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5주차인데 입덧이 많이 줄었어요 걱정되네요

임신초기 조회수 : 3,665
작성일 : 2013-10-01 16:15:36

임신3주차부터 멀미하듯 속이 안좋고 울렁 거려서 임신인걸 알았어요

몸도 피곤하고 속도 안좋고 그랬거든요

오늘이 5주5일정도인데 속이 너무 편안해요

갑자기 이러니 너무 불안하네요

IP : 14.138.xxx.14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3.10.1 4:20 PM (203.152.xxx.219)

    입덧 쉽게 끝나면 좋은거죠. 왜 불안하신지? 입덧 없는 사람도 있고..
    입덧 열달 내내 하고 애 낳고도 하는 사람도 있고(저요;;) 입덧 며칠 안하고 끝내는 사람도 있어요..
    입덧 길게 가면 사는게 사는게 아니랍니다.. ㅠ

  • 2. 걱정하지 마시라고
    '13.10.1 4:22 PM (1.233.xxx.102)

    덧글 다는데 위로 아니 되실지도ㅠㅠ
    임신 11주차예요
    4주부터 시작되었던 입덧이 2주전부터 좋아진 거예요~
    아 이제 기적이 시작되는구나.나도 무언가를 사람답게 먹고 변기에서 해방되겠구나 좋아한지 열흘 지났나..?
    울면서 변기붙잡고 토하기가 또 시작되었습니다요.

    바라고 바라옵기는 그렇게 수월히 입덧 끝나시기를..
    저처럼 토하고 토하면서 라면으로 연명하고 '이거라도 먹는게 어디야'혼자 감사해하는 입덧은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ㅠㅠ

  • 3. 아..
    '13.10.1 4:32 PM (118.221.xxx.224)

    음,,뭘 걱정하시는지 알겠어요..
    워낙 초기이니 종종 주위에도 그런일이 있더라구요

    하지만 아직 확인되지 않으셨으면
    그냥 입덧이 좋아졌구나 생각하세요..

    저도 9주차 입덧중인 임신부라 남일같지 않아 댓글답니다

  • 4. 파란하늘
    '13.10.1 4:46 PM (116.123.xxx.39)

    저도 그랬어요.
    임신사실 알기도 전에 입덧이 있더니 8주쯤 입덧이 싹 없어져 놀라서 병원 갔어요.
    5주쯤에 흔적도 없이 사라진적이 있어서요.
    다행히 유산기도 없고 위치도 좋게 자리 잘 잡았다고 심장소리도 들었어요. 눈으로 보니 마음이 놓이더군요.
    그것도 잠시 몇일 후 폭풍입덧이 시작됐어요.

  • 5. 불안하시면
    '13.10.1 4:55 PM (126.70.xxx.142)

    병원가시는게 제일 안전해요.
    저도 입덧 있다가 갑자기 어느날부터 거북했던 특정 음식의 냄새가 편안하게 느껴져서 왜지?했는데
    정기 검진에 갔더니 유산됬더라고요... 다른 분들처럼 입덧이 빨리 사라진거라면 좋은 일이지만
    아닐 수도 있으니 정기 검진일이 아직 많이 남으셨다면 병원에 연락하고 빨리 가보세요.


    나쁜 일이 아니시길 바랍니다.

  • 6. 여나75
    '13.10.1 5:11 PM (1.231.xxx.208)

    입덧이 있다가 없다가 하더라고요.
    저도 입덧 심할땐 제발 그쳤음 하는 마음이었다가, 그치면 또 불안해지고...육체의 고통 혹은 정신적 고통 둘중하나의 연속이었던듯 하네요.

  • 7. 며칠만 더
    '13.10.1 6:48 PM (118.91.xxx.35)

    지켜보시다가, 계속 입덧 증상이 안나타나면 병원 가보시길 권해요.. 일단 맘 편히 계시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5544 대화의 기술 좀 봐주세요 11 밝은햇살 2013/10/09 1,867
305543 상가 세 놓으시는분들 많이 계시죠? 1 계약해지 2013/10/09 1,502
305542 박근혜 정부 고위직 자녀 16명, 국적 포기해 '병역 면제 참맛 2013/10/09 457
305541 너무과하게 비타민을 섭취해요 18 ,,,, 2013/10/09 3,008
305540 갤3 버스 끝났어요? 6 버스폰 2013/10/09 1,124
305539 이번주 결혼식 복장... 1 날씨 2013/10/09 1,112
305538 생전 남자에게 대쉬 한 번도 못받아본 여자들이 이럴 때 15 그만좀 2013/10/09 5,147
305537 돈만 많으면 한국이 살기 최고라는거요 11 ... 2013/10/09 3,825
305536 단호박안에서 씨가 싹이 났어요 6 어머나 2013/10/09 2,632
305535 MB, 4대강 자전거 주행...도로교통법 위반, 형사처벌可 10 /// 2013/10/09 2,087
305534 단단한 치즈케익을 찾아요~ 3 팡팡 2013/10/09 1,493
305533 화장실에서 큰거 볼일보기 전에 한방울 9 양변기 2013/10/09 3,289
305532 울 아들땜에 몸에 사리가 생겨요. 5 베베 2013/10/09 2,091
305531 미국 방송 특종, 한글 자막 있음 노곡지 2013/10/09 839
305530 액젓을 사러 왔는대요? 9 아아 2013/10/09 1,619
305529 운전중 전화 티켓 끊겼어요 3 이럴수가 2013/10/09 1,677
305528 졸업 앨범들 간직하고 계시나요? 4 ^^^ 2013/10/09 1,137
305527 시험공부를 전~~혀 안하는 애는 없겠죠? 6 중학생 2013/10/09 1,775
305526 다른 집에도 막내가 인기가 많나요? 2 이뻐! 2013/10/09 766
305525 정부 ‘고압 송전선 주변 암 위험 증가’ 보고서 왜곡했다 3 /// 2013/10/09 673
305524 유부남이 꼬이는 스타일 주변보면 61 모카 2013/10/09 66,402
305523 게임 감시(?) 앱 아이패드용 뭐가 있죠? 1 greenl.. 2013/10/09 350
305522 백화점 화장실 세면대에서 아기 엉덩이 씻기는 분들은 왜 그러는 .. 43 .... 2013/10/09 7,685
305521 아파트 꼭대기층 살기 어떤가요? 10 ... 2013/10/09 3,308
305520 혹시..생리중인데 대장내시경요. 4 곰쥐 2013/10/09 20,653