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힘든하루를 보냈습니다

휴..... 조회수 : 1,289
작성일 : 2013-10-01 20:58:08
오늘 참 힘든하루를 보냈습니다
몇년만에 걸린감기가 종합선물세트감기여서 죽다살았구요
말 바꾸어서 저를 곤경에 빠지게 한 직장상사......
진상+진상 회사고객에다가
급여도 줄게 생겼네요(ㅎㅎ급여가 줄다니 살다보니 이런일도 )

아이고 사람이 싫어집니다
산에 들어가 움막에서 나물 캐서 먹고 살고 싶어요
내일은 또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ㅠㅠㅠㅠㅠ

IP : 180.69.xxx.11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ㅇㅠ
    '13.10.1 9:12 PM (223.62.xxx.113)

    원글님 토닥토닥.
    힘내세요.......

  • 2. 원글
    '13.10.1 9:13 PM (180.69.xxx.112)

    ㅠㅠ 감사해요
    댓글도 없어서 더 우울하던차에 ㅠㅠㅠ

  • 3. 똘똘이
    '13.10.1 9:32 PM (122.32.xxx.10)

    저도요 회사에선 며칠동안 야근하면서 해놓은 일 다시 해야하고 집에와선 처쌓인 일 남편은 술마시러 갔는데 문자로 저한테 안좋은 소리나 해대고 왜사나모르겠네오

  • 4. 원글
    '13.10.1 9:47 PM (175.223.xxx.62)

    산에서 살고파요 ㅠ

  • 5. ㅇㅇ
    '13.10.1 9:57 PM (223.62.xxx.13)

    토닥토닥 해드릴께요. 사실은 저도 오늘 죽다 살아난 기분이예요.ㅠㅠ 차로 이리뛰고 저리뛰고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는게 ㅠㅠ 일도 급하다보니 꼼꼼히 안하고 덜렁대며하다가 실수해서 사고치고..혼나고 누가 내맘을 알리요..하고 속으로 삭히고 있네요.

  • 6. ..
    '13.10.1 11:02 PM (68.110.xxx.222)

    잘 견뎌내시면 좋은날 올거예요. 인생만사 다 새옹지마라고, 죽을거 같이 힘들다가도 또 웃을날 오더라구요.
    힘내시고, 그냥 사소한거라도 감사할 거리를 찾아서 기도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5146 박원순 "용산미군기지 오염조사..안되면 1인시위라도&q.. 1 샬랄라 2013/10/02 713
305145 너무 일방적인 세입자. 답답해 미치겠어요. 20 집주인 2013/10/02 4,236
305144 사람을 찾습니다. 그리움 2013/10/02 713
305143 조용하고 야심한 새벽에 경비아저씨랑 무슨 얘길 할까요? 12 vv 2013/10/02 3,046
305142 귀촌에 성공하신분 계신가요?? 8 기쁨의샘 2013/10/02 2,656
305141 세탁소에 맡긴 한복저고리에 물이 들었어요. 2 엉엉 2013/10/02 839
305140 제가 피곤한게 저혈압 때문일까요? 8 으잉 2013/10/02 3,018
305139 엄마와 아들과 제주도 3박 4일로 놀러가려해요~ 3 외동딸 2013/10/02 1,383
305138 홈쇼핑에서 홍보하는 무료체험 5일 정말인가요? 5 소심녀 2013/10/02 1,632
305137 집에서 닭봉 튀김 해보려는데요 4 처음 2013/10/02 1,195
305136 프라이머리 노래 좋네요.. 10 .... 2013/10/02 1,613
305135 10여년 만에 취직했는데,,떨려 죽겠어요 7 에휴 2013/10/02 2,380
305134 얼굴 이마에 오돌도돌하게 뭔가 많이 났어요... 3 ... 2013/10/02 1,894
305133 요새 모기 때문에 미치겠어요. 9 분화구 2013/10/02 1,558
305132 호텔에서 돌잔치를 했는데 완전 바가지쓴거 같아요.ㅠ.ㅠ 2 바가지 2013/10/02 3,017
305131 광화문쪽으로 한가롭고 커피 맛있는 집 추천 부탁드려요. 7 ^^ 2013/10/02 1,644
305130 아이를 안는 방법도 나라마다 다른 가봐요 10 .... 2013/10/02 2,005
305129 눈꺼풀 안쪽에 물집 같은게 있어요 4 ??? 2013/10/02 10,513
305128 눈밑떨림이 거의 7개월째 이어지고있어요 11 따우닝 2013/10/02 4,242
305127 유부남들이 어떻게 업소 이용하고 바람피우는지 궁금한분들 1 ㅇㅇㅇ 2013/10/02 5,535
305126 남편이 싫은건 아니지만... 6 모찌 2013/10/02 1,759
305125 컴퓨터 본체 버릴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2 anfro 2013/10/02 2,156
305124 급) 발톱이 부러졌어요 ㅠ.ㅠ 5 so 2013/10/02 3,726
305123 기질적으로 예민한 아이는 바이올린을 시키는게 잘못된걸까요... 9 ..... 2013/10/02 3,765
305122 미국 셧다운은 왜? 7 미쿡 2013/10/02 3,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