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진태, 300명 어린 학생들 앞에서 '선정적 카더라'"

새누리 품격 조회수 : 973
작성일 : 2013-10-01 18:15:23
김진태 "아주 확실하게 질러주마!"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03792

김제남 정의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국회 긴급현안질의가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에 의해 저질 유언비어를 유포하는 저잣거리로 전락했다"며 "구체적인 사실 확인과정에 대한 설명 없이 국회 본회의장에서 ‘카더라’식의 유언비어를 유포해도 되는 것인지, 참으로 유감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고 질타했다.
그는 "더욱이 오늘 본회의장 방청석에는 300명이 넘는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이 민의의 전당 국회 본회의를 관람하고 있었다"며 "어린 학생들이 오늘 김진태 의원의 선정적인 ‘카더라’ 유언비어 유포를 보고 대체 무엇을 배울지 심히 걱정이다. 김진태 의원은 부끄럽지도 않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실제로 국회 본회의장 방청석에서 관람 중이던 많은 학생들은 김 의원이 문제의 '여성정치인' 발언을 하자 지도교사의 인솔에 따라 서둘러 방청석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전날 트위터를 통해 "내일 국회 본회의에서 채동욱건에 대해 연설할 예정. 야당의 요구로 여야의원 몇명씩 하기로 했는데 가정부 증언이 나왔으니 이젠 또 뭐라고 생떼를 쓸까?"라며 "아주 확실하게 질러주마!"라며 여성정치인 발언을 예고했었다.
그는 이날 긴급현안질의 후에는 트위터에 자신의 문제발언 동영상을 올려놓기도 했다.
문제 발언을 접한 한인섭 서울대 법대 교수는 트위터를 통해 "김진태 의원에게 딱 한가지만 요구한다"며 "'채동욱 총장과 여성정치인이 부적절한 관계' 운운의 말을, 국회 회의실 안에서 말고, 밖에서 그대로 되풀이해달라"며 김 의원에게 면책특권 뒤에 숨지말라고 질타했다.

 

방청석에 있는 아이들은 눈에 들어 오지 않을 정도로 정신이 나간건가요?

IP : 116.39.xxx.8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
    '13.10.1 8:45 PM (175.209.xxx.14)

    TV조선, 김진태 의원~
    제정신이 아닌 것 같아요
    본인들 주장이 사실이면 차후에 밝혀지겠지요
    대한민국이 막장 드라마도 아니고 이미 검찰총장 사표수리가 된 상태인데 이게 뭐하는건가요???

  • 2. 미친*
    '13.10.1 9:25 PM (218.39.xxx.208)

    김진태 이 인간, 극우의 아이콘이 되고 싶어 환장한 인간이에요.
    어떻게 박근혜 눈에 들어, 더 큰 출세하고 싶어서, 저질 막장 정치에 앞장서고 있죠.
    인상도 참 비열하게 더럽게 생겼더군요.
    자기가 검사일때 밑에 부하였던 국정원 댓글 조사 검사를 운동권 출신이라고 물어뜯은 개만도 못한 인간이라구요.
    이런걸 찍어준 춘천시 수준도 참...

  • 3. 수성좌파
    '13.10.2 3:33 PM (211.38.xxx.41)

    국정원 청문회때도 저질발언하며 실실거리더니
    생긴것도 저질이지만 튀어나온주둥이에 쏟아내는 말은 걸레수준 ㅋㅋㅋ
    이런걸 찍어준 춘전시민들도 분개하더만 저런 양아치인줄 몰랐다면서 ㅋㅋ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5199 자녀에게 들은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이 있다면요.. 59 은빛날개2 2013/10/02 4,831
305198 나이키랑 뉴발란스 운동화 4 가을이당 2013/10/02 2,281
305197 딱 붙는 등산바지가 대세인가요? 7 등산초보 2013/10/02 3,552
305196 헬로tv어떤가요? 로즈마미 2013/10/02 493
305195 ‘공정성’ 잃은 밀양송전탑 사태 보도! 1 yjsdm 2013/10/02 547
305194 까페같은데 매일 글쓰고 셀카 올리는 경우 이해가세요? 5 궁금 2013/10/02 1,358
305193 한복 입으면 나이 티 다 나네요 1 색은 곱지만.. 2013/10/02 1,216
305192 올해 대하축제 다녀오신분들 계세요? 2 대하 2013/10/02 1,119
305191 이것도 역류성 식도염 증세일까요? 괴롭다 2013/10/02 1,182
305190 남자시계 추천 해 주세요~ 11 무크 2013/10/02 1,801
305189 첫 눈에 빠지는 사랑 믿으시나요? 22 가을바람 2013/10/02 6,383
305188 다단계에 빠지는 사람들은 4 영화 2013/10/02 1,664
305187 매일매일 발바닥이 너무 뻐근해요. 저같은 분 있나요 3 2013/10/02 1,375
305186 기념 답례품으로 뭐가 좋을까요?? 10 아버지칠순 2013/10/02 1,293
305185 국립병설유치원 교사 전망은 어떤가요? 5 진로를 2013/10/02 3,155
305184 생밤이 많이 생겼는데 어떻게 보관하죠 18 밤밤 2013/10/02 3,198
305183 오늘 살아있는꽃게 넘넘 사고싶었어요~ 8 .... 2013/10/02 1,450
305182 강남에 가서 살면 아이의 학업성취도가 확실히 올라갈까요? 21 고민맘 2013/10/02 3,796
305181 국민기프트카드요 3 카드 2013/10/02 685
305180 오늘 백화점 세일.. 마음껏 지르고 왔어요. 41 쩜쩜 2013/10/02 17,811
305179 사초실종? 17 금호마을 2013/10/02 1,608
305178 비염과 우유... 6 비염에 2013/10/02 1,494
305177 전기렌지 화구보다 작은것 올려놓고 한시간뒤..괜찮나요? 2 전기렌지 처.. 2013/10/02 860
305176 물건 좀 찾아주세요 2 ddd 2013/10/02 337
305175 가정용 런닝머신 추천 해주셔요 ( 30만원 이하로 ) 해바라기 2013/10/02 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