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싶어서 결혼이 깨지길 바라며 조마조마 기다렸는데 결국 결혼식 올리네요.
리무진에서 마마 내리는데 선글라스 쓰고 있고 어찌나 안어울리던지...
머리는 뒤로 확 넘겨서 능글능글...
아름답게 보여야 하는 결혼식이 어쩜 이렇게 오글거리고 징그럽죠?
두 주연배우를 이상한 캐릭터로 만들어놔서 둘이 나오는 장면만 보면 그냥 짜증이 나고 보기가 싫으네요.
이 사람들 나오는 장면 줄이고 다른 사람들이나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나타샤나 빨리 등장시킬것이지...설희도 빨리 좋은 여자랑 연결 좀 시켜주시고...
다르네?
저는 너무 너무 보기 좋아서 신나던데?
여태 본 티비속의 신부 중 젤로 예쁘더군요
행복한 커플..
머리는 올백에 썬글라스까지.. 너무 촌스럽더라구요
무슨 코믹 캐릭터 같았어요. 그나저나 지영 엄마는
지영이랑 매니저랑 엮을려고 하는 듯..
저는 안봐요 주인공들이 비호감
저도 너무 오글거리더라고요 두 주인공만 나오면 딴짓하고 안 봐요
지영이 매니저랑 된다면서요..무슨 복이래요? 얄미운짓은 혼자 다하더니
신선했어요.
주인공 커플 사이를 방해하는 훼방꾼이 유혹하고 음해해서 오해하고 슬퍼하다가 오만 역경 견디고 막판에 간신히 이뤄지는 결혼이 흔하잖아요.
결혼하네 안하네 하다가
둘이 서로 좋아죽고
양가 사랑 듬뿍 받으며 극 중반에 하는 결혼이라니
새로워요.ㅋㅋ
드라마 최초의 꼴보기 싫은 주인공커플
작가가 호감도 비호감으로 바꾸는 능력이 있으니 그동안 비호감이었던 지영이를 개과천선시켜서 매니저랑 연결시켜 줄 듯도 하네요.이집안,저집안 다 엮어놨으니 다지는 사공이랑, 매니저는 지영이랑 연결시켜주고
마지막엔 다들 화해하고 잘살았다네 하며 해피엔딩하겠지요.뻔해..^^
그 놈의 선그라스....
결혼했으니 이민 가서 잘 살았음 좋겠네....
마마가 선글라스 끼고 나올 때 무슨 만화 캐릭터 같았어요
그 누구냐...슈퍼스타케이 나왔던 쾌남과 옥구슬 생각도 나고 ㅋㅋㅋ
근데 오로라 웨딩드레스가 멀쩡해서 실망이에요.
하늘이시여 자경이 웨딩드레스는 진짜 충격적이었는데 ㅋㅋㅋㅋ
결혼식에 왜 썬그라스래요? 작가가 참 이상해요
로라는 괜찮았는데 오늘 마마 좀 양아치삘 났어요..--;
무슨 베스트셀러 작가가 대단한가봐요.. 선그라스 낀거 보고 돌렷어요.. 오로라공주는 정말 주인공 나오면 채널 돌리게
되요..
결국 둘이 결혼할거면서 설희는 완전 쩌리되고 이젠 지영이랑 엮는다니 뭔 이런 드라마가 다있는지..
앞으로 마마집 들어가서 시집살이하는 내용만 보여주려나..
저도 선글라스에서 빵 터졌어요. 근데 전 오로라 나름 재미있던데요. 어이없어서. ㅋㅋㅋ
제발 머리 그렇게 올리지 말라고 해요.
능글능글 징그럽고 기름 뚝뚝. . 이렇게 아껴주고 싶지않은 남자주인공도 처음인듯.
작가가 남주 여주를 너무 미워해
저도 원글님과 같은 생각이예요.
남녀주인공 둘만 나오면 오글거리고 너무 보기싫어요. 특히 마마는 역겨움의 극치!!
오늘은 어찌나 눈에 거슬리던지...선글라스에다 위로 넘긴 머리하며... 보다가 채널 돌릴뻔 했네요.
작가가 주인공안티
삼생이도 그렇게 꼴보기 싫더나
오로라 커플은 더하네요 옘병
저도 주인공들 너무 싫네요....완전 비호감...들마 여주 남주가 이리 싫어본적은 처음인듯......로라 나오면 우리식구들 다들 욕들하네요.......설희 보느라 보는데 스트레스 쌓여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