많이 좌우함

    난 깊은산골에 혼자 살아라 해도 자신잇음 ㅋㅋ

  • 6. ..
    '13.10.2 3:53 PM (58.29.xxx.7)

    텃밭 100평을 먼저 농사짓게 해보세요

  • 7. ..
    '13.10.2 4:24 PM (1.224.xxx.197)

    농사도 안 지으면
    시골에서 넘 심심할거 같아요

  • 8. 바빠요
    '13.10.2 4:30 PM (203.226.xxx.245)

    시골에 주말 주택있고 밭이 이백평 정도..대지는 더 넓구요.

    바빠요. 집 관리도 일이 많고 농사도 일이 많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6436 라디오추천 1 ... 2013/10/05 719
306435 사고후 쿨하게 그냥가는 아줌마 2 우꼬살자 2013/10/05 2,306
306434 윤회..전생이 진짜 있을까요? 12 신기한 전생.. 2013/10/05 7,148
306433 30대 후반인데 혈압약 먹기 시작했어요 ㅠ ㅠ 12 ㅇㅇㅇ 2013/10/05 9,237
306432 관리소기사 담배값~? 2 새댁 2013/10/05 884
306431 존댓말을 쓰는 게 부모/자식 유대관계에 안 좋은가요? 40 201208.. 2013/10/05 13,465
306430 '비밀의 화원'보고 왕따의 후유증이 얼마나 심각한지 절감했어요... 1 ........ 2013/10/05 1,749
306429 이니스프리 그린티딥크림 어떤가요? 2 ,. 2013/10/05 1,496
306428 이 시간까지 웹소설땜에 설레고 있어여 7 Regina.. 2013/10/05 2,693
306427 전세가 많이 올랐네요, 집을 사야 할까요? ㅠㅠ 36 세입자 2013/10/05 11,034
306426 사계절 이불 백화점 세군데를 둘러보고 왔는데도 4 난제 2013/10/05 2,085
306425 오늘하루종일 뭘한건지 싶네요,,하루종일 헤맸어요 2 너무 힘들다.. 2013/10/05 1,035
306424 송전탑건설반대 시위를 하는 한국의 노인들 1 light7.. 2013/10/05 796
306423 제 딸 왕따주동했던 아이에게 전화가 왔네요 76 참나원..... 2013/10/05 17,899
306422 이런 고통 처음이야 3 ㅠㅠ 2013/10/05 1,326
306421 이런 소개팅 매너~ 누가 잘못했나요? 33 카사레스 2013/10/05 7,977
306420 국수삶을때 통3중,5중으로 삶으면 불어요? 5 냄비 2013/10/05 1,719
306419 답답하니까 내가 대신한다 우꼬살자 2013/10/05 760
306418 재산세가 130만원이라면 ,,, 4 ........ 2013/10/05 4,883
306417 문화센터 어머니들 2 갱스브르 2013/10/05 1,867
306416 다들 이렇게들 사는건가요?? 7 부부 2013/10/05 2,087
306415 초6 생리시작..얼마나클까요? 13 초6맘 2013/10/05 4,160
306414 선을 보고 난 뒤..... 34 wwww 2013/10/05 7,082
306413 어휴. 사랑과전쟁 저거.. 뭐 저런 ㅆㄴ이.. 6 ㅇㅇㅇ 2013/10/05 3,523
306412 아이고 오늘 사랑과 전쟁 보니 혈압오르네요 .. 2013/10/05 1,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